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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영하 15도에 난방 중단…"석탄 금지령 탓" 2017-12-04 12:57:25
난방 시설은 아직 설치하지 않아 아예 난방 수단 자체가 없는 실정이다. 특히 난방용 LNG 수요가 몰리는 한밤중에 예고 없이 LNG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속출해 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현재 산시 성 등 중국 북부 지역의 기온은 밤중에 영하 4도에서 최저 영하 15도까지 내려가고 있다. 한 서민은 인터넷에 올린...
[외신뉴스] 美, 中 '시장경제 지위' 인정 거부...양국 긴장 고조 2017-12-01 09:20:39
2 애플, 2018년부터 자체 반도체칩 디자인 3. 도쿄 디즈니랜드, 3조원 투자…부지 확장 4. 中 SNS 검열 강화…1만건 중 28건 삭제 5. 日 외식업, 인력난에 24시간 영업 포기 5. 일본에서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24시간 영업과 연중무휴를 포기하는 외식업계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4. 한편 저소득층 강제퇴거와...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 "9년만에 영화 연출, 고향 온 느낌" 2017-11-27 07:40:00
영화는 구조 자체가 다르다. -- 서사의 틀을 뒤흔드는 반전이 비교적 일찍 나온다. 긴장감을 유지해가는 게 관건이었던 것 같다. ▲ 원래는 반대로 가야 하는데 이야기 구조상 어쩔 수 없었다. 사실은 뒤쪽이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다. 내 그릇이 스릴러이기 때문에, 중간에 톤이 너무 확 바뀐다는 것이 이 이야기가 갖고...
[신간] 사고의 본질·집단감성의 계보 2017-11-24 16:57:56
이뤄지는 정신적 운동이 아니라 지각의 생명소 자체"라며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범주화를 잘 활용하고 (기억의) 한 범주에서 다른 범주로 원활하게 넘어가는 방식을 익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아르테. 768쪽. 4만8천원. ▲ 집단감성의 계보 = 최기숙 외 지음. 문자화되지 않은 감성이 역사 속에서 어떠한 힘을...
"시스템에 갇힌 부조리한 사회…젊은이는 '바보'로 큰다" 2017-11-16 11:12:53
채널을 독점한 방송국이 광고주와 검열기관 요구에 맞게 방송을 조정하고, 대학이 자신들에게 '안전한' 사람들로만 교수를 채용하는 식이다. 저자는 이러한 조직화한 시스템의 최대 문제점으로 "목표를 불분명하게 만드는 간접성"을 꼽는다. 조직화한 시스템이 추구하는 것은 이윤이나 신용, 정치 이익 등이다....
달라진 문화예술지원사업…블랙리스트 예술인·단체 속속 복권 2017-11-13 08:53:43
사업 자체가 아예 폐지됐던 문화예술지원사업들도 최근 부활했다. 문예지는 만성적인 재정난에 시달리면서도 재능 있는 차세대 작가들을 키워내는 작가의 산실이라는 사명감 때문에 운영하는 단체들이 많다. 그런데 2015년부터 정부 지원이 끊기다시피 하면서 휴간·폐간하는 문예지가 속출했다. 새 정부 출범 후 문체부는...
"땅·건물에 투자하는 시대 끝났다… 미국 시총 '빅5' 모두 플랫폼 기업" 2017-11-08 20:17:37
우버는 택시산업 자체를 대체할 기세고요. 플랫폼의 시대엔 ‘다윗’이 ‘골리앗’을 꺾는 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세계적인 인기 경영서 《플랫폼 레볼루션》의 저자 중 한 사람인 상지트 폴 초더리 플랫폼싱킹랩스(platform thinking labs) 대표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테러모의 온상' 텔레그램, 선동채널 8천500개 폐쇄 2017-10-30 07:59:25
자체적으로 차단했다고 타스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램 개발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는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10월 한 달 동안 테러와 연계된 8천500여 개의 채널을 차단했다"며 "어떤 형태로든 폭력을 선전하는 것은 텔레그램 안에서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폭력 선전이나...
"홍콩서 '中정부 검열' 피할 인터넷 개발 중" 2017-10-03 17:23:49
블록스택이 상용화하면 이러한 중앙집중식 검열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데스크톱 컴퓨터용 블록스택 브라우저는 내년 1분기 배포될 예정이다.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위한 블록스택 앱도 개발 중이다. 다만 구글, 애플 등 거대 인터넷 기업이 자신들의 이익에 반할 이러한 블록스탭 앱을 판매할지는 의문이라고 SCMP는...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한글날에 생각해보는 큰사전 완간 60주년 2017-10-03 09:30:02
것은 문화 민족의 커다란 수치일 뿐 아니라, 민족 자체의 문화 향상을 꾀할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달아, 이 수치를 씻고자, 우리 문화 향상의 밑천을 장만하고자, 우리가 우리 손으로, 조선 말 사전의 편찬 사업을 처음으로 계획한 것은 융희 4(서기 1910)년부터의 일이었으니, 당시 조선 광문회에서 이 일을 착수하여, 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