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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여성가족부를 폐지할 수 있을까?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07-22 11:42:42
때 일입니다. 여가부는 진보 정부의 상징과도 같은 부처입니다. 게다가 오거돈 부산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성추행으로 물러났는데 여가부마저 폐지한다면 역풍이 상당할 겁니다. 여가부 폐지 청원까지 올라온 것은 여가부가 자초한 측면이 큽니다. 여성 인권 보호라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특정 진영의 이익을 대변하는...
안희정·오거돈 때와 다른 민주당…왜 이토록 박원순 감쌀까 [정치TMI] 2020-07-18 09:00:46
연대, 아름다운재단 등에 참여한 진보 진영의 거물이다. 이해찬 대표도 박원순과 '40년 동지'라고 말하지 않았나"라면서 "민주당에 박원순 전 시장과 인연이 없는 인물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런 인간적인 이유 등으로 여권이 감싸기에 나선 것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민심을 읽는 안테나'가...
참여연대 "박원순 죽음과 피해자와 연결 짓는 2차 가해 안 돼" 2020-07-15 13:23:21
전 서울시장이 활동했던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15일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를 호소하는 이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故 박원순 시장 성추행 고소 사건 관련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우선 고인의 갑작스러운 선택으로...
심상정 '조문 거부' 사과…정의당 또 '시끌' 2020-07-14 17:36:44
비판이 나오고 있다. 피해 호소인과 연대한 의원들의 메시지에 대해 당대표가 사과한 것이 진보 정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강민진 당 혁신위 대변인은 이날 SNS에 심 대표의 사과와 관련해 “아쉽고 유감스럽다. (대표가) 두 의원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이야기를 했으면 어땠을까 한다”고 적었다. 당원...
진중권, 조문 거부 사과한 심상정에 "뭐하자는 건지" 직격 2020-07-14 14:06:07
A씨 측 기자회견을 언급하면서 "이제 진실과 연대의 시간"이라며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야 하고, 경찰은 지금까지 조사한 결과를 공개하고 2차 피해 고소 건도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 안팎에서는 심상정 대표의 사과가 부적절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그가 피...
'성추행?불륜?절도?폭행까지…' 민주당, 내부자정 손놓았나 2020-07-13 12:30:31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지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은 제발 '진보' 팔아 장사하지 말아라"라고 비판했다. 지난달 전북 김제시의회에서는 민주당 소속 유진우 시의원이 기자회견을 갖고 "항간에 떠돌던 (동료 의원과 불륜) 소문은 사실이다. 책임을 지기 위해 사퇴한다"고...
홍준표 "고향 후배 박원순, 그리 허망하게…영면하시라" 2020-07-10 15:16:18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에서 활약한 후 서울시장에 당선되며 정치인으로 변모했다. 두 사람은 각각 진보·보수정당에 몸담으면서 직접적으로 선거에서 맞붙은 적은 없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전날 오후 5시17분께 가족의 실종 신고 이후 약 7시간 만에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0일 오전 2시께 서울 종로구...
일본 언론, 박원순 사망 긴급 보도 "범여권 충격 크다" 2020-07-10 08:09:38
있었다면서 "인구 1000만 수도(서울) 행정을 이끌던 진보진영의 리더가 갑자기 사망해 충격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HK는 박 시장이 2017년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소녀상을 좌석에 설치한 노선버스에 승차하는 '정치적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면서 진보 진영 일각에선 2022년 대선 주자 중 한 명으로...
일본 언론 '박원순 사망' 비중 있게 보도…"범여권 동요" 2020-07-10 07:43:50
있었다면서 "인구 1천만 수도(서울) 행정을 이끌던 진보진영의 리더가 갑자기 사망해 충격이 확산하고 있다"고 한국의 분위기를 알렸다. NHK는 박 시장이 2017년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소녀상을 좌석에 설치한 노선버스에 승차하는 '정치적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면서 진보 진영 일각에선 2022년 대선 주자...
영욕의 삶 산 故박원순…'시민운동 대부' 출신 '최장기 서울시장' 2020-07-10 00:39:54
연대 결성을 주도해 2002년까지 사무처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16대 총선이 치러진 2000년에는 부정부패 혐의를 받는 정치인들을 낙선시키는 '낙천낙선운동'을 주도해 부정부패 정치인 86명의 명단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중 59명은 실제로 총선에서 떨어져 한국 정치사와 시민 동사에서 기념비적 유권자 운동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