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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6점 차도 못 지키는 불펜…선두 KIA의 치명적인 약점 2017-09-04 09:52:47
노에시는 쓴웃음을 지으며 불펜이 무너지는 장면을 지켜봤다. 김기태 KIA 감독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다. 올 시즌 KIA 경기에서 자주 보는 장면이다. KIA의 올 시즌 7∼9회 피안타율은 0.288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다. 경기 초반부터 팀 타선이 활발하게 득점하고, 선발진이 호투하며 쉽게 승리하는 듯하다가 불펜...
[프로야구전망대] 7위까지 처진 LG, 운명의 서울 6연전 2017-09-04 08:04:22
4위 롯데는 내심 2위 자리까지 넘본다. 2위 두산과 격차는 4게임, 3위 NC 다이노스와는 2게임이다. 의미 있는 기록도 눈앞에 뒀다. 지난주 5승 1패를 거둬 시즌 69승(2무 56패)을 쌓은 롯데는 1승만 추가하면 2011년(72승 5무 56패) 이후 6년 만에 70승 고지를 밟는다. 5연승 중인 롯데에 이번 주는 '승수 쌓기 좋은...
두산, 롯데 꺾고 6연승 질주…KIA는 삼성에도 진땀승 2017-08-29 23:05:16
NC 다이노스는 kt wiz와 수원 원정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24안타를 몰아치고 13-2로 완승했다. 24안타는 NC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이다. 종전에는 6월 8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 20안타가 최다였다. 나성범과 박민우가 4안타씩 때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나성범은 4타점을 올렸고, 재비어...
전문가 분석 "KIA-두산 막판까지 선두 다툼…5위는 LG가 유리" 2017-08-29 09:37:19
노에시와 양현종의 힘이 떨어져 보인다"며 타력 회복만이 선두를 지킬 수 있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현재 공수주 삼박자가 맞아떨어지고 운도 따르는 팀이 바로 롯데 자이언츠"라면서 "3위 NC 다이노스를 넘어서긴 어렵겠지만, 포스트시즌 출전권 한 장은 확실히 확보했다"고 평했다. 손아섭과 최준석의 부활로...
거칠 것 없는 롯데, 이제 천적 관계는 없다 2017-08-25 08:59:37
주중 2연전에서 '원투펀치' 양현종과 헥터 노에시를 격침한 롯데의 기세는 천적의 벽마저도 뛰어넘었다. 롯데의 달라진 면모는 이러한 천적 관계 청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롯데는 특정팀에 굉장히 약했다. 2007년에는 SK 와이번스, 2014년에는 삼성과 넥센 히어로즈에 4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지난해에는...
'추격자' 두산, KIA 3게임 차 맹추격…롯데 4연승 2017-08-24 22:37:11
다이노스는 에릭 해커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kt wiz를 7-1로 완벽히 제압했다. NC 선발 해커는 6⅓이닝 동안 97구를 던져 1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11승(5패)째를 수확했다. 8월 들어 NC의 첫 외국인 투수 승리다. 8월 이후 해커는 3경기 2패로 승이 없었고, 제프 맨쉽도 4경기 1패로...
롯데 진격에 KIA 5연패 늪으로…꿈틀대는 순위 싸움 2017-08-23 23:28:05
반게임 차 앞선 4위를 유지했다. LG 트윈스에 패한 3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4경기로 좁혔다. 반면 KIA는 5연패에 빠져 SK 와이번스를 이틀 연속 꺾은 2위 두산 베어스에 3.5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두산은 선발 장원준의 호투와 김재호의 결승 홈런 등을 엮어 SK를 4-1로 꺾고 2연승 했다. 올 시즌 23번째 선발...
'4번 타자' 최형우·이대호 이름값…KIA·롯데 3연승 2017-08-16 22:51:58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최형우의 활약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4번 타자 최형우는 두 차례 앞서가는 타점을 올리며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우선 1-1로 맞선 5회 말 무사 2루에서 중견수 앞 안타로 팀에 2-1 리드를 안겼다. 이 안타로 최형우는 KBO리그 역대 3번째 4년 연속 100타점을 달성했다. NC 재비어...
'16승' 헥터 "양현종과 다승 경쟁, 동기부여 된다"(종합) 2017-08-16 22:40:58
=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30)가 푹 쉬고 와서 호투를 펼쳤다. 헥터는 1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4-2로 앞선 7회 초까지 책임진 헥터는 팀이 4-3으로 승리해 시즌 16승(2패)을...
최형우 3타점 맹타…KIA, 연이틀 NC 잡고 선두 굳히기 2017-08-16 22:16:32
NC 다이노스를 꺾고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KIA는 1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최형우의 맹타와 선발 헥터 노에시의 호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선두 KIA는 2위 두산 베어스와 8경기, 3위 NC와 8.5경기로 각각 격차를 벌렸다.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