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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통령 탄핵, 재벌시스템 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어" 2017-03-14 11:22:36
배포한 이메일 성명에서 "한국에는 윗사람의 말을 거역하기 어려워하는 매우 강한 유교적 전통이 있지만, 정부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개혁과 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 재벌의 경영권 가족 승계를 예로 들며 "한국 기업은 대주주 지분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경영권이 아버지로부터...
마크 모비우스 회장 "대통령 탄핵 韓 경제와 시장에 중요한 영향" 2017-03-14 10:32:14
며 "윗사람의 말을 거역하기 어려워하는 한국의 매우 강한 유교 전통이 정부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그는 이런 사회의 변화 움직임이 한국 재벌의 경영권 가족 승계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모비우스 회장은 "한국의 대통령 스캔들 결과로 재벌...
경영진 선호도에 순위 뒤바뀌는 산업은행 평가시스템 2017-03-13 10:50:00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윗사람에게 잘 보이는 일이 업무능력보다 더 중요하다는 푸념도 들립니다. 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담당 부행장이 거쳐간 부서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능력과 소신에 따라 일하기 보다는 까라면 까는 문화가 은행 내 만연해 있다. 부서평가 시스템부터...
대학생 10명중 7명 "학내 음주문화 문제있다"…개선의지는 약해 2017-03-07 11:18:04
'윗사람이 강요하는 문화는 점차 아래로 답습되기 때문에 윗사람부터 바뀌어야 근본적 변화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 중 대다수인 87%는 건전 음주 교육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응답자 10명 중 약 9명은 음주 습관의 개선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최순실-장시호, 영재센터 운영책임 놓고 또 '옥신각신' 2017-03-03 11:48:27
주고받는 사이였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최씨 측이 "영재센터와 관련해 최씨가 장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한 것인가, 아니면 가족관계에서 (최씨가) 윗사람이었다는 건가"라고 묻자, 엄씨는 "전반적으로 비즈니스(사업)적인 상하관계를 말씀드린 것이고, 영재센터 지시와 관련한 부분은 잘...
"그리스 문제 우리가 잘못 다뤘다"…'저승사자' IMF의 변신 2017-02-24 18:27:49
한다”고 박수를 보냈다.한국 사회에선 윗사람일수록, 권력자일수록 자신이 잘못한 점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권력자가 젊어도 별반 다르지 않다. 잘못을 인정하면 권위가 떨어지고, 한 번 틈을 보이면 계속 공격받을 것이라고 여긴다. 가장 중요한 힘의 원천인 ‘갑(甲)의 정체성’을...
역적 이하늬 "이런 입지적 연기력 놀라워라"...교태가 역대급 2017-02-20 21:19:02
있다는 열패감으로 능상(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업신여김) 척결을 잔악무도하게 휘둘렀던 연산(김지석 분)의 지배 아래서 인간으로 대우받길 갈망하는 인물이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길동을 향한 연정을 억누르고 연산과 연을 맺은 장녹수를 통해 우매한 지도자의 백성은 당연한 것을 위해 스스로를 어디까지 몰아쳐야 했...
[김과장&이대리] "업무 실력보단 의전능력?…헬조선의 참담한 모습" 2017-02-20 17:26:25
“일 잘하는 사람보다 윗사람 심기를 잘 읽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사람에 충성하는 사회 분위기가 대한민국을 이 꼴로 만들었다(ju*)”, “한번 시작된 의전이 점점 그 수위가 올라가고 감당할 수 없어진다. 의전 잘하는 사람이 승진하는 이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뭘 배우고 희망을 가질까. 세상이 많이...
‘역적’ 이하늬, 장녹수의 고운 자태 공개 2017-02-20 16:01:29
있다는 열패감으로 능상(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업신여김) 척결을 잔악무도하게 휘둘렀던 연산(김지석 분)의 지배 아래서 인간으로 대우받길 갈망하는 인물이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길동을 향한 연정을 억누르고 연산과 연을 맺은 장녹수를 통해 우매한 지도자의 백성은 당연한 것을 위해 스스로를 어디까지 몰아쳐야 했...
부산과 울산,경남 임의가입자 8만명 돌파 2017-02-17 10:22:32
의사를 떠나 가입해야 하나 임의가입자는 순전히 본인의사에 따라 가입을 하기 때문이다. 국민연금 행복노후준비센터를 찾은 임의가입자 신 모씨(57, 양정동 거주)씨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휘말린 윗사람들은 싫지만 노후준비 상담을 받아보니 내 노후를 조금 더 안정되게 보내기 위한 가장 최선의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