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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부채비율, G7 절반이라고 '빚 더 늘려도 된다'는 건 착각 2024-08-18 17:33:59
IMF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서 각국의 부채를 국제 비교할 때 가장 많이 활용된다. 한국의 GDP 대비 D2 비율은 2013년 37.7%에서 10년간 17.5%포인트 높아졌다. 비기축통화국 11개국 중 싱가포르(63.9%포인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증가 폭이다. 비기축통화국은 IMF가 재정점검보고서에서 선진국으로 분류한 37개국...
인구·수명 따라 연금 지급액 조절땐…고갈 22년 늦춘다 2024-08-16 17:55:37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24개국이 시행하는 제도다. 일본은 2004년 ‘거시경제 슬라이드’라는 이름의 자동안정화장치를 만들었다. 슬라이드는 인구구조 변화 등에 따라 연금액이 미끄러지듯 줄어든다는 의미다. 예컨대 물가 상승률이 1.5%라면 그만큼 연금이 늘어야 하지만 거시경제 슬라이드가 작동하면...
[사설] 젊은 세대 덜 내는 연금개혁, 일리 있다 2024-08-16 17:41:22
선진국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24개국에서 이미 시행하는 제도다. 우리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소득대체율은 동결 또는 최소한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결이 바람직하다. 21대 국회 막판에 더불어민주당이 보험료율 13% 인상과 함께 꺼낸 소득대체율 인상안(44% 또는 45%)은...
'연금지급액 자동 조절장치' 만들고…보험료율은 13%로 인상 유력 2024-08-15 17:52:49
주요 선진국이 도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24개국이 시행하고 있다. 일본은 ‘거시경제 슬라이드’로 불리는 자동안정화장치를 통해 인구 감소, 평균 수명 연장 등에 따른 연금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핀란드는 생애 총급여액은 고정하고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급여액을 조정한다. 정부 관계자는...
[기고] 첨단산업 경쟁력의 '복병' 글로벌 최저한세 2024-08-15 17:09:33
글로벌 최저한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세원잠식방지모델 규정(필라2)에 따라 각국의 법인세 인하 경쟁과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 방지를 위해 도입됐다. 매출액 일정 규모 이상인 다국적 기업의 해외 자회사들이 특정 국가에서 최저한세인 15%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경우 그 차액을 모기업 소재국에...
[사설] 野가 군불 지피는 주 4.5일제, 생산성 향상 없다면 재앙될 것 2024-08-14 17:47:16
문제는 생산성이다. 한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2022년 기준 49.4달러로 미국(87.6달러)과 독일(88.0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우리나라보다 낮은 나라는 그리스, 칠레, 멕시코, 콜롬비아뿐이다. 생산성이 개선되지 않으면 2040년께부터 ‘성장률 0% 시대’가 고착화한다는...
건설업 취업 8만명 줄어…11년 만에 최대폭 감소 2024-08-14 17:35:14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이어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8%였다. 실업률은 2.5%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낮은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전체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경기에 민감한 업종일수록 고용지표가 악화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8만1000명 줄어 2013년 7차...
'역대 최고 고용률'이라더니…사장님·20대·건설업 사라졌다 [통계 인사이드] 2024-08-14 11:28:33
석 달만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8%로, 작년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지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수 부진이 곳곳에서 드러난다는 분석이다. 건설업과 도·소매업 등 경기 상황과 밀접한 산업에서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서다.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중동 긴장고조에 상승랠리 유가, IEA '공급과잉' 전망에 주춤 2024-08-14 10:00:53
IEA는 이와 함께 미국, 가이아나, 캐나다, 브라질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속하지 않는 국가들의 공급 증가로 올해와 내년에 하루 150만 배럴 규모의 수요 증가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예측은 지난 1년 넘게 원유 가격을 지지해온 'OPEC 플러스(OPEC+)' 회원국의 자발적 감산이 연장돼도...
중견련, 기재부에 상속·증여세율 추가 인하 등 12개 요구 전달 2024-08-14 08:39:32
개정안을 발표했으나 직계비속에 상속세를 부과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8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 27.1%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이를 30%로 더 낮추고 과세 방식도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견련은 안정적인 기업승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가업상속공제 적용 대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