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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단원고 유가족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전문 2014-04-30 09:16:18
찾으려고 허둥대는 학부모님들에게 어떠한 지원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정부 및 관계기관에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4. 지금 현재 사조직이나 시민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금 모금은 저희 유가족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며 생활재난을 당한 것이 아니라 자식을 잃은 저희에게 성금은 너무나 국민들에게 죄송한 일임을 알려...
어린이날 황금연휴는 '추억 가득' 보드게임과 함께! 2014-04-29 11:26:01
황금 연휴와 겹친 어린이날을 앞두고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할 것이다. 어린이날에 값비싼 선물을 사주기보다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보드게임과 함께 어린이날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www.boardgame.or,kr, 협회장 오준원)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안전 훈련이 참사 막는다"…대구 안전테마파크 '북적' 2014-04-28 20:52:01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학부모와 초등학생 20여명이 1층 안내데스크에서 등록을 마친 뒤 지하철안전전시관에 들어섰다. 지하철 화재 상황에서 참가자들이 탈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시작 버튼을 누르자 서 있던 전동차가 앞뒤로 10여초간 왔다갔다 하다 갑자기 멈추면서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참가자들은 갑작스럽게...
한기호부터 권은희까지 세월호 참사 두고 계속되는 `무개념 발언` 2014-04-22 07:54:33
“학부모 요청으로 실종자 명찰 이름표를 착용하자 잠적해버린 이들. 누구일까요? 뭘 노리고 이딴 짓을 하는 걸까요? 현자에 혼란과 불신, 극한 대립을 일으키는 전문 선동꾼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인지?”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동영상을 첨부하기도 했다. 그는 “유가족들에게 명찰 나눠주려고 하자 그거...
슬픔→분노→무력감 반복…온 국민이 '심리적 재난' 2014-04-21 20:48:40
등 경제단체들도 예정된 행사를 대부분 취소하며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비통한 심정”이라며 “기업들도 국민들과 함께 소중한 생명이 한 명이라도 더 살아 돌아오길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며 자칫 집단적...
수학여행 폐지 청원 잇따라··학부모들 "아이들 못지킬바에 없애자" 2014-04-18 07:13:32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실명으로 수학여행 폐지 청원 글을 올렸으며 청원 글은 현재 더 빠르게 느는 추세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도 같은 내용의 청원 글이 올라와 7천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찬성 서명을 했다. 한 네티즌은 "초·중·고 수학여행은 법적으로 의무 사항도 아니라고 하더라"며 "정부가 단체 수학여행은...
[세월호 침몰 사고] 경기도교육청 '전원 구조' 오보 사과…체험학습 '전면 보류' 2014-04-17 20:27:38
오보를 유발한 것에 대해 "잘못된 정보로 학부모들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거듭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고 권한대행은 "당시 학부모들이 워낙 현장 정보에 목말라 있던 상황이어서 교육청 담당 과에서 학교에 문의한 뒤 전원 구조됐다는 말을 들었고, 이를 대변인실이 기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정확...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전면 중단‥"현장체험학습 폐지 요구 줄이어" 2014-04-17 14:08:08
대해 학부모와 국민의 우려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대응이다. 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16일 오전 사고발생 이후 수학여행 등 단체 현장체험활동의 폐지를 요구하는 글이 200건 넘게 게시되는 등 학부모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별도의 안전대책이 강구되기 전까지 1학기에 예정된...
"수학여행 폐지해야 한다" … 온라인 청원 확산 움직임 2014-04-17 13:40:34
수학여행을 폐지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한 학부모는 "수학여행을 원하지 않는 학생들은 등교해야 한다고 하니 원하지 않는 학생들도 계속 참가해야 했다"면서 "인솔 선생님 수도 적고 안전도 보장되지 않는데 이렇게 사고가 나면 누가 아이들을 지켜주겠나"라는 글을 올렸다.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진도 여객선 침몰,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사랑한다♥" 온국민 눈물바다 2014-04-17 12:41:40
끝으로 소식이 끊겨버린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고 있다. `구조대가 왔으니 끊겠다`는 통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긴 여학생의 어머니는 진도 팽목항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리며 "바다가 이렇게 찬데…. 어떻게 살아요"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문자 메시지에 누리꾼들은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