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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 조건 들어보니…"증원 백지화·군복무 단축 등" 2024-04-17 10:09:21
△박민수 차관 경질 △업무개시명령으로 대표되는 강제노동조항 폐지 △전공의 노조와 파업권 보장 △업무가 고되고 난도 높은 분야에 대한 충분한 보상 등을 복귀 조건으로 꼽았다. 그는 "이대로라면 사직 전공의의 절반가량은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나머지 절반은 선행 조건에 따라 복귀할 생각이 있다고 본다"고...
美USTR 대표 "中에 계속 맞설것…301조 등 무역조치 준비돼있어"(종합) 2024-04-17 05:12:56
대표는 그러면서 중국의 "불공정한" 행동과 정책, 관행에 대해 무역법 301조에 입각한 새로운 조사를 실시하라는 미국 노동계의 청원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018년 무역법 301조를 동원해 수천억 달러(수백조 원) 상당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고, 바이든 행정부는 이...
美USTR 대표 "中에 계속 맞설것…301조 등 무역조치 준비돼있어" 2024-04-17 00:20:20
지적했다. 타이 대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밝혔듯 정부는 중국에 맞서기를 계속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위해 무역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기에는 무역법 301조를 통한 조치가 포함된다"며 "우리는 지난 4년간 중국의 301조(적용)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해킹 등...
美 "중국산 전기차·태양광 패널 등에 301조 관세부과 검토" 2024-04-16 21:24:11
대표는 또 해상 물류 및 조선 부문에서 미국 5개 노조가 청원을 제출한 중국의 부당한 행위, 정책, 관행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의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그는 청문회 증언 발췌문에서 "중국과 우리의 경제적 관계는 복잡하다. 대통령이 말했듯이 중국과의 갈등이 아닌 경쟁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공급망에...
동국제강그룹, 철강기업 중 임단협 가장 먼저 타결 2024-04-15 15:56:59
대표(부사장)는 “흔들림 없는 탄탄한 노사관계는 우리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협력적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그 가치와 자부심을 잊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상훈 동국제강 대표(부사장)는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배려를 통해 협상을 원만하게 잘 마무리했다”며 “노사가 합심해성장에...
[게시판] 대한항공 노조 창립 60주년…노사 합동 페스티벌 개최 2024-04-15 09:40:26
고양시 한국항공대 대운동장에서 노조 창립 60주년 기념 '한마음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조 대한항공 노조위원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과 가족 2천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노조 창립을 기념해 노사 합동 행사를 열었으며, 올해는 60주년을 맞아...
전공의대표 "의대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2024-04-13 12:04:16
비판했다. 박 대표의 이런 글은 전공의 의존도가 지나친 수련병원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장기간 의료 공백 상황의 해결을 위해 의료계가 결속하는 상황에서 의대교수들과 병원을 비판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과 의대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美노조 이어 민주 의원들, 중국 조선업 불공정 관행 조사 촉구 2024-04-13 00:24:20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서한을 보내 중국의 조선, 해운 산업에 대한 조사를 개시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미국 5개 노동조합은 USTR에 해양, 물류, 조선 분야에서 이뤄지는 중국의 불공정한 행동과 정책, 관행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청원했다. 중국 정부가 보조금 등 각종 특혜로 중국 조선업을 지원해 미국 조선업이...
활동가 줄퇴사…개 식용금지 이끈 '카라'에 무슨 일이 2024-04-12 18:02:31
운영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대표가 인사와 조직 대의원총회 등 주요 위원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한 직원들은 지난해 8월 카라노조를 설립했다. 이에 전 대표가 노조 설립을 주도한 간부급 활동가 2명에게 ‘3개월 정직’이라는 중징계를 내리면서 갈등이 더욱 커졌다. 인사위원회에선 징계 이유로...
노조 출신 당선자 16명 '역대 최다'…노동시장 유연화 물 건너갈 듯 2024-04-11 18:26:0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을 지낸 김현정 당선자(경기 평택병)가 국회로 들어왔다.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소속으로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과 박홍배 전 한국노총 금융노조 위원장이 국회에 입성했다. 전 당선자는 현 정부와 날을 세워온 양경수 민주노총 집행부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