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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여론에서도 독립해야" 법조41년 마치고 이강국 소장 퇴임 2013-01-21 16:58:31
지방법원 판사로 법조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 소장은 대법관을 거쳐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3개월가량 근무한 적도 있다. 독일 괴팅겐대에서 헌법을 전공하고 고려대에서 ‘헌법합치적 법률해석’이란 논문으로 헌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소장 덕분에 헌재의 위상도 대법원과 최고법원 자리를 다툴 정도로 크게 높아졌다는...
[맞짱 토론] 지방행정 복잡 전문성 요구돼…의원 혼자 정책 분석 역부족 2013-01-18 16:46:46
‘지방분권촉진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타당하다. 따라서 과거의 중앙집권적 권력행사에 벗어나 지방자치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측면에서 주민의 위임을 받은 기관인 지방의회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대법원의 해석이 적극적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현재 국회에서는 광역의회 의원에게 1인의...
[생글기자 코너] (중학생) 택시법은 돈을 주고 표를 사는 포퓰리즘법 등 2013-01-18 10:02:01
지방에 사는 실력자들에게 기회가 많이 주어질수록 좋은 것이 아닌가. 실력자 발굴도 큰 기여다. 사람들은 음악에 홀딱 반해서 한평생 음악에 자기의 삶을 바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인생이 힘들어도 음악이 자신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 뮤직홀릭들은 길거리 공연이나 유튜브 가수로 살아가는 경우가...
<국세청 현행 조직 유지로 세수 확보에 주력할 듯>(종합) 2013-01-15 09:30:45
추가>> 국세청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현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존폐 문제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논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설익은 조직 개편으로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하기보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복지공약 이행을 위한 세수 확보에 국세청이 진력해...
<서울국세청 조사4국 유지?…인수위서 존폐논의 안해> 2013-01-15 08:01:11
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현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존폐 문제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논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세청과 인수위의 복수 관계자는 15일 "지난 주말 인수위 업무보고 때 서울청조사4국의 존폐와 관련한 질문이나 답변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인수위 안팎에서는...
[사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서울시는 오버하지 말라 2013-01-13 16:54:10
만들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빨간펜을 들고 기업들을 평가하도록 아예 법을 개정할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모양이다. 할 일도 많고 오지랖도 너무 넓은 서울시다.서울시는 ‘기업들이 무분별한 이윤추구로 사회·경제적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경찰팀 리포트] 권력 이동따라 시위·집회 장소도 '이동' 2013-01-11 17:10:10
“권력 이동에 따라 집회 장소도 바뀌는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다.◆5년마다 인수위 앞 장사진 … 청와대 앞 썰렁 인수위 사무실 앞에선 대규모 집회 대신 기자회견이 주로 열린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인수위가 위치한 금융연수원은 총리공관과 거리가 100m 이내이기 때문에 옥외 집회나 대규모 시위가...
"땅은 소유할 수 없는 자연적 산물"…토지공개념 토대 제공 2013-01-11 17:04:17
그런 권력을 갖는 연유다. 토지는 인간의 모든 욕구 충족을 위한 물자의 창고일 뿐만 아니라 토지 없이는 노동과 자본은 쓸모없고 산업도 존재할 수 없다는 이유로 토지는 인간 존립의 필수요소라는 게 조지의 설명이다. 그래서 토지권력은 필연적으로 독점적일 수밖에 없다. 자연히 땅 부자는 성장의 결실을 가로채게 되고...
[정규재 칼럼] 五賊 중 남은 一賊, 국회의원(猿) 2013-01-07 17:06:16
가짓수만도 200여개다. 그러니 요새는 지방의원님들까지 따라 배우느라 여념이 없으시다.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땅에서 솟은 것도 아닌 이분들은 대체 어디서 오셨는가. 구린 권력의 원천은 놀랍게도 국민이다. 숙의 민주주의 아닌 천민 민주주의는 필시 3류형 인간들을 정치로 보낸다. 비록 김지하라고 해도 더는...
[경찰팀 리포트] 여학생 뒤에서 바지 내린 'X', "처벌할 법이 없네…" 판사도 괴롭다 2013-01-04 17:14:33
해준 사건도 무죄 판결이 났다. 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조원경)은 최근 의사가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처방전을 기재했더라도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 소송에서 승소한 이경권 변호사(법무법인 대세)는 “편법적인 처방전 발급을 처벌하는 조항이나 허위 내용의 처방전 작성을 처벌하는 조항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