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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하지 마세요… '당신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스토리컷] 2022-12-06 08:43:24
포르투갈을 2대 1로 꺾고 기적적으로 16강에 진출했지만, 브라질에게 4대 1로 패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16강전이 열리는 6일 이른 새벽, 매서운 추위에도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경기를 기다렸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점수를 내주며 4대 0으...
고개 숙인 손흥민 "국민께 죄송"…조규성 "브라질, 너무 강했다" 2022-12-06 07:48:27
16강전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을 맞아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1-4로 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선수들 모두 고생했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팬들과 국민들께 죄송스럽다"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전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여기까지 자랑스럽게 싸워줬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 "손흥민 비롯 모든 선수들 수고…도전 계속될 것" 2022-12-06 07:38:32
뒤를 꿈꾸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4시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1대 4로 패하며 8강행이 좌절됐다. 브라질은 FIFA 랭킹 1위로 전반에만 4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에 백승호(25·전북 현대)가 대포알 중거리포를 쏘며 1골을 만회했으나 결국...
윤 대통령 "근사한 4년 뒤 꿈꿀 것"…벤투호 격려 2022-12-06 07:35:08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배한 한국 축구대표팀에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벤투, 한국 대표팀 떠난다…"함께 일한 선수들 중 최고" 2022-12-06 07:30:01
16강전에서 1-4로 패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다. 브라질에게 승리를 축하한다고 전한 벤투 감독은 "경기를 좀 더 지배하려고 했는데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물론 오늘 골을 더 넣었다면 좋았겠지만, 난 우리 팀이 여전히 자랑스럽고, 선수들이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감독직...
눈물 흘린 황희찬 "대한민국 국민이라, 이 팀이라 자랑스러워" 2022-12-06 07:12:50
16강전 패배에 눈물을 흘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4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황희찬은 경기 이후 방송 인터뷰에서 "4년간 정말 기쁜 일도, 힘든 일도 많았다. 어려운 순간 팀이 함께 잘 이겨냈다고...
뉴욕증시, 긴축 공포에 하락…벤투호, 브라질에 1-4 완패[모닝브리핑] 2022-12-06 07:03:41
16강전에서 1-4로 졌습니다.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백승호(전북)의 만회 골이 터졌으나 이미 크게 기운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했습니다. 벤투호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H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고 포르투갈에 이은 조 2위로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이 월드컵 16강에 오르기는 2010년...
경기 종료 후 굳은 선수들…벤투가 안아주자 발걸음 뗐다 2022-12-06 07:00:22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패배했다. 한국은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이 속한 H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4강 신화를 쓴 2002 한일 대회를 포함해 통산 세 번째 16강 진출이었다. 전반전에 네 골을 실점한 한국은 후반 20분...
한국, 브라질에 1 대 4 완패…일본도 8강 진출 실패 2022-12-06 06:47:23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백승호(전북)의 만회 골이 터졌으나 결국 1-4로 졌다. 한국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7분 만에 수비가 뚫리면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13분에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빼앗겼다. 이후 전반 29분...
"졌잘싸"…눈 내린 광장서 울려퍼진 "대~한민국!" 2022-12-06 06:34:24
강전이지만 또 한 번 기적이 일어나리라 굳게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하권을 맴도는 기온에 눈까지 내리면서 시민들은 패딩 점퍼를 입고 담요를 덮은 채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대형 스크린에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소개되자 시민들은 큰 함성을 내질렀다. 주심의 휘슬과 함께 경기가 시작되자 시민들은 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