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예산 상인에 신고 당했던 백종원, 6년 만에 홍탁집 찾았다 2024-01-30 09:32:51
얼마나 에쁘냐"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될 사람이니까 된 거다. 사람은 누구든 변할 준비가 되어있는 거다. 옆에서 도와줄 사람만 있다면, 인연을 못 만나서 그런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특별한 소식이 없냐는 물음에 홍탁집 사장은 "열심히 잘 살고 있다. 동네는 재개발에 들어간다고 하더라. 3~4년 뒤 가게를 옮겨야 할...
"중대재해법이 뭐죠?"...준비 안된 동네 사장님들 2024-01-29 17:41:12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습니다. 동네 음식점과 빵집과 같은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도 적용대상이 되면서 현장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큰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명동에 있는 한 고깃집. 이곳 사장은 일하는 사람이 5명 이상인 음식점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강남구, 설 명절 반려견 돌봄쉼터 운영 "안심하고 맡기세요" [메트로] 2024-01-29 09:11:51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또한 강남구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에게 입양 후 6개월 이내 진료비 등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는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신규...
"음식 나르다 사망해도 중대재해"…소상공인 주의사항은 2024-01-28 14:12:47
점검·조치하는 체계 구비 ▶소규모 영세 업체나 동네 음식점·제과점과 같은 자영업자(개인사업자)도 전담 조직을 둬야 하나. 중대재해처벌법상 전담 조직은 안전관리자 등을 3명 이상 선임한 500인 이상 사업장, 시공순위 상위 200위 이내 건설사업자 등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상시 근로자수가 5~50인 미만 기업이...
카카오, 친환경 '새 도전'..."개인용 탄소 절감 플랫폼 출시" 2024-01-28 13:00:01
이용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을 내놓는다면 사람들의 친환경 활동을 빠르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육심나 카카오 ESG사업실장이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르면 올 2분기 개인용 ESG 플랫폼인 ‘같이그린’을 선보이겠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개인만의 ESG 지표와 친환경 활동 보상을 동시 공급해 누구나...
"따뜻한 손길이 최고의 행운"…암 극복 의사의 '사회 처방전' 2024-01-26 18:42:44
아슬아슬한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동네 외과병원에 가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쳤다면, 부모·형제들이 나를 도울 수 없었다면, 다시 세상에 나와 직장을 잡을 수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거예요. 그 수많은 행운이 겹치고 얽힌 덕분에 지금 살아 숨 쉬고 있는 거죠.” 병은 그의 진로도 바꿨다. 아픈 몸으로...
"피클볼 때문에 살 수가 없어"…샌프란시스코 富村 시끌벅적 2024-01-26 18:06:24
내 체육시설에선 60여 명의 사람이 피클볼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다. 평일 오전이지만 피클볼 패들로 플라스틱 공을 치는 소리가 가득했다. 테니스와 탁구를 섞어놓은 듯한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 미국의 ‘국민 스포츠’로 떠올랐다. 겉보기에 평화로운 이 피클볼 코트는 최근 미국 내에서 큰 주목을...
[아르떼 칼럼] 비올리스트 메건은 의대에 갔다 2024-01-26 18:04:48
입학해 지금은 변호사가 됐다. 꿈을 오늘로 일군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런 행운아조차 이상과 현실 사이의 타협은 피할 수 없다. 하고 싶은 욕심, 하기 싫은 욕심, 욕심은 좀처럼 양보하지 않는다. 현실이라는 팽팽한 줄다리기장에는 꿈을 위한 자리라고는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6·25전쟁을 겪은 아버지의 수십 년 전 바...
"직장상사가 이민자? 너무 불편"…도시인들 배타적 성향 짙었다 2024-01-26 11:07:10
동네나 국가적 변화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보이는 사람들이 도시에서 더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민자가 많아지면 동네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거나 동네의 장사가 잘 된다는 인식에 대해선 도시와 농촌 주민 간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동네가 지저분해진다’나 ‘동네가 시끄러워진다’ 등의...
'피클볼'이 뭐길래…실리콘밸리 CEO 부부, 불만 폭발한 이유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스토리] 2024-01-26 07:01:18
체육시설에선 60여명의 사람이 피클볼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다. 평일 오전 시간이었지만 피클볼 패들로 플라스틱 공을 치는 소리로 가득했다. 테니스와 탁구를 섞어놓은 듯한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 미국의 ‘국민 스포츠’로 떠올랐다. 겉보기에 평화로운 피클볼 코트의 이면에 이용자들과 지역주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