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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2024-03-17 15:42:22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약 40㎞ 떨어진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분화했다. 이날 분화는 남서부 그린다비크 북쪽에 있는 하가펠과 스토라-스코그펠 사이에서 시작됐다고 현지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갈라진 틈(fissure)의 길이는 약 3㎞이며 (용암이) 스토라-스코그펠에서 하가펠 방향으로 흐르고...
보잉 여객기, 이번엔 공항 착륙후 '패널 실종' 확인(종합) 2024-03-16 14:31:00
오리건 공항서 점검 중 발견…연방항공국 조사 착수 비행 중 뜯겼을 수도…항공사 측 "비행 중 손상 징후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 보잉사 여객기에서 부품이 떨어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유나이트항공의 보잉 737-800 여객기가 목적지인 오리건주...
"美,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7조9천억원이상 지원 계획"(종합2보) 2024-03-15 12:02:57
방문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도 워싱턴 DC 덜레스 공항에서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곧 미국 정부가 우리 기업에 대한 (반도체 보조금)지원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현재로는 받는 것은 분명한데, 그 규모는 두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기존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 외에 텍사스...
캐나다, 치안 부재 아이티서 대사관 직원 절반 이상 철수 2024-03-15 11:22:35
직원들은 이날 오전 전용 헬리콥터를 이용해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빠져나왔으며, 이웃 국가 도미니카 공화국에 머물며 원격 근무를 하게 된다고 통신이 전했다. 캐나다 외교부는 보안상 이유를 들어 철수 및 잔류 직원 규모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한 관계자는 평시 근무 인원의 10∼50%에 해당하는 직...
관타나모에 아이티 난민 수용하나…"미 정부 검토중" 2024-03-14 16:31:13
갱단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최대 규모의 교도소를 공격해 경찰과 교도관들을 살해하거나 부상을 입히고, 약 3천500명의 수감자를 탈옥시키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갱단은 또 국제 공항과 주요 항구, 경찰서 최소 12곳을 습격하고 거리 시위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사퇴 압박을 받아왔던 아리엘 앙리 총리가...
비행 중 졸다 항로 이탈...기장·부기장의 결말 2024-03-11 15:22:54
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난 1월 25일 수도 자카르타발 바틱에어 A320 비행기는 술라웨시섬 남동부 할루올레오 공항에 도착했고, 항공기는 점검을 마친 뒤 승객 153명과 승무원 4명을 태우고 오전 7시 5분께 자카르타로 돌아가기 위해 이륙했다. 하지만 30분 뒤 기장은 쉬겠다며 부기장에게 조정권을 넘긴 뒤 잠을 잤다. 이...
인니 항공사, '비행 중 동시 졸음' 기장·부기장에 정직 처분 2024-03-11 12:45:19
이번 사건은 지난 1월 25일 발생했다. 당시 수도 자카르타발 바틱에어 A320 비행기는 술라웨시섬 남동부 할루올레오 공항에 도착했고, 항공기는 점검을 마친 뒤 승객 153명과 승무원 4명을 태우고 오전 7시 5분께 자카르타로 돌아가기 위해 이륙했다. 하지만 30분 뒤 기장은 휴식을 취하겠다며 부기장에게 조정권을 넘긴 뒤...
"28분간 응답 없었다" 아찔…기장·부기장 졸음운전에 '충격' 2024-03-11 11:29:00
술라웨시섬 할루올레오 공항에서 수도 자카르타로 오는 항공편이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53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다. 이륙한 지 90분 뒤 기장은 휴식을 취하겠다고 말한 뒤 잠이 들었다. 이에 부기장이 조종간을 넘겨받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기장도 졸고 말았다. 두 기장이 모두 잠이 들면서 여객기는 항로를...
대혼란 아이티에 '갱단 저승사자' 부켈레 지원 시사? 2024-03-11 03:19:57
아리엘 앙리 총리 축출을 목적으로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대부분 장악한 무장 갱단의 준동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최근 케냐 등지를 방문했던 앙리 총리는 현재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발이 묶인 상태로 알려졌다. 계속된 갱단 폭력 사태로 아이티 사회는 일주일 넘게 사실상 마비됐다. 공항과 항구 폐쇄가 이어지면서...
곳곳이 '무법천지'…수십명 발 묶였다 2024-03-09 17:35:25
부사장은 "문제는 비행기가 공항에 접근하면 이를 총리의 비행기로 오해한 반정부시위대가 공격을 해올 수 있다는 점"이라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식민 지배로 떠안은 빚더미에다 2021년 대통령 암살 이후 극심한 치안 공백에 시달리던 미주 최빈국 아이티는 최근 반정부 시위와 갱단의 폭력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