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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좀…" 음주단속 걸린 사기 수배자 경찰서서 도주 2017-01-25 09:09:36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돼 경찰서로 호송된 피의자가 감시 소홀을 틈타 달아났다. 2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무각사 인근 도로에서 A(45)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단속됐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9%로 측정됐다....
'붕괴되고 부딪히고 깔리고' 제주 공사장 안전관리 비상 2017-01-20 19:06:50
쓰고 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와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 감독에 착수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13일 신화역사공원·영어교육도시 공사 현장을 찾아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대형...
"5·18 당시 헬기난사 총탄 맞고 시민 숨졌다" 목격담 공개 2017-01-18 16:52:29
5월 당시 광주에 투입됐다는 군 내부자의 증언도 함께 공개했다. 재단에 따르면 그는 5·18 때 육군 1항공여단 31항공단 103항공대대장으로 근무했던 이모(당시 39세)씨로 1995년 5월 15일 서울지방검찰청 926호 검사실에서 관련 내용을 진술했다. 이씨는 검찰 조사에서 "전교사 작전 통제를 받았고 5월 22일 광주천을 따라...
'5·18 헬기 사격' 37년간 軍이 인정하지 않은 증언들 2017-01-17 11:26:19
광주 남구 양림동의 선교사촌에서 목격한 일을 1995년 6월 11일 서울지방검찰청 926호 검사실에서 A4용지 6장 분량으로 진술했다. 김씨는 "외국인 선교사가 '어떻게 헬기에서 시민을 향해 사격할 수가 있느냐'고 묻는데 한국민으로서 부끄러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씨는 검찰에서 "조그맣고 동그란" 기체...
'깔리고 부딪히고 추락하고' 제주 공사장 재해 전국 최고수준 2017-01-11 06:01:06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제주지방검찰청과 함께 안전사고가 잇따르면 제주 건설 현장에 대한 특별 감독에 착수했다. 검찰 수사관과 노동청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들이 불시에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 미설치 등 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위법 사실을 적...
[Law&Biz] 탄핵에 뒤로 밀린 검찰 인사…"서울행 기대했는데" "이 시국에 무슨" 2016-12-20 18:14:01
법무부, 대검찰청 중 대검을 제외한 두 곳의 수장 자리가 공석인 상황이다.“이 시국에 무슨 인사냐. 우리 인사보다 나랏일이 중요하다”며 짐짓 아무렇지도 않다는 검사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많은 검사는 “가장 아쉬워하는 사람들은 일선 청의 부부장 검사들일 것”이라고 말한다....
[Law&Biz] 진경준·우병우의 공통점은?…20대 초반에 사시 패스 2016-11-29 18:43:16
이른 나이다.22세 때 사시에 합격했다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한 부장검사는 “아무래도 사시에 일찍 합격하면 그 자체로 주변에서 인정을 받고 시간도 버는 셈인 만큼 검찰 내에서도 탄탄대로를 달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사시 합격 시기와 검찰 내 출세에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불편한 진실…2016 대한민국 갑질 리포트] 지금 봐도 화난다…국민이 꼽은 7대 갑질 2016-10-09 18:45:01
부장 검사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근무하던 30대 초반의 김모 검사가 지난 5월19일 자살했다. 김 검사는 생전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지인들에게 직속 상사인 부장검사의 폭언과 폭행 때문에 자살하고 싶은 마음을 토로한 것이 전해지면서 여론의 분노를 샀다. 법무부는 부장검사를 해임했다.(7) 아파트 경비원 담뱃불로 지진...
[Law&Biz] 법은 통한다?…대법관·법무장관도 '검사 사위' 좋아해 2016-10-04 17:53:36
국회의장의 사위다. 김 부장검사가 유엔 법무협력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장,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 등 요직을 두루 꿰찬 배경을 놓고 “장인 덕을 톡톡히 봤다”는 뒷말이 쏟아졌다. 결혼으로 법조계 고위직이나 정·관·재계 상류사회와 혼맥을 맺는 것은 검사들의 출세 코스 ...
[기로에 선 대한민국 검찰] '꽃보직'이 출세로 직결…"윗선 눈치 안보고 일하기 힘들다" 2016-09-30 18:13:04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상관 눈 밖에 나면 지방 검찰청 한직으로 쫓겨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부임지를 미리 아는 판사들과는 대조적이다. 그는 “윗선의 심기를 거스른 한 검사가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서 4년간 ‘귀양살이’한 사례도 있다”고 귀띔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