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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보다 과거에 묻힌 '반반(半半) 국감'…송곳 검증·굵직한 '한방'도 없어 2017-10-22 17:38:08
분담이 쉽지 않았다. 바른정당은 통합파와 자강파 간 이견으로 당 자체가 흔들렸다. 지난주엔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통합 때 지지율 시너지가 높다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되면서 정국은 정계개편의 회오리 속으로 빠져들었다. 의원들 마음이 콩밭으로 가 버린 셈이다. 이정희 교수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등...
'한국당 내홍'에 보수통합 격랑 휘말려…숨 고르기 불가피 2017-10-22 17:19:46
걸림돌 '변수' 바른정당 통합파 "명분 마련됐다" 자평…유승민 "김무성과 갈 길 달라"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자유한국당이 인적청산을 단행함에 따라 지도부와 친박(친박근혜)계의 내홍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바른정당과의 보수통합 논의가 또 한 번 격랑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애초 바른정당...
유승민 "김무성 설득 쉽지 않다…서로 갈 길 달라" 2017-10-22 16:25:06
유 의원은 특히 당내 통합파들이 보수통합 명분으로 내세우는 자유한국당의 인적청산 조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탄핵이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전직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대선에서 표 받은 사람들이 이제 와서 출당을 보수개혁인양 포장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게 무슨...
유승민 "김무성 설득 쉽지 않다…서로 갈 길 달라"(종합) 2017-10-22 16:01:45
유 의원은 특히 당내 통합파들이 보수통합 명분으로 내세우는 자유한국당의 인적청산 조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탄핵이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전직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대선에서 표 받은 사람들이 이제 와서 출당을 보수개혁인양 포장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게 무슨...
유승민 "김무성 의원 설득 쉽지 않아…갈 길 다르다고 생각" 2017-10-22 15:21:35
열고 자유한국당과의 합당을 주장하는 통합파와의 막판 의견조율 여부에 대해 “그 분(김 의원)과 저의 생각이 다르다. 갈 길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유 의원은 김 의원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한국당 출당이 바른정당을 탈당할 명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바른정당은 반기문 전...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2017-10-22 10:00:00
큰 시나리오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이 결합하는 '보수진영 부분통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NPRQ7KODA33 ■ 윤석열, 4년 만의 국감 등판…이번엔 '적폐 수사' 방어 역할 '적폐청산 수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4년 만에...
국감 이후 요동칠 정치권…정계개편 시나리오는 2017-10-22 09:00:07
시나리오는 한국당·바른정당 통합파 결합…가장 실현 가능성 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연대…최근 양당 협력모델 급부상 민주당·국민의당 연대·연정…주요 법안 처리 위한 협력모델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이한승 기자 = 정치권이 정계개편에 대한 논의로 요동치고 있다. 현재는 국정감사가 진행 중이어서 ...
與, 중도통합론에 개혁입법연대 구상 차질…입법·예산에 영향 2017-10-22 08:00:07
내 통합파가 자유한국당으로 이동하게 되면 바른정당의 규모가 위축되면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중도통합론의 동력도 많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민주당 내에서 나온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국민의당과 협치의 문을 계속 열어놓는다는 기조다. 특히 당내에서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논의될...
보수통합 신호탄 쏘아 올린 洪, 이번에는 '전술핵 방미' 2017-10-22 07:00:02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른정당 통합파의 구심점인 김무성 의원도 오는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감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만큼 이달 말께부터는 보수재편의 시계추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바른정당 통합파인 황영철 의원도 지난 20일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 귀국 후에 통합모임을 따로 열 예정이라고...
김무성·유승민·최경환…'친박 핵심' 3人의 엇갈린 운명 2017-10-22 06:00:11
통합파의 중심이고, 유 의원은 독자생존을 모색하는 자강파의 핵심이다. 유 의원은 아예 국민의당과의 통합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국정 감사차 외국에 머물고 있는 김 의원은 오는 28일 귀국 이후 보수통합 논의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서 유 의원은 국민의당과 통합논의 가능성을 열어놓으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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