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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한국 해운산업] 미국·중국 항구서 한진해운 선박 입항 거부…부산항선 하역 차질 2016-09-01 18:38:41
한진해운이 글로벌 해운동맹에서 퇴출되면서 파산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게 해운업계의 분석이다. 컨테이너선사가 해운동맹에 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해운업계 관계자는 “북미나 유럽 지역으로 해운사가 단독으로 운항할 수 없기 때문에 해운동맹 퇴출은 곧 파산이라고...
[사설] 7년간의 무정견, 무능, 무책임이 해운산업 무너뜨렸다 2016-09-01 18:36:09
최대 선사인 한진해운이 전격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다방면의 쇼크가 터져나오고 있다. 신청 하루 만의 후폭풍이지만 그 양상을 보면 누가 이 사태를 컨트롤은 하고 있는지, 치밀하게 계획이 된 일들인지, 예상했던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기나 한 것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글로벌 해운동맹에서 바로 쫓겨났고,...
한진해운 법정관리 거센 후폭풍…수출입화물 발묶여 대혼란 2016-09-01 11:12:18
해운동맹 소속의 외국선사들이 실어온 수입화물이 대다수이다.터미널 운영사들은 하역료와 보관료를 현금으로 주지 않으면 반출을 금지해 많은 수입 컨테이너가 발이 묶였다.신항의 터미널 운영사들이 한진해운에서 받지 못한 하역료와 보관료는 최대 270억원에서 최소 수천만원에 이른다.컨테이너가 묶이자 사정이 다급한...
한진해운 운명은…정부 "현대상선서 우량자산 인수할 것" 2016-08-31 18:33:47
국내 1위 컨테이너선사로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한진해운의 회생을 선택하더라도 자산을 분리 매각하는 것이 유력하다. 해운동맹 등에서 퇴출되면 독자적으로 글로벌 영업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경우 한진해운은 한국과 중국, 일본 노선 및 근해만 운항하는 중소형 선사로 남을 전망이다.안대규 기자...
한진해운 우량자산, 현대상선이 인수한다(종합2보) 2016-08-31 11:14:38
해운동맹에서 퇴출되면 해외선사들의 국내 환적량이 줄어들면서 협력업체의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 정부는 협력업체 피해를 산은 등 4곳의 정책금융기관 본점에 설치된 특별대응반과 부산·울산·거제·창원·목포에 설치된 지역 현장반을 통해 대응하기로 했다. 협력업체의 애로를 파악해 금융지원을 한다는...
'법정관리 임박' 한진해운, '새출발' 현대상선…엇갈린 운명(종합) 2016-08-30 18:48:04
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운명이 엇갈리게됐다. 한진해운은 채권단이 채무상환 유예를 종료키로 하면서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하게 됐지만, 현대상선은 악조건 속에서도 용선료 조정과 사채권자 채무조정을 끌어내면서 경영 정상화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두 회사는 사업 모델이 비슷했을 뿐만 아니라...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번주 판가름…당국은 후속대책 준비 2016-08-28 06:05:08
땐 선박압류·동맹퇴출해수부 물류대책 마련 중…"1위 선사 몰락, 후폭풍 적지 않을 것" 국내 1위 원양선사인 한진해운[117930]의 명운이 이번 주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까지의 정황을 보면 채권단은 그동안 유지해온 채무유예를 끊고 한진해운은법원에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청산 절차를 밟을...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임박] 한진해운 파산땐 피해액 17조…법정관리가도 돌파구 찾을 듯 2016-08-26 18:22:47
나온다. 전문가들은 한진해운이 해운동맹 가입을 유지해 파산을 막는 다면 법정관리를 가더라도 회생의 돌파구를 마련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법정관리 신청이 끝은 아니다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글로벌 컨테이너선사가 법원 주도의 도산절차에 들어가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상당부...
"자구안 기대이하"…한진해운 법정관리 가나 2016-08-25 18:09:58
중견 해운사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해운동맹, 화주, 회사채 투자자 ‘비상’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존 화주들도 불안해하고 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한진해운의 유동성 위기가 가중되면서 lg그룹의 범한판토스를 비롯한 일부 계열사와 한국타이어그룹 등이 현대상선으로...
현대상선 새 CEO 선임 속도…채권단, 내주 후보군 압축 2016-08-21 06:05:52
오르내리는 이름은 싱가포르 선사인 APL의 전 사장인 론 위도우다. 40년 넘게 해운업계에 종사한 전문가인 데다 외국인인 만큼 외풍에 시달릴 우려가 적지만, 반대로 민감한 정보의 유출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선은 넘어야 할 벽이다. 이 밖에 현대상선이 새로 가입한 해운동맹 ƈM'의 구성원인 머스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