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경 특별기획] 불황땐 저금리 정책 안 먹혀…'재정확대'가 답 2013-02-18 17:32:56
“재정을 푼다고 하우스 푸어의 부채를 탕감해주는 등의 방법을 쓰라는 뜻은 아니다”며 “공공투자를 늘리고 기업에 대한 세금을 줄여 고용을 유지하는 등 간접적으로 재정을 풀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② 금융 붕괴에 대비하라주택시장의 거품이 꺼지면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금융회사들도...
[사설]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기 위한 필수조건 2013-02-17 17:01:06
지속적인 상승, 양호한 재정건전성, 경상수지 균형, 서비스업 비중 상승, 고용률 70% 이상, 합계출산율 1.7명 이상, 높은 투명성지수(8.0점 이상) 등 7가지 공통점이 발견됐다고 한다. 반면 4만달러 도약에 실패한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는 정반대의 특징을 지녔다. 장기간 경기침체와 재정건전성 악화, 경상수지 적자에다...
현대硏 "저성장 한국 '중진국 함정' 빠질 우려" 2013-02-17 12:00:21
대체로 재정 건전성이 양호하고 경상수지가 균형을 이뤘다. 경제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고 고용률도 70%를 웃돌았다. 합계출산율은 1.7 이상으로 우리(1.2)보다 높았다. 국제 투명성지수(TI)는 평균8.0수준으로 우리(5.5)를 압도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도 갈수록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오바마,12일 국정연설..2기 청사진은? 2013-02-10 11:29:37
이번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정부 재정 적자를 낮추는 노력을 계속하면서도 사회보장 프로그램이 축소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부채 한도 증액협상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9일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의회를 향해 20일 앞으로 다가온 연방정부 예산 ...
"원ㆍ엔 환율 적정환율보다 10% 낮아…1,394원 적정" 2013-02-10 08:00:07
것은 유로존 재정위기 진정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돼 달러 대비 원화가 강세를 보인데다, 일본 정부의 엔저 유도로 달러 대비 엔화는 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원ㆍ엔 환율이 균형환율보다 10% 가까이 고평가된 것은 그리스 재정위기가 불거진 2010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원ㆍ엔 환율은 지난달 중순...
[맞짱 토론] FIU 금융거래 정보, 국세청에 제공해야 하나 2013-02-08 15:46:04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막대한 재정지출이 예상된다.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충당해 나갈 것인지가 차기 정부가 직면한 과제다. 정부의 지출 구조를 개선하고 조세 감면을 줄이는 방법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는 것은 한계가 명확하다. 이에 ...
"개인 자유·사회적 형평 동시 해결"…패전 독일에 '제3의 길' 제시 2013-02-08 15:41:19
‘사회적 시장경제’는 자유와 사회적 균형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가치로 구성돼 있는 이념이다. 모든 것을 통제하던 나치 시대에 독일 시민들은 자유를 상실했던 경험 때문에 뮐러-아르막은 시장경제의 기초가 되는 가치로서 자유를 매우 중시했다. 사적 자율과 개인의 창의를 위해서도 개인의 자유와 재산권은 보호해야...
작년 국세수입 203조원…2조8천억 덜 걷혀 2013-02-08 11:30:10
기획재정부는 설명했다. 하지만 세계잉여금의 절대규모가 Ɔ'에 가까워 균형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태성 재정관리국장은 "이상적으로 세출ㆍ세입 예산이 편성되고 이상적으로 집행됐다면 세계잉여금이 Ɔ'이 돼야 한다"며 "과거에 비해 0에 접근한 측면이 있어관리 측면에서 보면 균형수준의 접근을...
"미 정치이슈 영향 제한적..심리적 불안요인" 2013-02-06 14:26:46
교육, 에너지, 국방비 등의 대규모 재정지출 감축은 고용침체와 경기회복을 느리게 할 것이기 때문에 시퀘스터 발동 시기를 늦추기 위하여 2014년 예산안을 제출하지 않고 연기를 위한 단기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이런 방법이 지출삭감과 세금개혁을 위한 균형을 맞추고자 적자 감소를 위한...
[사설] "복지 늘리자고 빚낼 수 없다"는 朴장관 말이 맞다 2013-02-04 17:11:30
재정부 장관이 한경과의 고별 인터뷰에서 “복지 늘리자고 빚을 낼 수는 없다”고 고언(苦言)을 한 것은 백번 옳은 말이다. 그의 말마따나 ‘국가부채는 최후의 선택’이어야지 끌어쓰기 쉽다고 마구잡이로 써먹을 카드가 아니다. 하지만 세수 확대에 달리 뾰족한 수가 없는 재정부 내에서조차 추경 불가피론에 군불을 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