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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글로벌 고객만족도] 세계가 엄지 치켜 세운 기업들…10년의 노하우 2014-07-16 07:10:04
양준영 기자 ] 글로벌 시장이 갈수록 복잡다양하게 전개되면서 소비자 만족을 위한 가치경영에 대해 새로운 인식전환이 필요한 가운데 한국 산업계의 글로벌 경영 지원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회장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회장 아키야마 모리요시)이 주관해 매년 시행하는...
격화되는 이-팔 무력충돌…오바마 "휴전 돕겠다" 2014-07-11 21:24:19
[ 양준영 기자 ] 지난 8일 촉발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스라엘은 예비군 3만명을 부대로 소집해 지상군 투입 채비를 갖췄다. 상황이 악화하자 국제사회는 무력 충돌 중단을 촉구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휴전 중재에...
대권 행보 힐러리, 오바마와 '거리두기' 2014-07-08 21:29:10
[ 양준영 기자 ] 미국의 차기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사진)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wsj는 “클린턴 전 장관이 같은 민주당 소속인 오바마 대통령을 직설적으로 비판하지 않으면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주...
美, 대리모 출산 올 2000명…10년새 3배 급증 2014-07-07 21:23:52
양준영 기자 ]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한 출산이 크게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태어날 아이는 10년 전의 세 배인 2000명 이상이다. nyt는 “미국 대리모 시장이 유럽이나 아시아, 호주 등의 부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전했다.대리모 출산이 증가한...
'잊혀질 권리'냐 '알 권리'냐…딜레마에 빠진 Google 2014-07-04 21:14:29
[ 양준영 기자 ] 구글이 인터넷 사용자의 ‘잊혀질 권리’를 인정한 유럽사법재판소(ecj) 판결에 따라 정보 삭제에 나선 지 한 달이 흘렀다. 하지만 개인의 ‘잊혀질 권리’와 대중의 ‘알 권리’가 충돌하면서 구글이 진퇴양난에 빠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구글은 최근...
남미 '경제 모범생' 칠레, '분배의 덫'에 빠지다 2014-07-02 20:36:10
[ 양준영 / 강영연 기자 ] 남미의 ‘경제 모범국가’로 불리는 칠레가 ‘분배의 덫’에 걸렸다. 주요 수출품인 구리 가격 하락으로 힘겨워진 상황에서 지난 3월 출범한 중도좌파 미첼 바첼레트(사진) 정권이 성장보다 분배 정책에 무게중심을 두면서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세계 최대 구리 수출국인...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 최고 CEO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제약업계 최초 매출 1조원 시대 열겠다" 2014-06-25 07:10:05
[ 양준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가 2014년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대상’ 기업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 ceo대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시상제도로 이번에...
우크라 동부 내전 임시휴전 합의 2014-06-24 21:03:02
[ 양준영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23일(현지시간)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임시 휴전 선언에 동의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일시휴전하고 정부 측과 평화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들이 억류한 유럽안보협력기구 참관인을 풀어줄...
태국 쿠데타 한달…民政이양 불투명 2014-06-20 21:14:09
양준영 기자 ] 태국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돼 가지만 민간 정부로의 정권 이양 계획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지난달 22일 쿠데타 후 시위와 폭력 사태는 거의 사라져 군정은 치안 확보에 성공했다. 하지만 군부는 ‘내년 하반기 총선 실시’라는 계획만 발표했을 뿐 구체적인 민정 이양 일정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 'P3 네트워크', 중국 반대로 무산 2014-06-18 21:10:59
양준영 기자 ] 세계 1~3위 해운회사가 결성을 추진한 해운동맹이 중국 정부의 반대로 무산됐다.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머스크라인(덴마크), msc(스위스), cma-cgm(프랑스)이 결성한 ‘p3 네트워크’에 대해 반독점법을 근거로 불허 결정을 내렸다. 3개사는 중국 정부의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