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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오직 정쟁뿐인 의원님들 2013-12-05 21:35:49
정기국회는 아직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않았다. 국가의 예산·결산 처리는 헌법이 부여한 국회 고유의 책무다. 그러나 금년 결산심사는 손도 안 댔고, 내년 예산안심사는 개시도 못한 채 법정처리시한(12월2일)을 넘겼다. 세상에 이런 무능·무법의 국회가 있겠는가. 이들에게 국민의 삶을 어떻게 맡기겠는가....
정부, 쌀 목표가격 80㎏당 '17만9686원' 인상 제시 2013-12-05 16:35:42
정부가 쌀 목표가격을 국회 제출안보다 5603원 인상한 80㎏당 17만9686원으로 올리기로 했다.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17만9600원선으로 1만원 정도 올리는 것으로 정했다"고 밝혔다.당초 4000원 인상안에서 추가로 5603원을 더 올리기로 한 것은 야권과 농민의 반발을...
예산심의 시일 촉박…계류된 법안만 6091개 2013-12-04 20:59:39
국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연말 예산·입법 전쟁이 본격 시작됐다. 357조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일 정상 가동됐지만, 예산안 세부내용을 놓고 여야 간 이견이 커 연내 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 산적한 민생·경제 활성화 법안은 발등의 불인 예산안 처리에 밀려 장기 표류할...
새해 예산안 예결위 상정… "연내 처리 목표" 2013-12-04 15:20:51
전날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여야가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했다. 심사에 속도를 내 예산안 연내 처리를 목표로 내걸었다.예결위는 이날 예산안 상정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심사에 들어간다.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정책질의에 나선다. 4~5일...
[사설] 대한민국 경제에 적색경보 울리고 있다 2013-12-03 21:33:26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495개사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조6374억원 줄어 2.78% 감소했다. 매출은 고작 2.13% 늘었고, 영업이익도 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원·달러 환율이 하반기 들어 급락(원화가치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3분기만 떼놓고 보면 상황이 훨씬...
<경제장관들 점심시간에 서울청사로 뛰는 까닭> 2013-12-03 06:03:06
다룰 예정이지만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일정 때문에 회의 일정을 잡지 못하다가 2일이 돼서야 일정을 정리했다. 처음에는 수출입은행에서 일정을 잡았다가 서울청사로 변경했다. 국회 예결위점심시간을 틈타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수출입은행으로 달려가 도시락을 먹으며 경제장관회의 안건을 정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여야 오늘 4자회담 연다…대치정국 해법 찾을까 2013-12-02 10:25:51
국회가 끝나가는데도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교착상태에 빠진 국회를 움직일 타개책을 모색하기 위해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간의 연석회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여야 지도부가 이날 4자회담을 하지만 경색된 정국을 풀 묘책을 찾을지는 미지수다. 대치 정국의 핵심 쟁점인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현오석, 예산안 심사 호소…"일자리 65만개 차질"(종합2보) 2013-12-01 17:55:51
"국회로 돌아와 예산안을 심사해달라고 호소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1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국민은 집 나간 가족(야당)을 기다리는 심정일 것"이라면서 "반대해도 좋으니 바깥에서 얘기하지 말고좀 들어와서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해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인 12월2일을 하루...
현오석 "예산안 심사해달라"…"일자리 65만개 차질" 2013-12-01 17:01:39
현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회 상황을 '블랙홀'로 비유하며 사상 초유의 준(俊)예산 편성 가능성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새해 예산안은 법정 시한인 12월2일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는커녕 상정조차 되지 못해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그는 "최근엔 정치가 블랙홀처럼...
현오석, 예산안 심사 호소…"일자리 65만개 차질"(종합) 2013-12-01 16:15:31
"국회로 돌아와 예산안을 심사해달라고 호소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1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국민은 집 나간 가족(야당)을 기다리는 심정일 것"이라면서 "반대해도 좋으니 바깥에서 얘기하지 말고좀 들어와서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해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인 12월2일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