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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엔 원숭이·세계 최대 동상엔 악어가 '골칫거리' 2019-01-26 19:04:59
일까지 발생했다. 원숭이들은 이 아기를 인근 주택 지붕에 버렸고 결국 아기는 목숨을 잃었다. 아기의 삼촌인 디렌드라 쿠마르는 BBC방송에 "이 지역에는 원숭이가 너무 많다"며 "우리는 공포 속에 살아간다"고 말했다. 인도에는 약 5천만 마리의 원숭이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1만5천 마리가량이 타지마할이...
인도 여당연합, 총선가도 적신호…"과반의석 확보 실패" 전망 2019-01-25 12:41:17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인도국민당(BJP)을 주축으로 한 여당 연합은 연방하원 543석 중 233석을 얻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야당은 167석을, 지역 군소정당은 143석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인디아 투데이와 카르비 인사이츠가 지난달 28일부터 열흘간 실시한 여론조사도 여당 연합의 연방하원 의석수가 과반(272석)에...
印 정치명문 네루家 '막내' 프리양카 간디, 정계 입문 2019-01-24 12:17:16
간디와는 무관하다. 프리양카는 다음 달부터 우타르프라데시 주에서 본격적으로 유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우타르프라데시는 네루-간디 가문이 대를 이어 물려받은 지역구 아메티가 자리 잡은 곳이다. 인도에서 연방 하원 의석수(80석)가 가장 많은 주로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힌두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곳으...
세계최대 종교축제 인도 '쿰브멜라' 내일 개막…1천200만 운집 2019-01-14 10:19:51
4일까지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 프라야그라지(옛 알라하바드)에서 열리는 올해 쿰브멜라에는 약 1천200만명의 힌두 신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쿰브멜라는 힌디어로 '주전자 축제'란 뜻이다. 힌두 신화에 따르면 불멸의 신주(神酒) '암리타'가 든 주전자를 차지하기 위해 신과 악마가 전쟁을...
인도, 버려진 소 때문에 홍역…논밭·거리 마구 누비며 피해 2019-01-05 16:27:28
소 도축이 금지된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에서 집중적으로 빚어지고 있다. BJP가 집권한 우타르프라데시 주는 2017년부터 암소 불법 도축을 막겠다며 주 내 정육점과 도축장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소를 운반하는 사람들이 이른바 '암소 자경단'으로 불리는 힌두 과격세력의 습격을 받아 목숨을 잃는...
또 인도 유아성폭행…델리여대생 사망 6주기 추모일에 발생 2018-12-18 15:04:42
않고 있다. 지난 1월 북부 잠무-카슈미르 주에서는 유목 생활을 하던 무슬림 가족의 8세 소녀가 힌두 주민들에 의해 집단성폭행 당한 뒤 살해돼 충격을 안겼다. 이어 4월에는 우타르프라데시 주에 사는 16세 소녀가 여당 소속 주 의원과 그의 동생에게 1년 전 성폭행당했다며 주 총리의 집 앞에서 자살을 시도해 이와...
인도 집권당, 주의회 선거 '완패'…모디, 내년 총선 '경고등' 2018-12-11 21:13:04
승리한 BJP는 이듬해 델리 주의회와 동부 비하르 주 선거에서 패했지만 이후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서부 구자라트 등 주요 주의회 선거에서 대부분 승리, 내년 총선 전망을 밝게 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재집권 동력의 일부를 상실한 셈이다. 로이터통신은 "모디 총리가 2014년 집권 후...
인도서 힌두교도 5만 운집 대규모 집회…'사원 건립' 갈등 증폭 2018-12-10 16:34:03
=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州)의 작은 마을 아요디아에 라마신 사원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아요디아는 인도 내 힌두교와 이슬람교 간 종교 갈등의 진원지로 꼽히는 곳이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힌두교도 5만여명이 9일(현지시간) 델리에 운집해 라마신 사원 건립을 촉구했다. 이번 집회를 조직한...
'소 도살' 때문에 인도 힌두교도 폭동…경찰 살해에 방화까지 2018-12-05 01:38:50
서부 구자라트 주 의회는 지난해 3월 암소를 도살했을 때 처벌을 종전 7년 이하 징역에서 최고 종신형으로 강화한 동물보호법을 통과시켰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우타르프라데시 주도 불법 암소 도축을 막겠다며 주 내 정육점과 도축장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바 있다. 이처럼 사회 전반적으로 힌두 민족주의 성향이...
'소 도살' 때문에 인도 힌두교도 폭동…경찰 살해에 방화까지 2018-12-04 19:09:00
서부 구자라트 주 의회는 지난해 3월 암소를 도살했을 때 처벌을 종전 7년 이하 징역에서 최고 종신형으로 강화한 동물보호법을 통과시켰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우타르프라데시 주도 불법 암소 도축을 막겠다며 주 내 정육점과 도축장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바 있다. 이처럼 사회 전반적으로 힌두 민족주의 성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