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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최순실 강요 재판 마무리…이재용 뇌물 재판 속도전 2017-04-16 06:00:02
이 부회장의 재판은 본격화된다.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과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의 공판을 19∼21일 연달아 3차례 연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서류증거 조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특검 측은 증거 양이 많아 승마·빙상·미르·K스포츠재단 4가지 분야로...
이재용측 '특검 차별' 주장…"타 기업은 강요, 삼성만 뇌물" 2017-04-14 19:32:31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회 공판에서 특검 수사를 놓고 "여러 가지 이례적 사정과 절차, 내용에 문제가 있지 않으냐고 지적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재단 지원과 관련해 과연 삼성이 다른 기업과 다르게 행동한 사실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다른 기업들은 삼성이 받지...
특검·삼성, 재단 출연금 성격싸고 공방…삼성 "많은 기업이 기금냈는데 왜 삼성만 뇌물죄로 엮나" 2017-04-14 18:49:41
반박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14일 열린 3차 공판에서 특별검사팀과 삼성 변호인단은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 성격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특검은 “삼성이 미래전략실을 통해 삼성물산의 미르재단 출연금 지원을 일방적으로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병기 전 실장, 미르재단 얘기 꺼냈다가 朴 질책받아" 2017-04-14 18:17:36
특별검사팀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과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의 뇌물 혐의 공판에서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조사 당시 진술 내용을 밝혔다. 특검이 공개한 김 전 수석의 진술에 따르면 2015년 11월과 12월 사이에 이 전 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가 열렸다....
최지성 "정유라 지원, 내가 책임질 생각에 보고 안해"…특검 "총대 메기" 2017-04-14 16:10:18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직 임원들의 뇌물 혐의 공판에서 이러한 내용의 조서를 공개했다.조서에 따르면 최 전 실장은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내가 대리해 삼성그룹 경영 전반을 책임졌다"며 "이 부회장은 후계자로서 삼성...
"이재용 '야단 안맞게 승마 지원' 지시…구체적 보고 안 해" 2017-04-14 15:48:52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등 재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최 전 실장은 특검에서 "이 부회장이 대통령으로부터 승마 관련해 야단을 맞았다고 했다. 이 부회장이 굉장히 당황하면서 '내가 왜 대통령한테 야단을 맞아야...
최지성 "정유라 지원, 내 책임"…특검 "전형적 총대 메기" 2017-04-14 15:26:58
특검팀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과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의 뇌물 혐의 공판에서 최 전 실장이 특검에서 조사받은 조서 내용을 공개했다. 이 조서에 따르면 최 전 실장은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내가 대리해 삼성그룹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이 부회...
'비선진료' 알고 도왔나…이영선 청와대 경호관 첫 재판 2017-04-14 05:00:00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건네거나 약속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의 3회 공판을 연다. 재판부는 1회 재판부터 시작한 서류증거(서증) 조사를 이날 공판에서도 계속할 방침이다. 특검이 제출한 서류 중 이 부회장 등 피고인들의 동의를 얻어 증거로...
'최순실 뇌물' 이재용 재판, 다음주부터 주 3회 '강행군' 2017-04-13 21:30:47
주부터 매주 3차례씩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13일 이 부회장의 2회 공판을 열고 "주 2차례만으로는 특검법이 정한 1심 선고 기한뿐 아니라 구속 기간을 맞추기도 어렵다"며 "이달 19일부터 매주 수·목·금요일에 공판을 열겠다"고 밝혔다. '최순실 특검법'은 기소 3개월 안에 1심...
정유라 승마지원 놓고 '공방' 2017-04-13 18:55:09
기자 ]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13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등의 2차 공판에서 특검과 삼성 양측은 최순실 씨 모녀에 대한 승마지원 경위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특검은 삼성이 회사 승마단을 운영하는 것처럼 가장해 최씨의 딸 정유라 씨 개인을 지원했다고 주장하지만, 삼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