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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불평등 현상 다소 완화…"저성장 탓" 2013-08-13 05:50:15
이뤄졌기 때문이라기보다 경기침체로 고소득층의 소득 둔화 폭이 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다소 하향세를 보였지만 소득불평등 수준은 이전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앞으로도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13일 통계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작년 도시의 2인 이상...
[사설] 세금 문제, 모두가 진실을 말할 때다 2013-08-12 18:18:47
소득자를 겨냥한 증세다. 소득 상위 28%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 하위 72%에게 나눠주고 대기업과 고소득층은 3조원 이상 세금을 더 내야 한다. 그럼에도 대중의 반발에 직면한 것은 정부가 앵무새처럼 증세는 없이 서민·중산층을 위한 복지를 펴겠다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연봉 3450만원짜리 근로자부터 쥐어짜는 모양새가...
[정규재 칼럼] 그런데, 밥값은 누가 내나? 2013-08-12 17:49:04
저소득 근로자와 서민계층의 세부담이 줄어든 것에는 입을 닫고 있다. 진실과 다른 말을 하는 데는 이골이 났다. 소득 1억5000만원 이상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도록 하자는 이용섭 민주당 의원의 주장은 차라리 솔직하다. 그러나 이번 세제개편으로 세금을 더 내게 된 사람은 근로자 중에서도 상위 30%에 불과하다. 국민...
[세제개편안 재검토] "대통령까지 '세금 포퓰리즘'에 휘둘렸다" 2013-08-12 17:01:24
교수는 “이번 세제개편안은 소득 상위 28%한테 세금을 걷어 하위 72%를 지원하겠다는 것인데, 상위 28%한테도 세금을 못 걷겠다고 하면 상위 10%에만 부담지우겠다는 것”이라며 “이걸로는 박 대통령이 제시한 복지재원을 맞추는 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증세 없이 복지를 늘리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가계수지 개선, 빚 갚느라 덜 썼기 때문"(종합) 2013-08-12 14:49:53
특히 소득 상위 20% 계층의 소득을 하위 20% 계층의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배율'에서도 60세 이상 고령층은 2009년 6.5배에서 2012년 6.9배로 높아져 하향 기조인 나머지 연령층과는 다른 추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고령층 적자가구는 흑자가구에 비해 입원서비스, 자동차 구입·유지등 보건과 교통비 지출...
기재부 "세법개정안, 공약가계부 목표에 부합" 2013-08-11 17:23:53
소득자·대기업의 세 부담이 약 3조원 늘어나게 되지만 서민·중산층·중소기업의 세 부담은 6천200억원 줄어들게 된다는 주장이다. 근로자의 경우 전체의 72%가 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총급여 3천450만원 이상근로자(상위 28%)부터 세 부담이 늘지만 평균 연 16만원으로 월 1~2만원 수준이라고기재부는 요약했다....
"근로자의 72%, 세부담 감소"…기재부 정면 반박 2013-08-09 19:57:08
고소득자·대기업의 세 부담은 약 3조원 늘지만 서민·중산층·중소기업은 약 6천200억원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특히, 근로자 가운데는 72%가 세 부담이 감소하며 총급여 3천450만원 이상 근로자(상위 28%)부터 세 부담이 늘지만 연평균 16만원으로 한달 1~2만원 수준이라고 기재부는 강조했다. 상위 계층의...
[사설] 세제개편안에 대한 정치권의 선동적인 논평들 2013-08-09 17:31:52
연소득 3450만원이 넘는 434만명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더 분명한 변화는 소득상위층의 부담이 중·하위층에 비해 훨씬 커지게 된다는 점이다. 대기업 역시 r&d와 설비투자 등 각종 공제축소로 세금 부담이 는다. 그런데도 이를 마치 중산층 및 서민층만 세금을 더 내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고약한...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로렌츠 곡선으로 사회의 분배상태 파악 2013-08-09 16:59:46
로렌츠 곡선을 보면 인구의 하위 40%가 전체 소득의 20%를, 상위 20%가 소득 40%를 점유하는 사회다. 불평등 정도가 심해질수록 곡선의 오목한 부분이 p점에 가까워진다. 만약 1명이 모든 소득을 독점한다면 로렌츠 곡선은 수직선을 그릴 것이다. 반면 모든 사람이 똑같은 소득을 얻고 있으면 로렌츠 곡선은 대각선과...
朴정부 첫 세제개편은 '고소득자 증세' 2013-08-08 17:38:18
저소득 근로자에게 주는 근로장려세제(eitc) 액수를 대폭 올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인 자녀장려세제(ctc)를 신설해 자녀 1명당 50만원을 추가로 주기로 했다. 세금이 줄거나 환급액이 늘어나는 혜택을 보는 근로자는 1189만명으로 전체의 72%다. 10명 가운데 상위 3명으로부터 더 거둬들인 세금을 하위 7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