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발리여행, 씹고 뜯는 맛의 향연과 이색적인 볼거리 2013-08-14 18:32:12
함께 타바난지역의 자띠루위(Jati Luwih)마을에서는 신기한 계단식 논을 만나볼 수 있다. 자띠루위는 유네스코에 등록이 되어있기도 하며, 인도네시아 말로 정말 좋다는 뜻을 담고 있다. 프리윌투어 정순호대표는 "시간의 제약이 있는 여행객들은 잘 선택하지 않는 코스이지만,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표현할 수...
꽃지의 '황금빛 갯벌'…황홀한 추억이 쌓인다 2013-08-11 14:30:44
전국 어촌체험마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남해 문항마을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대국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반농반어촌이다. 바지락, 굴, 쏙, 우럭조개, 낙지 등 수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갯벌체험을 하기에 좋다. 하루 두 번 바다가 갈라지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 섬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블루프리뷰] 불편함도 녹여내는 판타지 화법(바람이분다) 2013-07-29 09:01:00
초원과 마을의 모습이 하나로 담긴 장면은 무척이나 아름답다.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하늘은 비행기를 만나 더욱 힘을 얻었고 생생한 소리 역시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에게 인간의 소리에 대한 제안을 했다. 그리고 스즈키 토시오는 대찬성을 했다. 무엇이든 이렇게 척척...
[Travel] 천국의 문이 열렸다…피지, 그 눈부신 힐링! 2013-07-07 17:07:32
없어 보이는 원시림 곳곳에 신기하게도 집들이 자리잡고 있다. 키 큰 코코넛나무 수만 그루가 집주인을 보호하듯 둘러싸고 있다. 원시림 감상도 잠시, 경비행기는 어느새 비취색 수면 위를 날고 있다. 육지에서 멀어질수록 형형색색 오묘한 빛깔의 바다가 펼쳐진다. 남태평양의 눈부신 바다와 하늘에 푹 빠져 있을 때쯤 저...
발리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2013-06-26 18:16:14
화산 아래쪽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면 뜨루냔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그냥 나무 옆에 두었다가 뼈가 될 때까지 그래도 두는 풍습이 있다. 신기한 풍습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그곳에서 나올 때 돈을 원하는 만큼 주지 않으면 배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 축제의 시...
[다산 칼럼] 온 힘 다해야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들 2013-06-20 17:59:10
어린이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마을 하나가 통째로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대로, 주위 환경과 무관하게 독야청청 홀로 청정 상태를 유지하는 건 불가능하다. 너나없이 경쟁에 휘둘리고 출세와 성공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을 때, 우리 아이만 고립시켜 온실의 화초처럼 키울 수만은 없는 일 아니겠는지. 하기야, 나무도...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어린이날 선물 2013-05-03 15:32:39
아이챌린지의 캐릭터 호비가 사는 마을에 새로운 친구 ‘떼쟁이’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떼쟁이’는 고집과 나쁜 습관을 지닌 캐릭터로 여러 가지 말썽을 일으키지만 호비와 친구들의 우정과 용기로 해결한다. 이를 통해 공연을 보는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소통 방법과 바른 생활 습관을 배우는 등...
30년 밀린 월세 갚은 남자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2013-04-27 17:43:33
마을에 사는 위경춘(60) 씨였다. 그는 1980년 이 씨가 대화리에서 운영하던 압강상회 건물 일부를 임대해 오토바이센터를 운영했다. 하지만 아내의 지병이 악화되고 형편이 기울면서 3개월치 월세 21만원을 끝내 내지 못한 채 사업을 접어야 했다. 이후 보일러 및 상수도 수리 일을 하며 근근히 살림을 이어가면서도 밀린...
[나테한 세계여행 (12) 벨리즈] 느리게 사는 법을 알게 되다 “Go Slow!” 2013-03-13 09:27:31
키 컬커, 마치 지도엔 없는 마을처럼 신비로운 이 곳에서 우리는 무려 보름을 넘게 지냈다. 벨리즈는 인종과 종교 구성이 다양한 편 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데 어울려 살아가고 있었다. 직접 벨리즈에서 살아본 결과, 그들은 ‘어울리는 척’ 하는 게 아니라 흑인, 백인, 황인종 할 것 없이 얼굴색이 조금 다를 뿐 진짜...
[이수연의 워킹 맘&대디 스토리] (7) 손주 봐주는 할머니의 비애 2013-03-06 15:14:44
계시는 할머니 한 분을 보게 됐다. 아이는 병원이 신기한지 단 1분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렸고 할머니는 행여 아이가 다칠세라 열심히 뒤를 쫒으셨다. 잡으려는 할머니와 잡히지 않으려는 13개월 손자 사이의 실랑이를 보고 있노라니 작년에 <할머니 수다 좌담회> 때 만났던 할머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