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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일병 구하기…네이버 "원칙은 하나, 사업에 유리한 방향" 2024-05-03 18:21:34
네이버는 라인야후 지분을 유지할지, 일부라도 팔아 영향력을 줄일지 등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은 소프트뱅크가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64.5%를 보유한 지주회사 A홀딩스의 주식 매각을 요청하고, 이를 협의 중이라고 여러 차례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지난달 25일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최수연 "라인 매각 압박 따를 이유없다" 2024-05-03 18:17:41
기업에 보완 조치를 요구한다. 하지만 이번처럼 지분 정리까지 요구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라인야후는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회사다. 최대주주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씩 출자해 설립한 A홀딩스(지분율 64.5%)다.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 주식을 한 주라도 더 가져가면 네이버가 경영 주도권을 ...
"日 정부 이례적...사업전략 따라 결정할 문제" 2024-05-03 17:34:57
지주회사 'A홀딩스'로, A홀딩스의 지분은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각각 절반씩 소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분이 소프트뱅크로 조금이라도 넘어가면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사실상 잃게 됩니다. 라인야후는 네이버 실적에 직접적으로 잡히진 않지만 그동안 네이버의 일본 사업에서 일종의 '윤활유'...
'혈맹' 소프트뱅크와도 척지나…고민에 빠진 네이버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5-03 16:01:34
따르면 네이버는 라인야후 지분을 유지할지, 일부라도 팔아 영향력을 줄여야 하는지 등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있다.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소프트뱅크가 네이버에 라인야후의 지분 64.5%를 보유한 지주회사인 ‘A홀딩스’의 주식 매각을 요청하고 이를 협의 중이라고 여러 차례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지난달...
최수연 "라인 매각, 日 압박 아닌 사업전략 따라 결정" 2024-05-03 11:10:04
A 홀딩스의 지분은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각각 절반씩 소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분이 소프트뱅크로 조금이라도 넘어가면 라인야후 경영권도 넘어가게 되는 겁니다. 네이버가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소프트뱅크에 넘겨줄 경우, 당장은 실적에 문제가 없어도 장기적인 글로벌 진출 로드맵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최수연 네이버 대표 "日라인, 사업전략 기반 결정할 것" 2024-05-03 10:09:16
지분 매각을 압박하는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자본 지배력을 줄이라고 요구하는 행정지도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이지만 이걸 따를지 말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고 대답했다. 그는 “중장기적인 사업 전략에 기반해서 결정할 문제로 정리하고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입장이 정리되지...
日 "라인 해법, 네이버가 찾아야" 2024-05-03 00:02:01
소프트뱅크가 50%씩 출자한 A홀딩스가 64.5%를 가지고 있다. 나카무라 과장은 “재검토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자본(관계) 재검토를 특정한 것은 아니다”며 “지분을 매각하라거나 정리하라거나 하는 그런 표현은 전혀 담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방책을 취할지는 근본적으로 민간이 생각해내야 할...
日 당국자 "라인야후 행정지도, 지분 매각과 무관" 2024-05-02 20:53:38
이후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의 독자적 대주주가 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본 정부가 한국 기업을 몰아내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나카무라 과장은 "재검토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자본(관계)의 재검토를 특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밸류업'에 담긴 지배구조 개선안…韓증시 저평가 탈출 계기되나 2024-05-02 14:03:36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훼손되는 문제를 낳아왔다. 지난 2022년 LG화학[051910]의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 상장 직후 주가가 크게 하락한 LG화학이 대표적이다. 카카오[035720]도 카카오게임즈·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등을 차례로 상장시키면서 개미 투자자들을 울린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지배주주의...
日에 찍힌 라인야후 주가 급락…"경영 전망 불투명" 2024-05-02 13:27:32
그러면서 소프트뱅크에 이례적으로 자본 참여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네이버는 ‘손을 떼라’는 의미다. 라인야후는 지난달 1일 재발 방지책을 총무성에 제출했다. 시스템 및 네트워크 운영 외 서비스 개발 위탁 등에 대해 종료 또는 축소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총무성이 요구한 지분 조정에 대해선 소프트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