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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년기획] 22년전엔 국민 75%가 중산층…지금 당신은 ? 2013-01-01 17:12:18
복원"…박근혜 공약 난관 많아 ‘월 가구소득 75만원 이상. 고졸 이상. 20평형 이상 자기 집 또는 30평형 이상 전셋집에 거주.’1989년 9월. 여성 월간지 ‘마리안느’가 창간 특집으로 ‘중산층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정의한 중산층 기준이다. 서울올림픽 특수 속에 붐을 맞은 20여종의 여성잡지들은 저마다 ‘중산층...
[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보편적 복지' 진입 신호탄…박근혜式 증세로는 재정 역부족 2013-01-01 17:08:13
공약…내년 이후 줄줄이 대기 결국 직접증세 불가피할 듯 국회가 1일 복지 지출을 대폭 증액한 올해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한국도 보편적 복지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체 복지예산 규모는 97조4000억원. 하지만 교육 분야의 반값 등록금 지원 예산을 포함하면 복지예산이 100조원을 가뿐히 넘어선다....
[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軍전력증강 '비상'…R&D예산도 삭감 2013-01-01 17:07:00
등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여야가 공약으로 내놓았던 것들 중심으로 대폭 증액됐지만 공약과는 무관했던 기초의료복지 부문에선 상당액이 삭감됐다. 예컨대 정부 예산으로 일반 건강보험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인 건강보험 가입자 지원금은 3194억원이 깎였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의료비를 보조하는 의료급여 경상보조액은...
인수위원 2배수 압축…이번주 출범 2013-01-01 16:57:56
대선 공약을 구체화하는 데 적합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지난 이명박 정부 인수위와 비교하면 법무·행정 분과가 법질서·사회안전 분과로 이름을 바꿨고, 사회·교육·문화 분과는 교육·과학 분과와 여성·문화 분과로 나뉘어졌다. 고용·복지 분과는 별도로 생겼다. 총괄간사는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가 맡을 전망이다....
[사설] 복지 100조원, 눈덩이가 굴러내리기 시작했다 2013-01-01 16:57:44
그렇다. 임기 5년 동안 박근혜 복지공약을 다 실현하려면 총 131조4000억원이 필요하다는 게 새누리당의 자체 분석이다. 이 돈을 어디서 조달하나. 세금을 크게 올리지 못하면 결국 빚을 내는 수밖에 없다. 그렇잖아도 정부는 내년 적자 국채 발행 규모를 7조9000억원으로 잡은 상태다. ‘복지 국채’라는 말만 안 나왔지...
새해 예산에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미반영 `논란' 2013-01-01 16:52:54
공약을 이렇게 헌신짝처럼 버려도 되느냐"고 비판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의장 김형돈 등)도 이날 성명에서 "올해 정부 예산에과학벨트 부지매입비가 반영되지 않아 중이온가속기 등 과학벨트 사업이 표류할 수밖에 없게 됐다"며 "정부는 충청인의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원전 가동률 80%대로 낮춘다…朴 당선인 공약 맞춰 '안전운행' 2013-01-01 16:52:22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안전 우선주의에 입각한 원전 이용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달 중 발표할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이 같은 방침을 반영하기로 했다.◆안전 위주로 정책 전환지식경제부 관계자는 1일 “원전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현재 90%대를 기록하고 있는 원전 가동률을 올해부터 80%대로...
[다산칼럼] 당선인, '공약 준수' 만이 능사 아니다 2013-01-01 16:44:21
마련된 공약들이 제대로 된 공청회나 세미나 등 검토를 거치고 결정된 것이 얼마나 되는가. 공약준수는 대국민 신뢰문제이기 때문에 추진하도록 노력하면서 한편으로는 현실여건, 파급영향, 재정 지속 가능성, 실효성 등을 하나하나 면밀히 따져서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 경제는 지금...
[2013 신년 인터뷰] 조윤제 교수 "새 정부 최우선 과제 '위기관리'" 2013-01-01 16:37:14
과제라고 생각합니다.”▷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 평가하신다면. “대체로 한국 경제가 요구하는 정책들이 대부분 들어가 있고 방향도 적절하게 설정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부 핵심 공약들은 구체성을 결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큰 그림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았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향후 ...
헌정 사상 처음 해 넘겨 예산안 통과.. `쇄신 국회` 어디로? 2013-01-01 14:53:00
복지공약을 중심으로 2조2천억원을 증액한데 이어 민간위탁 복지사업까지 합치면 실제 예산은 100조원을 넘었다. 특히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제주 해군기지 예산안 `부대의견`을 두고 극심한 진통을 겪은 끝에 강창희 국회의장 중재로 절충안을 도출했다. 여야는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예산안의 수정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