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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쓴' 최태웅 감독 "커피 타임 그만, 오늘은 술 사줘야죠" 2017-04-03 22:58:20
"문성민이 오늘은 울더라…꼭 안아줬다"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태웅(41) 현대캐피탈 감독은 울지 않았다. "우승해도 울지 않겠다"고 다짐한 그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2016-2017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판 3승제) 5차전 방문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1(24-26 27-25...
[고침] 체육('주연'이 되지 못한 최강팀…대한항공, 챔프전) 2017-04-03 21:59:03
그러나 중요한 순간에는 현대캐피탈 주포 문성민을 놓쳤다. 정규리그 내내 대한항공에는 빈틈이 보이지 않았다.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는 박 감독 덕에 대한항공 선수단에는 적절한 경쟁심이 자리했다. 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웜업 존에 있을 때도 경기에 뛸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불러주기만 기다리는 문화가...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10년만에 우승…MVP 문성민(종합2보) 2017-04-03 21:48:44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10년만에 우승…MVP 문성민(종합2보) 2005-2006, 2006-2007시즌 2연패 후 3번째 이자 10년 만의 정상 탈환 '토종 거포' 문성민, 무관의 한 풀면서 챔프전 MVP 등극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최인영 기자 =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10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은 3일...
최연소 우승 감독 최태웅, 스피드 배구 화룡점정 2017-04-03 21:46:58
발판 삼아 0-2로 뒤지다 3-2로 역전승했다. 그날 문성민은 36점을 폭격했고, 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쏟으며 "고생은 성민이가 제일 많이 했다"며 사과했다. 패배의식에 잠긴 팀을 깨우기 위해 문성민을 '희생양'으로 삼았지만, 하루 만에 눈물로 사과하며 선수들로부터 더 큰 신뢰를 얻은 것이다....
'주연'이 되지 못한 최강팀…대한항공, 챔프전 2017-04-03 21:44:40
그러나 중요한 순간에는 현대캐피탈 주포 문성민을 놓쳤다. 정규리그 내내 대한항공에는 빈틈이 보이지 않았다.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는 박 감독 덕에 대한항공 선수단에는 적절한 경쟁심이 자리했다. 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웜업 존에 있을 때도 경기에 뛸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불러주기만 기다리는 문화가...
'챔프전 125득점' 문성민, 현대캐피탈 우승 견인 MVP 2017-04-03 21:40:42
그러나 문성민은 다시 일어섰다.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현대캐피탈의 분위기를 되돌렸다. 동료들도 더욱 똘똘 뭉쳐 힘을 냈다. 뒷심을 발휘한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에 더욱 무서운 상대가 됐다. 현대캐피탈이 2006-2007시즌 이후 10년 만의 챔프전 우승을 확정하자 문성민은 코트 위에서 힘차게 포효했다. abbie@yna.co.kr...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10년만에 우승…MVP 문성민(종합) 2017-04-03 21:38:48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10년만에 우승…MVP 문성민(종합) 2005-2006, 2006-2007시즌 2연패 후 3번째 이자 10년 만의 정상 탈환 '토종 거포' 문성민, 무관의 한 풀면서 챔프전 MVP 등극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최인영 기자 =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10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은 3일...
현대캐피탈 '업템포 배구', 마침내 코트를 지배하다 2017-04-03 21:33:40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문성민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2015-2016시즌 554점에서 2016-2017시즌 739점으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문성민은 현대캐피탈의 공격을 주도했다. 여기에 송준호와 박준형이 공격의 균형을 맞췄다. 센터 신영석과...
누가 이겨도 역사…남자배구 인천서 '건곤일척' 2017-04-02 06:00:00
터진 대한항공이 3-0으로 승리했고, 2차전은 36득점을 올린 문성민의 '원맨쇼'를 등에 업고 현대캐피탈이 0-2에서 3-2로 역전승했다. 3차전에서는 블로킹으로만 12득점을 올린 대한항공이 3-1로 승리해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 뒀지만, 4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이 3-0으로 셧아웃 승리를 따내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현대캐피탈 구한 노재욱 "허리 아파야 잘하나 봐요" 2017-04-01 17:20:20
잊고 경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노재욱은 주포 문성민에게만 공격을 집중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토스를 분배했다. 그는 "대니와는 맞출 시간이 부족해서 많이 대화했다. 이제 조금씩 맞아가는 거 같다"며 "오늘 대니가 발목을 살짝 다쳤는데, 잘 버텨줘서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현대캐피탈은 18연승과 함께 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