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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끌어내리는 감자의 비밀 [한경제의 솔깃한 경제] 2021-12-18 11:53:39
의미해요. 자본잠식률은 자본금에서 자본총계를 뺀 금액을 자본금으로 나눠서 계산합니다. 방금 경우에는 (4000만원-1000만원)/4000만원=0.75 즉 75%가 되겠네요. 자본잠식이 계속되면 상장폐지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자본금이 50% 이상 잠식된 기업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2년이 지속된다면 상장폐지...
"보험사 파산시 보험금 아닌 해지환급금 보장…변경 필요"(종합) 2021-12-02 18:11:10
RBC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이 낮다고 해서 반드시 부실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니다. 부실금융기관은 경영실사로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지 등을 따져 결정한다. 새 회계기준 도입과 함께 금융당국이 RBC비율 기준치를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보험사가 파산할 경우 계약이전 제도를 통해...
"보험사 파산시 보험료 제대로 못돌려받아…해지환급금만 보장" 2021-12-02 12:00:14
"자본 비율이 마이너스로 떨어져 자본 잠식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면서도 "보통 지급여력비율이 100%를 밑돌면 위험한 경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위원은 "보장성 보험 소비자를 실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예금자보호제도의 주된 보호 대상을 보험금으로 변경하고 보장성 보험 소비자에 대한 예금자...
"무산 가능성도"…하림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촉각 곤두세우는 신평사 2021-11-30 10:46:26
제외한 차입금 전액이 신설회사로 이전될 예정이라 재무안정성엔 큰 변화가 없다. 올 9월 말 기준 차입금 규모는 3143억원이다. 다만 상장 폐지로 인해 자본시장 접근성이 위축되고 대규모 종속기업지분과 지분상품이 신설회사로 이전돼 외형은 큰 폭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최한승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포괄적 주식...
기업 활동 저해하고 세금 부담 키우는 가지급금 2021-11-29 18:01:00
전액 입금시키면 상계처리가 가능합니다. 기업에 배당가능이익이 있다면 배당을 통해 가지급금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법인 정관 등 기업제도를 정비해야하고 배당소득세의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편, 특허권 자본화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표 또는 주주가 보유한 특허권을 기업에 양도하는...
[세금대결] ③ 나라살림·조세체계 개선 다루는 '큰 그림' 공약 없어 2021-11-28 07:11:03
거론되는데, 국세지만 전액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종부세와 지방세인 재산세의 세수가 줄어들 경우 지역 반발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 요소인 토지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세금을 매길 경우 경제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염명배 충남대 교수는 "세금을 걷을 때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면밀히...
우리금융 23년만에 완전 민영화…유진PE·두나무 등 지분 인수 2021-11-22 17:17:28
자본 주주 중심의 경영 활동에 속력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비교적 약점으로 지목됐던 비은행 사업 부문 인수합병 등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여기에 비은행권 금융사와의 협력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진PE는 유진그룹 차원에서 은행업과의 시너지를...
동유럽의 페이팔을 꿈꾼다…러시아·루마니아 공략 나선 '레보' [데이비드 김의 이머징 마켓] 2021-11-22 05:50:01
시스템의 확충, 자본의 투입 등 여러 요소가 필요하다. 러시아는 특히 성공적인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자본이 한정적인 상태다. 2014년 이후 대부분의 서양 투자자들은 러시아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고 있다." 당신이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인가. "지금 우리는 성장과 더불어 확장 가능한 강력한 조직을 구축하는...
[칼럼] 신약 개발이라는 단어 앞에 K자를 붙이려면 2021-11-11 10:20:49
증가하는 위험분담제 환급액 전액을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 당연하지만, 별도의 기금은 기금 마련에 참여한 기관 또는 기업에서 수익이 발생한 질환과 동일한 질환군의 환자를 위해 사용돼야 한다. 같은 논거로, 위험분담제 환급액 또한 환급액이 발생한 질환과 동일한 질환군의 환자가...
전환사채(CB) 투자, 개미는 못 버는 '독이 든 성배'일까 [류은혁의 기업분석실] 2021-11-07 07:30:01
자본금이 증가한다. 기업입장에선 부채가 줄고 자본까지 늘어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CB를 발행했다고 곧바로 주식으로 전환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1~2년의 전환일을 정한 뒤 주식전환이나 조기 상환 청구라는 조항을 넣는다. 만약 CB 투자자가 주식으로 바꿔 달라는 요구(전환청구권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