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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전 주기도문 낭송 폐지하자" 호주 상원의장 주장 논란 2022-07-29 12:00:10
자유당의 상원 원내대표인 사이먼 버밍엄은 오래된 전통인 만큼 이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통은 자신을 반성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며 "신앙이 없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고) 성찰의 시간을 가지면 된다. 전통을 없애기보다는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맥그래스...
"미국 양당제 정치 끝내자"…제3지대 중도 정당 창당 2022-07-28 15:12:06
랠프 네이더가 민주당 표를 잠식해 공화당 후보인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이 정치권에 충격을 준 주요한 사례로 꼽힌다. 지금도 미국에는 양당 외에 녹색당, 자유당, 헌법당 등이 있지만 존재감은 미미한 편이다. 미국 정치 전문가들은 양당제가 고착화한 미국에서 전진당이 성공을 거두는 데...
브라질 좌우 대권다툼 본격화…보우소나루 여당후보 공식 지명 2022-07-25 15:29:03
마라카나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자유당(PL) 전당대회에서 공식 대선 후보로 지명됐다. 보우소나루는 연임 도전을 선언하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대통령 자리에 공산주의자가 앉는 걸 보고 싶지 않다"며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계속 발전시키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캡틴'(Captain of the...
인니 구제역에 호주가 발칵…"1마리만 옮아도 73조원 시장 멈춰" 2022-07-24 12:16:11
더튼 자유당 대표는 국회에서 "인도네시아와 호주 간 교통량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총리가 질병 대응을 직접 통제하고 국가 안보 위원회의 우선 과제로 올릴 것을 요구했다. 이처럼 호주가 극도로 긴장하는 것은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구제역이 확산하고 있어서다. 현재 인도네시아 22개 주에서 구제역이...
[뉴스 뒤 역사] 비주류 영국 총리 디즈레일리…유대인 핏줄에 고졸 2022-07-23 07:07:00
자유당을 출범시켰다. 이후 영국 정치의 주도권은 자유당으로 넘어갔다. 장래가 암담해 보였던 보수당을 추스르고 다시 일으켜 세운 인물은 출신부터 당 주류와는 완전히 이질적인 디즈레일리였다. 필 역시 귀족은 아니었지만 이미 영국에서 상층 계급으로 편입되고 있던 자본가 집안 출신이었고 명문 기숙학교 해로 스쿨과...
'평균 41.4일' 반복되는 국회 '개점 휴업'…해법 없나 [양길성의 여의도줌인] 2022-07-16 07:00:05
치르자고 주장했고, 여당인 민주자유당은 선거 연기를 주장했다. 결국 지방선거를 1995년에 하기로 합의한 뒤에야 원 구성 협의가 시작됐다. 2008년 18대 전반기 국회 때도 원 구성에 88일이나 소요됐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이 뇌관이었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 고시절차에 들어가자 통합민주당...
호주 총리 "中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양국 관계 '평행선' 2022-07-11 17:57:48
성향의 자유당 정부와 대립하던 중국도 노동당 정부 출범을 환영하면서 양국 관계 개선 기대를 드러냈다. 지난달에는 양국 국방장관이 3년 만에 만났고, 이번 외무장관 회담도 3년 만이다. 그러나 호주와 중국이 관계 회복 여부는 상대방에 달렸다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관계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러, 오스트리아 전방위 침투…"정치·경제·안보 곳곳 영향력" 2022-07-06 16:06:59
극우 성향의 자유당이 참여하고 있었다. 자유당은 러시아에 친화적인 정파였다. 러시아가 2014년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에 2017년 공식 사절단을 보낼 정도였다. 이는 미국과 EU가 크림반도 병합을 국제법 위반으로 보고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지 않는 것과는 상반된 행보였다. 당시 오스트리아 외무부 장관은 자유당 소속...
러, 캐나다인 40여명 입국금지, 그리스 외교관 8명은 추방 2022-06-28 01:22:02
및 지역 정부 관리, 집권 자유당 인사 및 사회활동가 등이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캐나다 자유당 당수 수잔 코원, 캐나다 중앙은행 전 총재 마크 카니 등 43명의 제재 대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외무부는 뒤이어 다른 언론보도문에서 그리스의 비우호적 행동에 대해 대응 조처를 한다고 발표했다. 외무부는 "오늘...
기후변화 항의 시위대에 시드니 도심 교통 마비 2022-06-27 19:08:47
미약한 국가로 꼽힌다. 호주에서는 최근 몇년 간 산불과 홍수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눈에 띄게 늘었으나, 2014년부터 지난달 선거 패배 전까지 집권한 호주 자유당 연합은 기후위기 대응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정권교체에 성공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기후변화 이슈를 강조하며 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