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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윤미향 호위무사들 [여기는 논설실] 2020-05-20 10:27:14
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대표를 둘러싼 일련의 전개는 작년 하반기 ‘조국 사태’의 판박이다. ‘정의의 대변자’처럼 행세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이중적 행태에 국민들은 허탈해 했다. 소위 ‘진보 진영’의 조국 옹호 퍼레이드는 더 큰 자괴감과 좌절감을 안겼다. 부박한 진영 논리로 끊임없이 사실과 본질을...
이용섭, 주호영 5·18 사과 환영…"통합의 정치 기대한다" 2020-05-17 14:02:35
없이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또 "5?18은 보수나 진보의 문제나 여야간 정쟁의 문제가 될 수 없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민주역사"라면서 "세계인들에게 민주 인권 평화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를 향해 "21대 국회 본회의 첫 번째 통과법안이 '5·18 역사왜곡처벌특별법'...
여성단체들 '정의연' 지지 성명…이번에도 선택적 분노 논란 2020-05-13 09:18:59
가운데 여성단체들이 정의연을 지지하는 연대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여성민우회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34개 여성단체는 12일 '최초의 미투 운동이었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연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1990년 정의연(당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이학영 칼럼] '시민운동'의 질주, 돌아볼 때 됐다 2020-05-12 17:18:37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기부금 사용내역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엉뚱한 말을 했다. 엊그제 기자회견에서 “세상 어느 NGO(비정부기구)가 활동내역을 낱낱이 공개하느냐, 기업들에는 (회계 투명성을) 왜 요구하지 않는 건지 너무 가혹하다”는 말을 했는데, 그냥 넘길 수 없는 얘기다. 먼저 두 번째 주장, “기업들에는...
3300만원 술값 논란 정의연 "아름다운 선행의 밤이었다" 2020-05-12 12:05:36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술집서 하룻밤 3300여만원을 사용해 제기된 논란에 대해 "아름다운 선행의 밤이었다"고 해명했다. 12일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름다운 선행의 밤을 마치 술판을 벌이고 자금이 불법적으로 오갔다고 생각하는 것이...
[단독] 하룻밤 3300만원 사용…정의연의 수상한 '술값' 2020-05-11 17:33:09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정의기억연대는 하룻밤에 3,300만원을 술값으로 사용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바로 잡습니다. 또한 정의기억연대는 “국세청 신고시 2018년 모금사업비 총액의 대표지급처 1곳만 기재해서 오해가 발생한 것일 뿐이며 3300만원은 2018년 정의기억연대 모금사업비 지급처...
안철수 "정책 관철 위해 어떤 당과도 손잡겠다" 2020-05-06 22:01:38
`열린 토론`에 출연, `미래통합당과 연대 또는 연합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안 대표는 "우리가 낸 안에 대해 여당이 동의하면 여당과 손잡고, 야당이 동의하면 야당과 손잡고 통과시키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 아닌가"라며 "우리가 누군가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무조건...
안철수 "어떤 당과도 손잡겠다…초심 변하지 않아" 2020-05-06 21:37:24
'열린 토론'에 출연, '미래통합당과 연대 또는 연합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안 대표는 "우리가 낸 안에 대해 여당이 동의하면 여당과 손잡고, 야당이 동의하면 야당과 손잡고 통과시키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 아닌가"라며 "우리가 누군가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
안철수, 야권 합동 총선평가회 제안…"백지서 시작 필요" 2020-05-04 18:43:55
회의에서는 2년 후 대선까지 혁신경쟁을 선도하는 정당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안 대표는 일각에서 '합동 총선평가회' 제안이 미래통합당과의 정책연대 또는 통합 논의로 해석되는 데 대해 "보수와 진보가 일대일 구도로 가면 보수가 백전백패한다고 밝혔는데, 또 그렇게 백전백패할...
[초선에게 듣는다] 장철민 "노동시장 유연성·안전성 조화 이뤄갈 것" 2020-04-29 13:59:58
2008년 열린우리당 돌풍 때를 제외하고는 진보 진영 정당 출신 당선자를 배출한 적이 없다. 장 당선자는 ‘보수의 아성’ 대전 동 지역에서 ‘친박’(친 박근혜) 이장우 미래통합당 의원을 꺾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그는 자신의 출마에 대해 “요즘 젊은 세대 중에서도 익은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데 이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