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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대중 속으로 "밀교수행 체험하러 오세요" 2013-06-02 17:49:43
심인당과 진각문화전승원을 신자는 물론 인근 주민을 포함한 일반 대중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전승관 옆에는 국제불교체험관을 내년까지 완공해 외국인 등의 템플스테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라 화랑들의 훈련장이었던 경주 단석산 자락의 165만㎡에 틱낫한 스님의 플럼빌리지...
[Travel] 후난성 헝산·랑산, 장자의 나비처럼 우아하게 구름 위를 거닐다 2013-06-02 17:08:01
성지를 순례하는 신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랑산(山), 녹색 머리카락 휘날리며 고개를 들다 헝양시에서 차량으로 3시간 반가량 가면 사오양(邵陽)시 신닝(新寧)현에 도착한다. 단하(丹霞)지형으로 유명한 랑산을 보기 위해서다. ‘단하’란 수억년에 걸친 융기와 풍화·침식 등 지각작용으로 생성된 붉은색 퇴적층...
[비즈니스 유머] 믿음의 식구들 - Religious families 2013-05-31 17:02:40
가톨릭 신자가 말했다. 다음은 침례교 신자. “뭐 그걸 가지고 그러세요. 난 아들이 열이나 되는데 아내가 또 임신했지 뭡니까. 이번에도 아들이면 축구팀 하나가 되는 걸요.” “거 별것 아닙니다. 난 마누라가 17명입니다. 마누라가 하나만 더 있으면 18홀짜리 골프 코스가 된답니다.” 모르몬교 신자의 자랑이었다. ▶...
개신교인 헌금 월평균 22만원…9년 전보다 77% 늘어 2013-05-30 21:11:11
불교신자(4만7000원)의 4배 이상, 천주교 신자(8만원)의 2.5배 이상이다. 매월 헌금 액수는 11만~20만원이 21.4%로 가장 많았고 21만~30만원(17.7%), 6만~10만원(16.5%), 3만~5만원(15.8%) 등의 순이었다. 교인 10명 중 3명은 매월 수입의 10분의 1을 헌금하는 십일조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8.0%가...
김장환 목사 "40년 前 여의도 전도집회가 기독교 성장 원동력" 2013-05-30 17:21:31
이후 300명이던 우리 교회(수원중앙침례교회) 신자가 금세 1000명으로 불어났다”며 “40년 전 그 집회가 한국 개신교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근년 들어 개신교 교세가 정체 내지 감소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여기라는 말씀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오직 예수님만을 섬기며 높이...
한목협, 목사 500명 설문 "신자 78%는 신앙과 삶 일치하지 않아" 2013-05-30 17:18:59
목사 500명에게 ‘교인들의 삶과 신앙생활이 어느 정도 일치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13.0%는 ‘일치하는 편’이라고 답한 반면 ‘별로 일치하지 않는다’ 78.6%,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8.4%였다. 목회자의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는 더 엄격했다. 신앙과 삶이 일치한다는 응답은 2.6%에 불과했다....
[월요인터뷰] 유시찬 "요즘 유행하는 '힐링'은 임시방편, 근본적인 치유는 깨달음이죠" 2013-05-26 17:17:25
영향력은 절대적이니까요. 신자들도 교회에서 미사 드린 후 집에 가면 여느 사람과 같이 사교육, 재테크, 취업 등에 골몰하지요. 신앙인이라면 각자 깨어나 신앙과 삶이 괴리되지 않도록 해야죠.” ▷갑을 논쟁이 한창입니다. “짐 콜린스가 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을 읽고 엄청 감동했어요....
[Travel] '낯선 가난' 품은 라오스…'맑은 미소'로 客을 품다 2013-05-26 15:15:41
한 조각 루앙프라방의 아침은 스님들이 신자들로부터 아침을 걸식하는 탁발(라오스말로는 탁밧)로 시작된다. 새벽 안개를 뚫고 주황색 가사를 입은 스님들이 양철로 만든 발우통을 들고 나타났다. 스님들의 표정은 지극히 덤덤하다. 아니, 고요하다.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지은 아침밥을 공양하는 라오스 사람들의 얼굴...
배상문 우승 일군 '시'어머니의 조련…"엄마 잔소리가 날 키웠죠! 손수 캐디백 메고 다그쳐" 2013-05-20 17:48:29
걸어 이렇게 말했다. 독실한 불교 신자인 시씨는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석가탄신일 전날인 16일부터 경남 합천 해인사 홍제암에서 불공을 드리며 아들의 우승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tv로 우승 장면을 지켜봤다는 시씨는 “아들이 너무 장하다”며 울먹였다. 시씨는 우승을 앞두고 좋은 꿈을 꿨다고 한다....
최인호 어디 있지 … 불교소설 '할' 펴내 2013-05-16 10:41:02
그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다. ‘할’은 작가가 1993년 펴냈던 불교소설 ‘길 없는 길’ 가운데 경허 선사(1849~1912)와 세 제자들의 이야기를 따로 묶어 한 권으로 만든 작품. 최인호는 1980년대 말 우연히 불교에 관한 서적을 읽다가 불교의 가르침에 감화한다. 이때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 경허 선사의 선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