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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명품백 갈등이 불지핀 '한동훈 사퇴론'…윤 대통령 의중 반영된 듯 2024-01-21 20:55:50
전망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에게 단순히 경고하고 가려는지, 실제로 끌어내리고 싶은 것인지는 현재로선 판단하기 어렵다”며 “한 위원장이 당 안팎의 반발에 사과하거나 입장 변화를 표명하는 것 정도로 사태가 정리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노경목/도병욱/박주연 기자 autonomy@hankyung.com
고동진, 22일 국민의힘 입당 2024-01-21 19:04:23
드문 신화를 일군 인물로 평가된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당초 삼성 사업장이 있는 경기 수원무 등에 출마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역 선거전에서 이미지가 소모되지 않고, 전국 선거 지원을 하려면 비례대표가 낫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소람/박주연 기자 ram@hankyung.com
"힘있다고 마음대로 하나" 공천 불만 커진 與 2024-01-21 19:00:40
그렇지 못한 예비후보들은 뭐가 되냐”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의 정치적 경험 부족을 측근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수도권 한 당협위원장은 “한 위원장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최측근 참모들이 당협의 구조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이준석 "빅텐트 골든타임, 이미 지나가" 2024-01-21 19:00:32
들은 빅텐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시대적인 과제를 위해 우리 모두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단일대오로 4월 총선을 맞이한다면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힘 있다고 마음대로 하면 안돼"…한동훈 비대위에 불만 고조 2024-01-21 16:56:36
들어온 인사들에 대한 불안감도 감지된다. 수도권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당 관계자는 "용산 출신이나 인재 영입된 사람들이 현장에 투입돼 마치 자기네들이 확정된 것처럼 계속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며 "경선 과정에서 감정의 고리를 키우면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尹 멘토' 신평 "김건희 명품백 사건 내막엔 '여성혐오' 있다" 2024-01-21 15:20:30
에 비유하고 당장 국민 앞에서 석고대죄하여야 한다고 다그친다"고 썼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줄리사건’에서처럼, 일방적으로 피해를 본 여성을 옹호하기는커녕 비난하기에 바쁘다. 일부 언론이 비난의 대열에 합류하더니 어느덧 여당의 일부까지 여기에 가담했다"고 비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단독] "일보다 낫네"…실업급여, 3회 반복수급만 5000억 2024-01-20 06:28:02
지원을 하기 위해서라도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지난해 2월과 5월 현행 실업급여 제도의 허점을 개선해 반복수급을 근절하면서 저소득층과 장기근속자에 대해서는 지급을 확대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與 "아빠도 한달 출산휴가"…野 "셋째 낳으면 1억 지급" 2024-01-18 18:25:40
가능한 아이돌봄 서비스의 소득 재산 기준도 전면 폐지하겠다고 했다. 최대 85%인 본인부담금은 20% 이하로 대폭 낮출 계획이다.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여야 모두 문제의식을 보여준 것은 좋지만 재원 마련과 현실화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지연/박주연/원종환 기자 sjy@hankyung.com
與 공천룰에…분노한 다선, 한숨돌린 초·재선 2024-01-17 18:33:06
의원”이라며 “김경율 회계사는 진영과 무관하게 공정과 정의를 위해 평생 싸워왔다”고 강조했다. 다만 ‘시스템 공천’을 하겠다고 발표한 뒤 특정 인사를 밀어주는 모양새가 된 것에 대한 반발도 나왔다. 김성동 마포을 당협위원장은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설지연/정소람/박주연 기자 sjy@hankyung.com
與 "현역의원 최소 25명 공천 배제·감점" 2024-01-16 20:50:57
오는 29일부터 6일 동안 출마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할 때는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서’와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 기간 국회의원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는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로 약속한 내용이다. 설지연/박주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