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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권분립 논란 의식한 듯 문 대통령에 '꼿꼿' 인사한 정세균 2020-01-14 17:48:54
총리가 총리 임명 과정에서 벌어진 '삼권분립' 논란을 의식한 것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야권에선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을 지낸 정 총리가 총리 후보자직을 수락한 데 대해 삼권분립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비판하고 있다. 정 총리가 이 전 총리와 같이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면 입법부 수장이 행정부 수장에게...
문 대통령 "우리 정치 실망"…정 총리에 `협치` 당부 2020-01-14 17:46:08
"삼권분립을 무시하는 것이라든지 그런 정치적 공격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었다"며 "총리님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가치가 삼권분립에 대한 논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총리께서는 6선 국회의원이시고 또 국회의장을 하셨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는 정치, 서로 타협해가는 정치를 이끄시는데...
국무총리 취임 정세균 "기업가 정신 고양에 정부 사활 걸겠다" 2020-01-14 17:16:32
“국회의장을 지내셨기 때문에 당연히 삼권분립 침해라는 정치적 공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그럼에도 총리님으로 모시게 된 것은 지금 우리 정치 상황 속에서 총리님만 한 적임자가 없고 또 제가 총리님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치가 삼권분립 논란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첫 국회의장 출신' 정세균 총리…문 대통령, 14일 공식 임명 2020-01-13 21:43:55
국무총리로 임명하는 것은 헌법상 삼권분립 취지에 반한다”며 “동일 대통령 임기 내에 국회의장직을 수행한 자가 국무총리로 임명된 것을 두고 유수의 헌법 전문가들은 삼권분립을 명시한 헌법 정신에 위배됨을 밝히고 있다”며 인준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정 총리의 임기는 14일 0시에 시작됐다. 문...
[속보] '4+1' 또다시 뭉쳤다…총리 지명 29일만에 정세균 임명동의안 통과 2020-01-13 19:34:03
지냈던 이력으로 인해 보수야당은 '삼권분립 훼손'을 이유로 정 후보자 임명에 줄곧 반대해왔다. 반면 민주당은 보수야당의 비판을 평가절하하며 정 후보자 임명에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신년 기자회견을 앞둔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 당일인 14일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조준혁...
정세균 청문회 2라운드…한층 거세진 공방 2020-01-08 17:44:10
게 삼권분립 정신에 맞냐는 것입니다. 정 후보자는 송구하다면서도 현직 국회의장이 아닌 만큼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삼권분립은 기능과 역할의 분리일뿐 인적분리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현행 헌법 제43조 및 국회법 제29조는 국회의원의 총리겸직을 허용하고...
정세균 "총선 이후 `협치내각` 구성할 것…차기대선 출마 생각없다" 2020-01-07 23:31:06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했다는 지적에 "입법부 구성원 입장에선 불편할 수 있고, 마땅치 않을 수 있다"며 "입법부 구성원에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이 지난해 말 자유한국당 반발 속에 강행 처리된 데 대해선 "선거법,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이런 중요한 법들이 여야 합의에 의해...
말 바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현직 국회의장 아니어서 총리로 가도 괜찮다" 2020-01-07 17:29:33
“현직이 아닌, 전직 국회의장이 국무총리로 가는 것은 삼권분립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작년 8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입법부 수장이 서열이 낮은 국무총리를 가는 건 옳지 않다”고 한 것과 입장이 180도 바뀌었다. 또 공무원 사회 변화를 위해 기계적 순환 보직 시스템을 고치겠다는 의...
'협치 내각' 외친 정세균…그가 주목한 '목요 클럽'이란? 2020-01-07 15:58:34
나선 것은 국회의장 출신이 행정부 2인자 자리로 가는 것이 '삼권분립 훼손'이란 지적이 나오는 비판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국회의장 출신 총리'가 될 경우 의회에서의 소통 경험을 국정운영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정세균 "'삼권분립' 논란 송구하다"…청문회서 개헌 관련 입장도 밝혀 2020-01-07 13:16:56
국회의장 출신인 자신의 총리 임명이 '삼권분립'에 어긋난다는 비판에 "입법부 구성원에게 송구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입법부 구성원(국회의원) 입장에선 불편할 수 있고, 마땅치 않을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