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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도 못하면서…아방가르드의 기수 김구림, 서울시립미술관서 초대전 2013-07-15 17:28:17
출품된 작품 중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초의 실험영화인 ‘24분의 1초의 의미’. 1969년 처음 공개 상영 후 원본이 유실됐던 작품을 최근 16㎚ 필름으로 복원했다. 일관성이 없는 수백 커트의 장면들을 편집한 이 작품은 초당 24프레임으로 이뤄진 영화의 구조를 빌려 현대인이 처한 가파른 현실과 통제 불가능한 속도에...
게임기가 된 운동화…나이키의 디지털 체험 마케팅 2013-06-27 15:30:22
가상공간에서 창작활동이 가능한 레고팩토리닷컴을 운영했다. 청소년 및 성인을 새로운 고객으로 편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80년 역사의 전통기업은 최근 4년간 순이익이 4배 이상으로 커졌다. 월트디즈니는 기업 명소 및 매장의 혁신성을 강화, 감동 연출에 성공했다. 디즈니랜드로 유명한 월트디즈니는 ‘개인 맞춤형...
[K-프로듀서스] ⑧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 2013-06-25 16:11:45
자신들의 가치를 보장받기 어렵고 이에 따라 창작의 열의가 꺾이기도 하거든요. 때문에 저희도 새로운 형태의 수익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라이브사업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중입니다. 라이브 사업 전개- 어뮤즈먼트 콜라보레이션 q. 여러 형태의 라이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m-pub’이란 어떤 프로젝트인가? a....
부산 센텀시티, 문화콘텐츠산업 메카로 부상 2013-06-10 17:31:57
영화·방송·게임업체 몰려 수도권 게임社 14곳 둥지 지역업체 이전 100곳 넘어 부산 센텀시티 일대가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광고 및 정보통신 업체들이 속속 둥지를 틀고 있다. 수도권의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들도 옮겨오고 있다. 이는 도심 내 공단으로 젊은 층...
[NDC13]전수환 "제가 넥슨에 예술옷을 입혔어요" 2013-04-24 17:44:45
공간이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실제로 점점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강연 중간중간 짧은 공연을 통해 예술과 기업의 적절한 융합을 보여주었다. 그는 현재 게임 개발자들에 대한 인식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왜 게임 개발자들이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kac한국예술원 김지수, 송크라이걸즈 신곡 ‘아구이뻐’로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 2013-04-09 14:00:00
연습공간을 갖춘 예술전문교육기관이다. 체계적인 현장 교육은 물론 전문 직업예술가 양성을 목적으로 실무 중심 콘서바토리(Conservatory, 음악학교)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작곡가 김형석, 가수 하림, 모델 박둘선, 기타리스트 샘리, 배우 유지인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2014학년도...
[F/W 2013 서울패션위크] 정두영 디자이너, 혜박-김우빈과 세계를 품다 2013-03-25 11:31:02
관람했다고. 직원들에게 회식으로 영화를 함께 보러 가자고 종종 제안하기도 한다는 그다. 사람이 좋고 누구에게나 많은 영향을 받고자 하는 휴머니스트 디자이너라는 느낌이다. “같은 장소라도 낮에 가는 것과 밤에 가는 것이 분위기가 다른 것처럼 똑 같은 장소라도 시간에 따라 다르고 한달 전과 지금이 달라 재미있다....
연극 '푸른배 이야기', 왜색 무대·과장된 웃음코드 버거워 2013-03-21 17:22:40
살아가는 선장, 영화를 처음 접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어린 삼식이, 자신이 거둔 여인에게 이용만 당하면서도 웃음으로 받아들이는 춘식. 비루하고 질퍽하지만 소박하고 본능에 솔직한 삶들이 무대 속 무대인 대청마루 같은 공간에서 옴니버스식으로 펼쳐진다. 1인 다역을 해내는 배우들의 열연이 때론 애잔한 감동을 주고...
연극 '푸른배 이야기' 리뷰 2013-03-20 13:27:47
b급 코미디 영화나 만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과장된 웃음 코드도 버겁다. 정의신 연극을 관통하는 주제인 ‘마이너리티’(소수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도 이 연극에선 크게 와 닿지 않는다. 도시화와 개발로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마을 모습에 대한 통통배 선생의 실망은 마을을 대상화해 창작의 원천으로 삼은 지식인의...
'생생활활' 오광록 "첫 작업이 故박철수 감독 유작될 줄 몰랐다" 2013-03-15 14:20:31
첫 작업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 앞으로 여러 영화를 함께하자고 했는데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영화 세트 규모는 작은 현장이었다. 그런데 대단히 무대적인 느낌이 강했다. 세트가 퍼포먼스를 하는 공간 같았다"라며 "그 작은 공간에 훌륭한 연출이어서 더 반가웠는데 제가 더 잘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