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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美국무 "미얀마, 로힝야족에 폭력행위 중단해야" 2017-09-15 09:30:16
정부군과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반군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유혈충돌 과정에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다. 박해를 피해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넘어온 로힝야족 난민은 38만9천명에 달했으며 계속해서 늘고 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악 유혈사태 촉발한 로힝야 반군 "국제 테러단체와 무관" 2017-09-14 20:33:25
말했다. ARSA는 또 "우리는 이들 테러조직이 아라칸(미얀마 라카인주의 옛 명칭) 갈등에 개입하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다"며 "주변 국가들은 이들 단체가 아라칸으로 들어와 좋지 않은 상황을 더 악화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얀마 정부는 지난달 25일 ARSA가 경찰초소 30여 곳과 군기지 등을 급습하자,...
"로힝야족 사태에 개입해야"…노벨상수상 12명 안보리에 서한 2017-09-14 11:42:03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간 사상 최악의 유혈충돌이 발생해 수백 명이 목숨을 잃고 무려 37만 명이 넘는 국경이탈 난민이 발생했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동의를 얻어 로힝야족 인종청소의 중단을 촉구하는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노벨평화상 최악의 변절? 국제사회 아웅산수치 집중난타 2017-09-14 10:39:51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간 사상 최악의 유혈충돌로 사망자와 난민이 속출하는데도 사태를 묵인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았다.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인 불교신자가 대부분 미얀마에서 '벵갈리'(방글라데시 불법이민자)라고 비하당하며 박해를 받아왔다. 수치는 국제사회의 비판이 빗발치자 사태...
아웅산수치 '마이웨이'…로힝야족 재입국 위한 안전지대 거부 2017-09-14 10:11:11
항전 선포와 함께 경찰서를 습격한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 토벌을 빌미로 미얀마군이 민간인을 사살하고 민가에 불을 지르면서 '인종청소'를 자행하고,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난민의 재입국을 막기 위해 국경선에 지뢰까지 매설한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뤄졌다. 그러나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
안보리, 미얀마 '로힝야 인종청소' 규탄성명…중·러 동참 2017-09-14 04:20:08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유혈충돌 과정에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고 무려 37만 명이 넘는 국경이탈 난민이 발생한 가운데 영국과 스웨덴의 요청으로 소집됐다. 미얀마 정부를 두둔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과 러시아도 규탄 성명에 동참했다. 매튜 라이크로포트 주유엔 영국 대사는 "안보리가 미얀마 이슈에 대해...
로힝야족 외면한 아웅산 수치에 美정계도 갑론을박 2017-09-13 15:46:12
정부군과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반군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유혈충돌 과정에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고 37만명이 넘는 국경이탈 난민이 발생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3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어 로힝야족 박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으며, 미국 백악관은 미얀마 당국에 폭력사태...
방글라 총리 "로힝야 난민 돌보겠지만, 미얀마가 데려가야" 2017-09-13 14:44:16
하시나 총리는 지난달 25일 로힝야족 반군단체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과 미얀마군의 유혈충돌로 난민 유입이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전날 미얀마와 접경한 콕스바자르에 설치된 난민 캠프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이 벌어진) 1971년 우리들의 집이 불탔을 때 우리 국민은 갈 ...
갈라진 유엔안보리, 미얀마의 '로힝야 인종청소'에 제동 걸까 2017-09-13 10:21:07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유혈충돌 과정에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고 무려 37만 명이 넘는 국경이탈 난민이 발생한 가운데 영국과 스웨덴의 요청으로 소집됐다. 긴급회의를 하루 앞두고 인권단체들은 그동안 안보리가 로힝야족 문제를 소홀히 다뤄왔다고 비판하고, 로힝야족 민간인을 국경 밖으로 몰아내는...
미얀마 탈출 로힝야족 난민 급증세 지속…37만명 2017-09-12 22:03:00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유혈충돌을 피해 국경을 넘은 난민 수가 또다시 큰 폭으로 늘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조셉 트리푸라 대변인은 미얀마군과 ARSA의 유혈충돌이 시작된 지난달 25일 이후 20일간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넘어온 로힝야족 난민이 37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