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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체 취업자수 늘었는데…40대는 오히려 5만4천명 줄어 2024-03-20 12:00:01
이 가운데 남성은 2014년 대비 7만3천명 증가한 반면, 여성은 같은 기간 대비 15만7천명 줄었다. 남성의 노동시장 이탈 규모가 여성보다 컸던 셈이다. 40대 비경제활동인구 중 조사 대상 기간 '쉬었다'고 한 이들은 지난해 26만5천명으로, 2014년 대비 8만명 줄었다. 이는 40대 유휴 노동력 증가 현상이 심화한 데...
"집안일도 돈으로 환산"…미국, CPI에 가사노동항목 추가한다 2024-03-20 09:46:10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소비자물가지수(CPI) 조사에 여성의 가사노동 시간을 포함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BLS의 보고서를 인용해 내년부터 소비자물가지수에 가사노동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CPI는 일반적인 소비자가 특정 상품 및 서비스에 얼마...
은행원 연봉 또 올랐다…4대 은행 1.2억원 육박 2024-03-19 18:08:05
4대 은행의 남성 평균 연봉은 1억3375만원으로 여성(1억125만원)보다 3250만원 더 많았다. 여성 직원 가운데 상대적으로 급여가 적은 단시간 근로자 비중이 높고 근속 연수도 남성보다 짧기 때문이라고 은행들은 설명했다. 금융지주의 직원 평균 연봉은 은행보다 5000만원 이상 많았다. 직원 수가 100~200명으로 1만 명을...
[시론] 'Ctrl+z' 같은 인생, 그래도 늦지 않았다 2024-03-19 18:04:29
꾸준히 개척해 나가는 ‘고슴도치형’ 인재들이다. 여성 목수 이아진 씨(23), 5년 차 목수인 그는 유학 경험자다. 건축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18세 때부터 목수로 일하고 있다. 그가 개설한 ‘전진소녀의 성장일기’라는 제목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4년 만에 구독자 14만여 명을 모으며 세상을 바꿔...
[사설] 4년 후 생산인력 절벽…여성·장년·외국인 전방위로 활용해야 2024-03-19 18:02:02
임금체계 개편을 동시다발로 추진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혁명 등과 같은 첨단기술 가속화로 일자리 시장이 급변하는 만큼 중장년층을 향한 직무역량 강화와 직업 재교육 활성화도 필요하다. 하지만 여성과 노·장년층만으로는 노동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이민자 유치 등을 통해...
4년 후 일할 수 있는 인구 줄어든다…2%대 성장 지속 '빨간불' 2024-03-19 14:01:28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해 청년, 여성, 고령자 등 잠재인력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강화하고, 정밀한 고용 수요 예측을 통해 공급 확충, 숙련도 제고 등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높여나갈 것을 제언했습니 고용정보원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여성을 위한 일·육아 병행 고용환경 구축, 고령자를 위한 계속고용 기반...
탈북 장애인 유엔서 첫 증언…"北에선 집에 갇혀 지내" 2024-03-18 21:58:33
진학이나 노동당원이 될 수 없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집안에서만 생활합니다." 장애를 지니며 살아온 탈북 여성이 유엔 인권이사회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사회로부터 철저히 소외된 북한 장애인의 현실을 국제기구와 외교 관계자들 앞에서 처음으로 증언했다. 지체장애인인 이미영 씨는 18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野 위성정당, '종북논란' 진보당 3명 당선권 2024-03-17 18:51:45
최종 후보로 여성 16명, 남성 14명을 배정하고 순번을 발표했다. 이 중 진보당이 추천한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전종덕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손술 진보당 수석 대변인이 각각 5번과 11번, 15번을 받았다. 4년 전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이 17번까지 당선된 것을 감안하면 모두 당선권이다....
맞벌이인데 男 5시간 vs 女 12시간…아내 '독박 육아' 여전 2024-03-17 07:53:08
약 3시간 늘었지만, 아동의 아버지는 별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맞벌이 여부와 상관없이 영아 자녀 돌봄은 주로 아동의 어머니가 하고 있어 성 불평등한 돌봄 분담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며 "여성에게 집중된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돌봄과 일의 균형이 가능한 노동 시장을 구축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준의 공적...
맞벌이하는데…"여성은 남성의 2.5배" 2024-03-17 06:30:57
경우 이용 의향이 있다고 밝힌 맞벌이 가구는 27.4%에 그쳤다. 연구진은 "맞벌이 여부와 상관없이 영아 자녀 돌봄은 주로 아동의 어머니가 하고 있어 성 불평등한 돌봄 분담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며 "여성에게 집중된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돌봄과 일의 균형이 가능한 노동 시장을 구축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