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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 속속 백신접종…목적지 집단면역까진 산넘어산 2021-02-25 14:50:54
각종 음모론이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 파리정치대학 정치연구소(Cevipof)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4개국 8천 명을 상대로 지난 1월20일∼2월11일 조사한 결과, '정부와 제약사가 짜고 백신의 위험성을 덮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프랑스 36%, 이탈리아·독일 32%, 영국 31%로 나타났다. 미국에선...
"거짓은 학문의 자유 보호 못받아"…법학자, 램지어 옹호론 반박 2021-02-24 07:26:25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인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함께 이 같은 주장을 담은 기고문을 실었다. 지난 18일 이 잡지에서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한 옹호론을 펼친 조 필립스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부교수와 조셉 이 한양대 정치외교학 부교수를 반박하는 내용이다. '터무니 없는 거짓과 왜곡은 학문의 ...
국내 AZ백신 1호 접종자는 누구…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유력 2021-02-20 06:37:52
한 대학병원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아 첫 접종자가 됐다. 미국에서는 작년 12월 14일 뉴욕시 퀸스의 롱아일랜드 주이시병원에서 일하는 여성 간호사가 가장 먼저 백신을 맞았다. 흑인인 그는 자메이카에서 태어난 이민자 출신이다.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헌신해 온 감염병 종합병원 소속 의료진부터...
영국, 소수인종·빈곤층도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추가 2021-02-17 10:16:51
대상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이 새로 개발한 코로나19 위험분석 기법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요인으로 나이, 건강 상태 등의 기준 외에 인종, 우편번호 등도 포함한 데 따른 것이라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편번호는 경제적 궁핍 상...
램지어 감싼 하버드 총장…"위안부 논문은 학문 자유" 2021-02-17 09:10:59
반크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철회시키고 대학 차원에서의 규탄을 요구하는 항의 이메일에 로렌스 바카우 하버드대 총장이 이 같이 답변했다. 그는 "대학 내에서 이처럼 램지어 교수가 논쟁적인 견해를 표현한 것도 학문의 자유에 포함된다. 논쟁적인 견해가 우리 사회 다수에게 불쾌감을 줄 때도 마찬가지"라며 "램지어 ...
프랑스서 "미국 사상 때문에 국가정체성 붕괴" 위기감 2021-02-10 11:11:55
대학들서 시작된 페미니즘·젠더·인종담론이 프랑스 전통적 가치들 흔들어" NYT "미국 사상이 사회 해체한다고 생각하는 리더들 많아" 집중분석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에서 유입된 사회담론들이 프랑스의 국가 정체성과 정신적 유산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우려가 프랑스 지성계와 정계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美법무부, '예일대 아시안·백인 입학차별' 트럼프때 소송 취하 2021-02-04 04:31:55
2000~2017년 전체 합격자 중 흑인·히스패닉 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들의 지원자 비중보다 높다며 차별대우를 금지한 시민권법 위반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예일대는 인종을 하나의 요인으로 고려하지만 다양성 증진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허용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을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대선팀 "대선 패배는 신뢰상실·방역 실패 탓" 2021-02-02 15:29:24
대학을 졸업한 백인 유권자 지지율이 두자릿수 감소했다. 트럼프 측은 대선 패배는 흑인 투표수 부풀리기 등 부정 선거에 기인한다며 근거없는 주장을 펴고 있지만, 자체 분석 결과 백인 유권자들이 대거 이탈했기 때문이라는 게 확인된 셈이라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파브리지오는 보고서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고,...
[책마을] 무엇이 다섯 살 꼬마에게 인종 편견을 심었나 2021-01-28 17:41:16
흑인 남성을 보고 “저 사람이 비행기를 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어린이의 어머니는 “저 사람이 도둑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말하니”라고 물었다. 아이는 대답했다. “왜 그런 생각이 떠올랐는지 모르겠어요.” 제니퍼 에버하트 미국 스탠퍼드대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쓴 《편견》 서두에 나오는 이야기다. 다섯...
[책마을] 막강권력 美경찰이 '경비 알바' 뛰는 이유 2021-01-21 18:01:50
5월 미니애폴리스에서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이 체포 과정에서 사망한 사건은 인종 차별과 관련한 미국 경찰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 사례다. 《총과 도넛》은 최성규 서울 성북경찰서장이 2017년부터 3년간 시카고총영사관 경찰영사로 일하면서 경험한 미국 경찰에 대해 쓴 책이다. 저자는 미국 경찰을 칭찬하거나 비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