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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동쪽 35층 아파트 1,159가구로 재탄생 2023-06-29 16:00:03
공공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9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농9구역은 지난 2004년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민간재개발을 시도해 왔다. 이후 2014년에 행위제한이 해제되며 예정구역 내 신축행위(지분쪼개기)가 성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서울 동대문구 전농9 정비구역 지정…1천159세대 공급 2023-06-29 14:47:56
공공재개발사업이 순항하게 된 대표적 사례다.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민간재개발을 시도했으나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으며 2014년에 행위제한이 해제됐다. 이후 예정구역 내 신축행위(지분쪼개기)가 성행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도쿄 둘러본 오세훈 "쉴 곳 없는 강남은 도시계획 실패" 2023-06-26 18:25:56
지난 23일부터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의 도심 재개발 현장을 방문 중인 오 시장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시민이 쉴 수 있는 공개 공지가 없는 강남은 실패한 도시계획”이라며 서울 도심 ‘대(大)개조’ 구상을 밝혔다. 도쿄처럼 도심 빌딩의 건축물 바닥 면적은 줄이고 대신 용적률을 높여 녹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
"강남 도시계획은 실패"…'서울 개조론' 들고 나온 오세훈 2023-06-26 16:40:32
도심 재개발에 성공한 도쿄 등이다. 특히 도쿄가 민간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적률 이전 등 여러 도시계획 제도를 도입한 부분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도쿄는 마루노우치 지역 등을 개발하면서 용적률을 1000~1700% 등으로 대폭 높여줬다. 대신 건폐율을 줄였다. 건물이 종전보다 ‘한 발짝 뒤로’ 물러나고, 널찍해진...
집값 떨어지는데…분양가는 천정부지 치솟아 2023-06-24 14:22:51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처음으로 3.3㎡당 2천9만3천700원(㎡당 609만원)으로 2천만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월(㎡당 587만원)보다 3.73% 오른 것이고, 작년 5월(㎡당 531만1천원)과 비교하면 14.64%나 올랐다. 올 초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GS건설의 '남천 자이'가 3.3㎡당 분양가 3천만원 시대를...
"투자 1순위는 재건축 아파트…저렴한 공공분양 청약 몰릴 듯" 2023-06-22 18:29:15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민간 분양가 부담이 커졌지만 공공 분양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 33명은 ‘입주 5년 내 새 아파트’도 유망한 부동산 상품으로 지목했다. 최근 건설회사들이 높아진 공사비용 부담 때문에 신규 아파트 인허가를 받지 않거나 착공을 늦추면서 3...
서울 입주량 줄지만 '알짜 단지' 속속 나온다 2023-06-21 17:35:54
“서울 공급은 대개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이뤄지는데, 2~3년 전 정비사업이 활성화되지 않은 게 최근 공급 부족으로 이어진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집들이를 하는 2025년엔 서울 입주 물량이 2만501가구로 반등하긴 하지만, 앞으로 공급난은 더...
"시공사 찾기 너무 힘들어요"…재개발?재건축 조합마다 '난리' 2023-06-19 14:30:15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이 시공사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설사들은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입찰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사업성 우선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하면서 골라서 참여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일부 조합은 자발적으로 공사비를 증액하고 입찰 보증금을 낮추면서 참여의 문을 열고...
정부, '3년 한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기간 연장한다 2023-06-18 08:36:57
전환 수요는 많지 않지만, 그간 사업성이 없어 재개발 추진이 어렵던 저층 주거지 개발에는 유효한 구조로 평가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8·16 공급대책'(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서 기존 공공 주도의 도심복합사업을 민간 영역으로 확대해 신탁사나 리츠 등도 역세권·준공업지역 고밀 개발에...
용산전자상가 싹 바뀐다…최고 50층 '亞 실리콘밸리'로 대변신 2023-06-15 18:20:30
혁신 거점공간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건축 용적률 1000% 이상을 허용하고, 인근 용산정비창에 들어서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왕년 영광 찾는다…‘용산 메타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