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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올해 첫 2이닝 무실점…평균자책점 2.61(종합) 2017-05-18 13:40:48
속구도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오승환은 데븐 마레로에게 시속 151㎞ 높은 속구를 던져 삼진을 뽑았다. 연장 10회 초에도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인 대타 조시 러틀리지에게 포수 쪽 뜬공을 유도했지만,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이를 놓쳐 무사 1루에 주자를 내보냈다. 공식 기록은 몰리나의 실책이다. 무키 베츠에게 내야...
오승환, 올해 첫 2이닝 무실점…평균자책점 2.61 2017-05-18 12:32:44
강속구도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오승환은 데븐 마레로에게 시속 151㎞ 높은 속구를 던져 삼진을 뽑았다. 연장 10회초에도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인 대타 조시 러틀리지에게 포수 쪽 뜬공을 유도했지만,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이를 놓쳐 무사 1루에 주자를 내보냈다. 공식 기록은 몰리나의 실책이다. 무키 베츠에게 내야...
'둔해진' 류현진 체인지업…마이애미전 '키포인트' 2017-05-18 10:10:00
고전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구위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속구 구위 저하가 가장 큰 문제다. 2015년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예전만한 구위가 나오지 않는다. 2013년과 2014년 류현진의 속구 평균 구속은 91.3마일(시속 146.9㎞)이었지만, 올해 7경기에서는 89.95마일(시속 144.8㎞)로 떨어졌다. 예전...
김경문 NC 감독 "임창민에겐 아웃카운트 잡는 재주가 있다" 2017-05-17 17:22:54
부문 1위를 달린다. 그리 빠르지 않은 시속 140㎞대 초반의 속구로도 NC의 뒷문을 튼튼하게 걸어 잠그는 임창민은 예년보다 한층 진화했다. 31세이브(2015년), 26세이브(2016년)를 거둬 이미 마무리 투수로서 입지를 굳힌 임창민은 평균자책점을 확 낮췄다. 그의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0.75로 1명이 채 되지 않는다....
넥센, 밴헤켄 '잃어버린 3km' 되찾을 때까지 기다린다 2017-05-17 08:15:56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속구 구속이 떨어지다 보니 주 무기인 두 종류의 포크볼도 힘을 잃었다. 타자들은 그의 포크볼에 더는 쉽게 속지 않았고, 넥센은 지난달 2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다. 이후 밴헤켄은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구위 회복에 전념했다. 넥센은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맞춰 그를...
"강정호 미국 오면 컨디션 조정 후 경기 투입될 듯" 2017-05-16 14:18:44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속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를 눈에 익히도록 최신 피칭 머신을 한국에 보내겠다고도 했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사무국 또는 피츠버그 구단의 자체 징계를 받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혈중알코올농도 0.085%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 롯데 아두치 "한국서 빠른 볼 대처 능력 키웠다" 2017-05-13 11:05:11
설명했다. 그는 "그러한 경험에서 내가 배운 것은 속구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며 "만약 그러면 빠른 볼을 다시 보기 어려웠다. 나는 직구만 노려서 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난 직구 대처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 내 문제점이 훨씬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두치는 2016년에...
NC 쌍포 폭발…나성범 135m짜리 3점포+박석민 쐐기 3점포 2017-05-12 21:46:58
1실점(비자책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리를 올렸다. 최고 시속 148㎞에 이른 속구와 포크볼을 거의 1:1로 배합해 kt 타선을 손쉽게 제압했다. kt는 1-5로 뒤진 7회 유한준의 좌중간 2타점 2루타 등으로 3득점, 4-5로 따라붙었으나 뒷심이 모자랐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쿠어스필드 악몽' 류현진, 4이닝 10실점 와르르…시즌 5패 2017-05-12 13:07:34
까다로운 톱타자 찰리 블랙먼을 시속 146㎞의 속구로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DJ 르메이유에게 볼넷, 놀런 아레나도에게 우전안타를 내줬다. 마크 레이놀즈를 3루 땅볼로 요리했으나 2사 2,3루에서 이안 데스몬드에게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아 먼저 두 점을 빼앗겼다. 1회부터 30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류현진, 사4구 7개·보크·2사 후 7실점 최악의 투구 2017-05-12 11:38:09
끝났다. 포심 패스트볼의 구속이 빠르지 않은 류현진이 속구 대신 변화구를 주로 던질 것으로 예상해 이를 적극적으로 노렸고, 결과는 적중했다. 이에 반해 지난 두 경기와 달리 '제2의 필살기'인 커브를 아낀 류현진은 포수 오스틴 반스와의 엇박자로 사4구를 7개나 남발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1회 30개,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