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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CEO들이여, 성공하려면 제갈량이 되어라 2013-02-14 17:00:17
월가로부터 ‘일상의 장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신사업을 찾던 리처드 머니지언 최고경영자(ceo)는 가구사업에 뛰어들었다. 영세업체들이 난립한 가구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면 경쟁우위에 설 것으로 믿었다. 15억달러를 투자해 10개 업체를 인수한 뒤 조립식 가구를 판매했다. 그러나 몇 년 후 매스코의 순이익은...
[BIZ Insight] LG화학, 기술·협업 통해 추격자서 선도자로 '도약' 2013-02-14 15:35:02
업체와의 관계에 머물지 않는다. 이란의 한 자동차 부품회사엔 기존 단품 개발 방식이 아닌 부품 통합 솔루션을 제공, 매출이 크게 늘어나도록 했다. lg화학에서 고품질의 원료와 공정 노하우를 전수받은 중국 의료용 장갑 제조업체는 매출이 20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r&d 분야도 마찬가지다. lg화학 기술연구원은...
박진수 LG화학 사장 "中 유화업체 추격 빨라져…고부가 제품으로 경쟁우위 지킬 것" 2013-02-14 15:30:32
‘파문(破門)’이란 말을 영어로 ‘excommunication(엑스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더군요. 조직뿐 아니라 인간으로 살면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lg화학을 어떤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까. “우리가 주로 만드는 제품은 완성품에 들어가는 중간재나 소재, 부품들입니다. 이름만 대면...
로버트 피터슨 美텍사스주립대 연구부총장 "고객의 사랑은 광고보다 강력" 2013-02-14 15:30:28
지원 프로젝트도 벌이고 있다. 2006년 국제마케팅협회(ima) 최고교수상을 받았고 미국마케팅협회(ama) 부회장, 마케팅과학아카데미(ams) 회장을 지냈다.◆위기 때 빛을 발하는 ‘고객 사랑’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 이미 수많은 회사가 모토로 내걸었고, 어찌 보면 뻔한 소리인 이 얘기를 그가 특별히 강조하는 이...
LG U+ '무제한 LTE' 요금제 가입했더니 주는 것이… 2013-02-14 11:29:08
밝혔다.lg유플러스는 팔도와 제휴를 맺고 '무제한 라면'이란 이름의 라면을 만들었다. 전국 매장에 80만 개의 '무제한 라면'을 배포하고 이날 본격적으로 제공에 나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은 사은품으로 ‘무제한 라면’ 1팩(4개)을 받을 수...
두바이유 소폭 상승…113.62달러 2013-02-14 07:46:52
118.7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이날 뉴욕유가는 이란의 핵사찰 협상 재개 소식으로 하락했다. 핵협상이 재개되면서 원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다소 해소된 것.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핵무기 개발 의혹을 풀기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양측은 쟁점이 되는 파르친 기지를 비롯한 핵 관련 의혹 시설과 인...
美 증시, 차익매물에 혼조 마감…다우 0.26%↓ 2013-02-14 06:43:09
가까이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이란 핵사찰 협상 재개 소식 등으로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0센트(0.5%) 떨어진 배럴당 97.01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센트(0.08%) 오른 배럴당 118.75 달러 선에서...
국제유가, 이란 핵협상 재개 소식에 하락 2013-02-14 06:13:59
국제유가가 이란 핵사찰 협상 재개 소식 등으로 하락했다.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0센트(0.5%) 떨어진 배럴당 97.01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센트(0.08%) 오른 배럴당 118.75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이란과...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결국 사퇴 2013-02-13 19:36:05
13일 '공직후보 사퇴의 변' 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 청문과 관련해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며 "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늘자로 헌재소장 후보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헌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오후 6시30~40분쯤 전화를 걸어와 직접 작성한...
[한경데스크] '책임총리' 논란 언제까지… 2013-02-13 17:09:43
답했다. “부통령이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가장 무의미한 직책”이라고 신세 한탄을 한 사람은 미국 초대 부통령을 지낸 존 애덤스다. 2인자의 처신은 이렇게 어려운 모양이다. 보폭을 조금이라도 넓히면 1인자의 견제를 받는다. 한계를 설정해 1인자의 눈치를 보면 존재감을 잃기 십상이다.대한민국 국무총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