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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가계수입 '이중추락'…양극화 심해 2013-09-11 09:51:03
양극화를 심화시켰다. 은퇴자 가구의 소득계층이 낮아질수록 가구주의 취업률이 하락하고 임시 · 일용직의 비중마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계수입이 일자리에 좌우되는 이유는 연금과 보유자산을 활용해 충분한 수입을 확보하지 못한 것도 원인이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60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과 부동...
고령화로 의약품 수요 늘어… 제약사 해외진출도 본격화 2013-09-06 06:59:08
유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상위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대규모 약가 인하에도 국내 제약업체들의 이익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제약업종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인구 고령화’와 ‘수출 성장’ 긍정적 세계 경제는 유럽 재정위기 여파,...
[다산칼럼] '귀족 세입자' 양산한 인기영합 주택정책 2013-09-05 17:57:37
다르다. 최근 토지주택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 계층에서도 무주택자 비율이 27.2%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주택수요와 전세수요의 유인구조에 근본적인 결함이 존재한다는 방증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도 인기영합 정책은 계속됐다. ‘목돈 안 드는 전세’가 그것이다. 목돈 안 드는 것은 월세이지 전세일...
"5억 초과에 45% 세율을"…고소득자 증세 논의 본격화 2013-09-05 06:03:18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현행 소득세법상으로 3억5천여만원을 세금으로 내던 과세표준 10억원 소득자의 경우, 이 법안이 적용되면 4억원 가량을 납부해야 한다. 민병두 의원은 "유리지갑인 급여 생활자에게만 세금을 더 걷을 것이 아니라 상위 0.01%인 고소득자에게도 연대세를 부과하는 것이 옳다"면서...
공과금도 체크카드가 '대세'…생활 속 파고드는 체크카드 2013-09-04 11:30:23
있다. 2분기 상위 10대 업종 전체 승인금액 규모로 볼 때도 체크카드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1.4% 늘어난 반면 신용카드는 1.8%로 감소했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증가율 격차가 전체 체크카드 증가율(10.6%)과 전체 신용카드 증가율(2.9%)을 웃도는 것이다. 공과금 등 생활밀접형 소비영역에 체크카드 사용이 빠르게 늘고...
"소득·교육수준 낮을수록 담배 더 피운다" 2013-09-01 10:26:09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담배를 더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우리나라 성인과 청소년의 흡연현황'에 따르면 소득을 상·중상·중하·하의 4단계로 나눴을 때 상위집단 남자 흡연율은 43.2%, 하위집단 남자는 52.9%로 조사돼 9.7%포인트 격차를 보였다.여자에서는 상위집단과...
피치 "가계부채 韓금융위기 유발 가능성 낮다" 2013-08-28 18:35:21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36%로, 미국(114%),일본(123%) 등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전체 가계부채 중 주택담보대출과 주택구매대출 비중이 41.8%를 차지하며, 비주택담보대출은 자영업자 대출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피치는 "자영업자 대출...
[한경포럼] '나는 빼고…' 증후군 2013-08-27 17:57:18
더 많은 이유다. 정부가 들이민 수정안은 소득 상위 7%(연봉 7000만원 이상)에게 세부담을 전가하는 것이었다. 더구나 복지증세는 반대가 60%이고, 대기업과 고소득층부터 쥐어짜라는 여론이 70%다. 이미 소득세 세수는 상위 20%가 84.7%를, 법인세는 상위 1%가 86.1%를 낸다는 사실쯤은 아무 상관없다. 내 주머니에서 안...
[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소득 불평등 2013-08-26 17:02:13
놓고 그린 곡선이다. 소득 분포가 완전히 균등할 때 로렌츠곡선은 대각선(45도 직선)과 일치하게 된다. 상위 20% 계층 소득 대비 하위 40% 계층 소득의 비율을 나타낸 것은 십분위분배율이라고 한다. 이 수치는 2에 가까울수록 소득분포가 고르다는 의미이나 중간계층 소득이 반영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정답 (2)...
기초연금, 소득 기준 차등지급안 유력 2013-08-25 17:39:28
△소득 상위 30% 제외 △소득에 따른 차등 지급 정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상자를 소득 하위 30%, 50%, 70%로 나눠 각각 20만원, 15만원, 10만원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기초노령연금과 비슷한 방식이다. 소득 대신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기초연금을 산정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