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마크 테토, 尹에 "홍콩 글로벌IB, 한국으로 데려오자" 2023-01-31 11:11:58
“그동안 홍콩은 아시아의 금융허브 지위를 오랫동안 유지해왔지만 2020~2021년 보안법 시위와 코로나 락다운 등 이슈로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며 “한국이 적극적으로 잡야야 하는 수십조원 규모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테토 대표는 한국의 강력한 경쟁자로 싱가포르를 꼽았다. 그는 “싱가포르는 수년 전부터...
홍콩, 코로나19 이유로 3년간 한 건의 시위도 허가 안 해 2023-01-31 10:44:04
"지난해 미국과 영국 정보 당국은 공개적으로 홍콩과 중국에서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늦어도 내년까지는 별도의 '홍콩판 국가보안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2020년 6월 홍콩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했으나 이후 이를...
홍콩 집값, 작년 15% 뚝…24년 만에 최대폭 하락 2023-01-29 17:47:47
기록이다. 홍콩 부동산 큰손인 중국인의 거래도 줄었다. 부동산 중개업체 새빌스에 따르면 지난해 1억홍콩달러(약 158억원) 이상 고가 주택 구매자 중 중국 본토인 비중은 29%였다.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홍콩은 좁은 영토에 인구 밀도가 높아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2020년 국가보안법 시행과...
홍콩 교육당국 "학교, 중국에 대한 소속감 고취 교육 미흡" 지적 2023-01-29 15:38:06
지난 2년여 홍콩에서는 많은 교사가 교단을 떠나고 있다. 홍콩 교육부가 지난해 5월 입법회(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2022학년도 공립학교와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학교에서 최소 4천50명의 교사가 이직했으며, 이는 전 학년도보다 70% 증가한 것이다. 당국은 교사들의 이직 사유가 다양하다고 밝혔으나...
홍콩 작년 집값 15.6% 하락…24년 만에 최대 낙폭(종합) 2023-01-27 19:21:05
올해 중반기부터는 U자형 회복이 시작되리라 본다"며 홍콩 정부가 투기 억제를 위해 취했던 조치를 계속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홍콩은 좁은 땅에 인구 밀도가 높아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2020년 국가보안법 시행과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지난 2년여 20만 명 정도가 떠나면서...
콧대 높던 홍콩 집값도 무너졌다…15.6% '폭락' 2023-01-27 17:19:21
전 세계 92개 대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을 조사한 결과 홍콩 부동산 중간값은 가계소득 중간값의 20.7배에 달해 가장 높았다. 20년 이상 꼬박 저축해야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홍콩이 '제로 코로나'를 고집하면서 집값이 꺾인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홍콩의 국가보안법이 도입된 후 '아시아 금융...
홍콩 작년 집값 15.6% 하락…24년 만에 최대 낙폭 2023-01-27 15:30:05
올해 중반기부터는 U자형 회복이 시작되리라 본다"며 홍콩 정부가 투기 억제를 위해 취했던 조치를 계속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홍콩은 좁은 땅에 인구 밀도가 높아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2020년 국가보안법 시행과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지난 2년여 20만 명 정도가 떠나면서...
시진핑, 새 대만 정책 내놓나…"책사 왕후닝에 지시" 2023-01-27 15:02:40
홍콩에서 대규모 민주화 시위가 일어나자 이듬해 홍콩국가보안법을 제정, 1997년부터 홍콩에 적용되던 일국양제를 사실상 무력화시켰다. 중국은 1997년 7월 영국으로부터 홍콩의 주권을 반환받으면서 50년간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겠다는 '일국양제'의 원칙을 천명했지만, 홍콩국가보안법 제정으로 홍콩의 일국...
美, 홍콩인 강제추방 기한 연장…"中, 인권·자유 훼손" 2023-01-27 00:30:15
대(對) 중국 견제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은 홍콩을 포함해 중국의 반인권 행위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홍콩은 지난 2020년 반정부 시위에 대한 대응으로 국가 분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 결탁 등 4가지 범죄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보안법을 제정한...
"자유 줄어드는 홍콩…2년간 미국인 20% 떠나" 2023-01-26 20:56:20
지난달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홍콩의 국가보안법에 대해 유권 해석을 한 것을 지적했다. 앞서 홍콩 정부가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서 외국인 변호사 선임 문제에 대한 판단을 중국 정부에 구하자,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홍콩의 행정수반인 행정장관과 홍콩 국가안전수호위원회가 결정할 일이라는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