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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할려면 기득권 내놓아야" 中 관영언론 파격주장 2013-01-02 17:08:11
함께 공직사회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는 복지부동 현상도 비판했다. 신문은 "일부 지도간부들은 앞뒤를 살피며 개혁을 감히 실행하지 못한 채 문제만 없게하는 것이 최대의 정치적 업적이라 믿고 있다"며 "위험을 꺼리는 풍조가 퍼지면 결국 악폐가 양폐를 내쫓게 된다"고 비판했다.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새정부 경제수장, 측근 참모냐? 관료냐? 2013-01-02 17:07:01
2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철학대로 증세 없이 복지재원을 마련하고, 경제민주화도 추진하면서 성장도 챙겨야 하는 게 첫 재정부 장관의 임무가 될 것”이라며 “서로 충돌하는 과제를 조화시켜 추진한다는 게 결코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의원은 “올 상반기는 경기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가계부채...
"대구예산 내가 땄다고 왜 보도하나"…이한구 '쪽지예산' 언론탓 2013-01-02 17:04:00
나쁘고 우리 경제가 구조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가 상당히 많다”며 “나쁜 자극이 조금만 들어가도 (우리나라 경제) 전체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여야가 제주해군기지 예산을 승인하는 대신 3개 부대의견을 달고 70일 이내에 이행상황을 국회에 보고하기로 한 것과 관련,...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한 달이라는 기간은 턱없이 부족하다.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일부 의원들은 정부의 예산안 국회 제출 기한을 회기시작 90일 전(매년 10월 2일)에서 30일을 더 앞당기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지난해 7월 발의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논의 한 번 없이 상임위에 계류...
[취재수첩] 승진 꺼리는 서울시 간부들 2013-01-02 17:03:03
만든 물갈이 인사가 문제일까, 눈치를 살피는 개인들의 보신주의 구태가 더 문제일까.강경민 지식사회부 기자 kkm1026@hankyung.com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갈길 먼' 도로명 주소…10명 중 1명만 쓴다 2013-01-02 16:58:33
큰 문제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민간 기업과 일반 국민은 새 주소 시행으로 일부 혼란을 겪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지점 등 주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은행이나 쇼핑몰 등 민간 기업이 앞장서야만 새 주소 전면 시행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새 주소 도입을 결정한 1997년부터...
공기업 '낙하산' 원천봉쇄…전문가 아니면 CEO 못한다 2013-01-02 16:58:24
공기업의 방만경영과 누적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계 방식도 개편할 예정이다. 공약에 관여한 관계자는 “현재 공기업 부채에는 정부 국책사업을 떠맡은 데 따른 적자까지 포함돼 있다”며 “앞으로는 국책사업 부문과 공기업 자체 사업 부문으로 나눠 회계처리하는 구분회계 방식을 도입하는 내용이 공약에 포함돼...
삼성보다 먼저…LG, OLED TV 선수쳤다 2013-01-02 16:56:57
△낮은 수율 △발열 △수명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이번에 lg가 먼저 제품을 내게 됐다. 삼성은 긴장하면서도 “아직 어떤 회사도 완벽한 양산기술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의미를 축소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담당 사장은 “oled는 새로운 디스플레이인 만큼 품질이 완벽해야 한다”며 “서둘러서 될...
국세청 '탈세와 전쟁'…"성실 납세가 절세라는 인식 들 때까지" 2013-01-02 16:56:15
받을 수 있고 탈세가 적발되면 일벌백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세무조사를 강도 높게 하기보다는 사전 압박을 통해 자진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이 올해 세정 키워드”라고 귀띔했다.국세청은 또 이와 별개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특정금융거래 정보를...
[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형평성과 지니계수 2013-01-02 16:50:24
누진적 성격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늘리는 일 정도다. 물론 증세 없이 정부 지출의 효율성을 높여 저소득층 지원 재원을 확보하면 좋겠지만 크게 기대할 일은 못 되는 것 같다. 문제는 누가 얼마만큼 더 부담하느냐, 그것이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되지는 않겠느냐는 점일 것이다. 민세진 < 동국대 경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