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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인 범죄에 대한 법률 정비도 필요하다 2013-02-01 17:19:18
계열사에서 46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기업인 범죄에 대한 사법부의 태도가 종전에 비해 엄격해지고 있음을 확인시켜준 셈이다. ‘경제발전 기여’ 등의 이유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정도로 선고하던 정상참작 관행은 무너졌다. 1심에서 구속한 것도 전례를 찾기 어렵다....
중국서 억대 연봉에 사장·부사장직까지 준다기에…20년 몸담은 회사기밀 빼돌린 두 차장 2013-02-01 16:52:25
범죄수사대는 스테인리스 와이어 제품을 만드는 중견기업 k사의 생산·영업 관련 기밀 자료를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아 중국 p사에 넘긴 혐의(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로 k사 전 판매팀장 강모씨(42)와 전 미국 공장장 이모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스테인리스 와이어는 금속의 녹을...
[Cover Story] 정권마다 7~9회 특사 단행…측근 풀어주기로 '변질' 2013-02-01 10:40:23
반대되는 것이 일반사면이다. 일반사면은 범죄의 종류를 지정해 이에 해당하는 모든 범죄인에 대해 구별없이 형 선고효과를 전부 소멸시키거나, 형의 선고를 받지 않은 자에 대한 공소권을 소멸시키는 것이다. 일반사면을 하려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사면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
나주 고종석 무기징역 2013-01-31 21:53:31
씨(24)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강간 등 살인) 위반, 야간 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1심에서 무기징역과 함께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5년간 성충동 약물치료,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도 함께 명령했다. 고씨는 지난해 8월30일 오전 1시...
법원 "기업 사회적 책임 선도해 온 SK인데…국민 신뢰 저버렸다" 2013-01-31 17:24:57
사정이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범죄 행위가 사면 복권된 후 불과 3개월 후에 이뤄졌다는 점도 고려됐다.◆부회장 동생은 ‘무죄’ 재판부는 최재원 부회장에 관해서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본인이 회삿돈 전용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 업무상 횡령죄를 구성하는 불법 영득 의사(타인의 재물을 불법적으...
최태원 회장 법정구속…재계 "유감" 2013-01-31 17:24:12
465억원을 사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유죄로 인정해 최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계열사 임원에 대한 보너스를 돌려받아 비자금 139억5000만원을 조성한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최태원 회장은 sk 계열사에 지시해 1000억원대 펀드 결성을 위한 선지급금을...
전경련 "최태원 회장 구속 유감…반기업정서 우려" 2013-01-31 16:38:43
이원범)는 sk그룹 계열사 자금 횡령 등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최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최 회장의 동생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최 회장은 2008년 말께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공모해 sk텔레콤, skc&c 등 sk그룹 계열...
최태원 SK그룹 회장 법정구속…최재원 수석부회장은 '무죄' 선고 2013-01-31 15:17:00
횡령 등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53)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최 회장의 동생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50)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최 회장은 2008년 말께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공모해 sk텔레콤, skc&c 등 sk그룹 계열 18개사가...
최태원 SK그룹 회장 법정 출석…'작은 소동' 일기도 2013-01-31 14:07:48
회장은 sk그룹 계열사 자금 횡령 등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됐다. 검정색 양복에 남색 넥타이를 매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최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법정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 마련된 포토라인에 섰지만 입은 굳게 다물었다. 담담한 표정이었다....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1심서 무기징역 2013-01-31 09:57:00
3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강간 등 살인)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5년간 성충동 약물치료,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도 함께 명령했다.재판부는 "검사가 사형을 구형했고 다수 국민도 엄벌할 것을 탄원하고 있다"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