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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팔 걷은 기업] 현대자동차, 사이버 감사실서 불공정 거래 접수 2013-08-19 15:29:17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투명경영이다.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과 금품을 받는 행위, 업무 수행 과정에서 선물을 요구하는 행위 등을 전면 금지했다. 특히 협력사와의 거래 과정에는 투명경영의 잣대를 더욱 엄격하게 적용한다. 구매본부 직원들은 어떤 경우에도 향응과 금품을 받지 못하게 규정했다. ...
김학기 동해시장 당선 무효형 확정 2013-08-14 17:16:31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청탁의 유무, 개개 직무행위의 대가적 관계를 고려할 필요없이 공무원의 직무와 금원의 수수가 전체적으로 대가관계에 있으면 뇌물수수죄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 '전두환 차명 부동산' 관리한 조카 등 2명 체포▶ 檢, 근혜봉사단 前회장 뇌물 의혹 수사▶ 檢 '전두환 추징금&...
[마켓인사이트] 스틸투자, 적대적 M&A 좌판 깐다 2013-08-07 14:48:24
각종 불법행위로 수사를 받거나 △부당한 갑을관계 등 사회적 논란에 휩싸였거나 △경영권 분쟁을 겪었거나 △소액주주 비중이 높고 대주주 지분이 취약한 기업들이다. 특정 사안에 대한 주주들 제보를 취합한 뒤 해결사를 자처, 의결권 위임을 받아 지분을 늘려 해당 기업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m&a를 시도하겠다는...
[다산칼럼] 현대차그룹 위기, 과장이 아니다 2013-08-04 17:04:27
다르다. 죽창을 휘두르는 등의 불법행위는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하지만 공권력은 솜방망이를 넘어 직무유기 수준이다. 현대차그룹의 최대 위협요인은 ‘일감 몰아주기’ 시비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는 ‘정상적인 거래조건보다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거나,...
전군표 영장 청구…사라진 10만弗 행방은 2013-08-02 17:05:09
수수 행위에 대가성과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전 전 청장이 cj 측에서 받은 시계를 검찰에 임의제출해 이를 압수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사라진 10만달러’를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앞서 구속된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59)은 cj로부터 건네받은 30만달러를 모두...
피씨디렉트, 결국 주총 개최…경영진 물러날까 2013-07-31 14:15:00
"향후 대표이사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도 고려하고 있다"며 "신규 감사선임 안건의 경우 최대주주 의결권이 3%로 제한되기 때문에 무난하게 통과돼, 현 경영진을 감시할 수 있는 권한도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틸투자자문은 피씨디렉트 경영진들이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하며 회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공직비리 잡는 '김영란法' 국회로…직무관련 금품수수 형사처벌 2013-07-30 17:15:24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직무 관련성이 없는 금품수수에 대해서는 받은 돈의 2~5배 과태료를 부과한다. 제3자를 통해 공직자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부정청탁이 적발되면 청탁한 제3자는 2000만원 이하, 청탁을 의뢰한 사람은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각각 물게 된다. 부정청탁을 들어준 공직자는 2년...
['김영란法' 국무회의 통과] 직무 무관 땐 5배 과태료…"원안 후퇴" vs "공직자에 치명타" 2013-07-30 17:13:38
금품 수수, 공직자의 사적 이해관계와 충돌되는 직무 수행 등 크게 세 가지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직무 관련성이 없는 공직자의 금품 수수에 대해 형사 처벌을 배제하고 받은 돈의 2~5배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 최대 쟁점이다. 원안은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챙긴 모든 공직자를 형사 처벌하는...
`공직부패 방지` 김영란법 국무회의 통과, 1년만에 국회로 2013-07-30 17:05:47
이해관계가 충돌되는 직무수행을 한 경우 등의 행위를 규제하고 있다. 제정안에 따르면 제3자를 통해 공직자에게 금품을 주지 않고 부정청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최고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게 규정됐다. 만약 해당 공직자가 실제로 부정청탁을 들어주었다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공모 의심거래' 보고의무 위반 금융사에 영업정지 2013-07-30 11:48:14
시정명령, 임원 해임권고·직무정지 등의 중징계를 직접 요구하고 처리할 수 있다. 영업정지의 경우 문제를 일으킨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일부(6개월 내) 뿐만 아니라 전체 영업에 대해서도 정지를 요구할 수 있다. 반면 기관경고 및 주의, 임원 문책 등 다소 가벼운 징계는 금융감독원에도 위탁할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