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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최태민에 분노한 까닭?.. "父보다 귀하게 여겨" 2016-11-27 13:51:21
중앙정보부장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에 최태민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김재규가 직접 쓴 추가 항소서에서 최태민의 이름이 발견된 것. 그는 `박정희 대통령 가족에 관한 것이라 공개된 법정에서 밝힐수 없으나 꼭 밝혀둘 필요가 있어서 밝힌다`고 썼다. 김재규는 1979년 중앙정보부에 최태민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1972년 국민투표로 통과된 유신헌법 탄생, 대통령에게 막강 권한 줬으나 반발 심해져 2016-11-25 16:21:28
커지게 됐지요. 그곳 시위 현장을 둘러본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민심이 이미 유신 체제에서 떠났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재규는 10월26일 서울 궁정동 안전 가옥 만찬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했습니다. 이로써 박정희 시대 18년, 유신 체제 7년이 모두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국난 극복정신과 문화중흥 이뤄박정희 대통령...
한국투자증권, '2017년 증시 전망' 토요 특강 실시 2016-11-16 09:34:41
특강에는 리서치센터의 추희엽 투자정보부장이 트럼프 당선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 대응방법과 2017년 증시 전망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한정모 고객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국내외 이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기 관리와 투자업종 발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JP "박 대통령, 5천만이 달려들어도 하야 안할 것" 2016-11-14 19:16:10
말도 안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재규 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최태민을 조사하려 하자 근혜는 ‘맘대로 해 보라’며 고함을 지르고 야단을 쳤다”며 “아버지한테 찾아가 울고불고 난리를 부렸던 사람이 지금 대통령”이라고 했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
김종필 전 총리 인터뷰, 朴 대통령 쓴소리...무슨 내용이길래 2016-11-14 15:59:30
그렇다”며 “오죽하면 박정희 대통령이 정보부장 김재규에게 ‘그 최태민이란 놈 조사 좀 해 봐. 뭐하는 놈인지’ 그랬을까. 김재규가 ‘아버지가 조사를 지시한 것’이라고 했더니 ‘근혜’는 ‘맘대로 해 보라’며 고함을 지르고 야단을 쳤다. 아버지한테 찾아가서 울고불고 난리를 부렸지. 그랬던 사람이 지금 대통령이...
김종필 전 총리 "최태민, 극빈자 행색으로 朴대통령 처음 만나" 2016-11-14 15:43:20
그렇다"며 "오죽하면 박정희 대통령이 정보부장 김재규에게 최태민 뒷조사를 시켰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최 씨를 처음 만나던 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최태민은 바지가 이만큼 올라가는 거지 같은 옷을 입고 나타났다. 최면술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라고 떠올린 그는 "박근혜는 그가 말하는 대로, 시키는...
김종필 "하야(下野)? 죽어도 안 할 것…고집 꺾을 사람 없어" 2016-11-14 15:11:35
거듭 강조했다.최태민 목사와 관련해서는 "오죽하면 박정희 대통령이 정보부장 김재규에게 ‘그 최태민이란 놈 조사 좀 해 봐. 뭐하는 놈인지’ 그랬을까. 김재규가 ‘아버지가 조사를 지시한 것’이라고 했더니 ‘근혜’는 ‘맘대로 해 보라’며 고함을 지르고 야단을...
"잘 살아보세"…한일 국교정상화·베트남 파병, 반대에도 추진…도로건설·중화학공업 육성해 2016-11-04 19:56:27
정보부장이던 김종필을 일본에 보냈습니다. 일본의 외무부 장관인 오히라와 김종필은 두 나라의 국교 정상화에 대한 타협에 성공했습니다. 청구권 문제는 일본이 10년에 걸쳐 한국에 3억달러의 무상 원조와 2억달러의 공공 차관을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1951년부터 열리기 시작한 한·일 회담은 무려...
[최순실 블랙홀] 총탄에 부모 잃고 형제와 멀어진 박 대통령…"최순실을 혈육 이상으로 생각" 2016-10-26 17:21:15
저질렀다는 중앙정보부장의 보고를 받고 최씨와 딸을 불러 추궁했다. 하지만 딸은 최씨의 결백을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중앙정보부장)는 나중에 항소이유서에 “최태민을 처벌해달라고 했지만 박정희가 듣지 않았다. 그 실망이 박정희 제거의 한 가지 이유”라고 주장했다. 김재규에 대한 박...
손영길 전 수도경비사령부 참모장, 올 5월 육군사관학교에 5억 원 기탁 2016-09-09 09:36:45
정보부장에게 "박정희 대통령은 노쇠했으니 물러나게 하고 형님이 후계자가 돼야 한다"고 말한 게 쿠데타 음모설로 번져 윤필용 사령관과 그를 따르던 장교들이 횡령과 수뢰 혐의 등으로 처벌된 사건이다.손영길 전 참모장도 업무상 횡령죄,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긴급명령위반죄 등으로 군법회의에 넘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