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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제 바람…우리회사에는 어떤 방식이 맞을까 2023-05-09 16:47:28
생산성은 비슷하게 유지하면서도 근로자의 스트레스와 번아웃은 줄어 들었다. 현재 아이슬란드 기업의 약 85%가 주4일제를 실시한다. 벨기에는 근무시간과 급여는 기존처럼 유지하면서 주4일 근무하는 법을 2022년 11월부터 시행했다.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를 유지해도 되고, 하루 근무시간을 최대 10시간까지 늘려 주4일...
하반기 서울에 '동남아 베이비시터' 온다 2023-05-08 18:29:41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최저임금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으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면 월 170만원 정도다. 맞벌이 가정의 특성상 야간근로가 추가되고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월 200만원 선이 될 전망이다. 홍콩 싱가포르 등의 월...
[단독] 월급 200만원 '필리핀 이모님' 온다…정부·서울시 '파격 실험' 2023-05-08 17:33:51
고용부와 서울시는 최저임금을 지키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으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면 월 170만원 정도다. 맞벌이 가정의 특성상 야간이나 주말근로가 일부 추가되고 각종 수당을 포함할 경우 실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월 200만원...
생계형 투잡 내몰린 4050…"알바 찾아요" 216% 폭증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5-07 16:00:01
그 뒤를 이었다. ○투잡 뛰는 근로자, 역대 최대 한편 연령을 불문하고 투잡, N잡을 하는 근로자의 숫자는 실제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주된 업무 외에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은 54만6000명으로 조사됐다. 1년 전인 2021년보다 4만 명(7.9%)...
미 맥도날드, 10살 아이 새벽 2시까지 일 시키고 돈도 안줬다 2023-05-04 11:30:02
시간을 초과해 일을 시켰다. 10세 어린이 2명이 고용됐지만 급여를 받지 못했고 가끔 새벽 2시까지 일했다. 어린이들은 음식 준비, 매장 청소, 드라이브 스루 접객, 계산대 조작 등 사실상 모든 업무를 맡았다. 두 어린이 중 한 명은 16세 미만 노동자에게는 금지된 튀김기도 사용했다. 미국 공정근로기준법(FLSA)에 따른...
[사설] "일하지 않는 나라 미래 없다"…이탈리아 노동개혁의 타산지석 2023-05-03 18:09:39
350유로(약 51만원)로 줄이고, 수령 기간도 최대 12개월로 제한했다. 기업이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단기계약직 고용을 더 수월하게 하는 내용도 담겼다. 멜로니 정부가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이유는 시민소득이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떨어뜨려 빈곤을 고착화하는 현상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다. 시민소득이 막...
伊 "과도한 보조금에 청년 구직 포기"…기본소득 깎고 계약직 늘려 2023-05-02 18:31:51
미성년자, 60세 이상 노인 또는 장애인이 있는 가구는 최대 30개월 동안 월 500유로(약 73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단기 계약직 고용은 더 수월하게패키지 법안에는 기업이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단기 계약직 고용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는 계약직 인원이 전체 정규직의 20%를...
韓, 노동개혁 첫 타자 '근로시간 개편안' 부터 난항 2023-05-02 18:22:09
상태다. 첫 번째 노동개혁 카드로 꺼내 들었던 ‘근로시간 개편안’이 여론에 밀려 후퇴하면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입법예고한 근로시간 개편안에 주 최대 52시간(기본 40시간+연장 12시간)인 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주’에서 ‘월, 분기, 반기, 연’으로 유연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발표 직후 제동이 걸렸다...
최저임금委 첫 전원회의, 신경전만 하다 끝났다 2023-05-02 18:21:54
교수가 미래노동시장연구회에 참여해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 초안 작성을 주관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 과정의 최대 관건은 사상 첫 최저시급 1만원 돌파 여부다. 노동계는 지난달 4일 일찌감치 내년도 최저시급으로 1만2000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은 “내수 활성화로 경...
[단독] 野 '포괄임금제 폐지법' 발의…여야 쟁점법안 되나 2023-04-28 17:29:20
최대 쟁점 법안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기업이 근로시간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앞으로 굉장히 고심할 수밖에 없다"며 "근로시간이나 근무자체도 엄격하게 관리할 가능성이 높아 근로 문화 자체가 상당히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양길성/곽용희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