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경데스크] 女親이 알면 또 차일 '증세연봉' 2013-08-19 17:15:09
증권회사 최고경영자는 “주식시장만 놓고 보면 중산층이 무너졌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고 했다. 연봉 3450만원 이상 월급쟁이를 중산층으로 잡고 대선 복지공약을 모두 지키기 위해 세금을 더 거두려던 정부와 청와대 구상은 거센 역풍 앞에서 아직도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수십억원의 재산을 등록한 고위 공직자들이...
[취재수첩] 세법 개정 논란과 기업인의 한숨 2013-08-18 16:51:54
크게 반발했다. 정부와 여당은 세금 인상 기준선을 총급여 345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높이는 수정안을 내놨지만, ‘월급쟁이의 유리지갑만 봉이냐’는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 수정안에 따르면 당초 계획보다 줄게 된 세수는 연간 4400억원이다. 단순 계산하면 2015~2017년 3년간 약 1조3000억원의 세수...
세금에 놀란 중산층…"나는 저소득층이다" 2013-08-16 17:28:06
커버스토리연봉 3450만원 넘으면 통계로는 중산층…실제론 상대적 빈곤감 전국이 들끓은 한 주였다. 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세법 개정안의 후폭풍은 섭씨 40도에 육박한 불볕더위마저 집어삼켰다. 연소득 ‘4000만~7000만원’ 봉급쟁이들에게 평균 16만원의 세금 부담을 추가로 지우겠다는 방안이 ‘중산층 증세’라는...
대기업 稅부담 늘어난다 2013-08-14 16:41:53
세 부담이 늘어나는 기준을 연소득 3450만원에서 5500만원 이상으로 높이고, 7000만원 이하에 대해서 세 부담을 크게 낮춰주기로 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세수 감소분은 4400억원. 이 돈을 고소득 자영업자와 대기업으로부터 걷어 보완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하지만 현금영수증 의무 발급 대상을...
새누리 '옳은 방향' vs 민주 '미봉책'…세법개정안 '공방' 2013-08-14 11:24:53
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수정안에서는 소득 3450만 원에서 5000만 원 구간 중산층의 세(稅) 부담 증가가 없고 고소득자 세 부담은 늘도록 설계해놨다"며 "당초 계획에서 모자라는 4000억 원 정도의 세수는 비과세 감면, 지하경제 양성화 등으로 보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법인세율 인상 주장...
세부담 기준선 5500만원‥재정운용 `적신호` 2013-08-14 07:14:16
지 하루 만에 세 부담 기준선이 연봉 5500만원으로 수정됐습니다. 하지만 예상세수가 줄어들면서 재정운용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입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세부담 기준이 연봉 5500만원 이상으로 상향조정됐습니다. 큰 반발을 샀던 중산층 근로자들의 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만에 세법을 수정한 것입니다....
[사설] 한국인, 상위 7%에게 복지비용을 떠넘기다 2013-08-13 21:06:54
기준을 종전 연봉 3450만원에서 5500만원(oecd 기준 중산층 상한)으로 높이고 5500만~7000만원 근로소득자는 종전 16만원이던 연간 세 부담 증가액을 2만~3만원으로 대폭 낮춘다는 것이다. 연봉 3450만~5500만원 소득자의 세 부담은 변동이 없고 7000만원까진 한 달에 2000~3000원 정도 늘어나는 수준이니 불만을 잠재울 수...
[시론] 법인세 부담, 이미 높은 수준이다 2013-08-13 18:19:10
중산층의 구간은 얼마라든지 하는 수치를 불러와서 3450만원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정부가 발표한 3450만원은 상위 28%에 해당하는 수치라는 점을 기준 삼아서 이야기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다. 이렇게 보면 3450만원이라는 금액이 중산층의 소득에서 벗어난다고 할 수 없는 금액이다. 마지막으로 부자감세부터...
[사설] 증세 vs 복지…국민적 합의까지 끝장토론 해보자 2013-08-13 18:10:23
수정안을 새누리당에 보고했다. 세부담 증가 기준선을 연봉 3450만원에서 5500만원(중위소득의 150%)으로 높이고, 5500만~7000만원 근로소득자는 추가 부담을 16만원에서 2만~3만원으로 대폭 낮춘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 만에 수정안을 내놓은 것도 조급했거니와 그런다고 성난 여론이 수그러들지는 미지수다. 수정안대로...
현오석 "연 5500만원 이하 세부담 증가 없다" 2013-08-13 17:37:13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총급여 3450만원부터 5500만원 이하 중산층은 세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수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1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서민과 중산층을 배려해 세법개정안을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라 세법을 개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총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