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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투자하는 분들 업고 다녀야"…'개발 묶인 땅' 전 국토의 12% 이용규제 풀기로 2013-07-11 17:25:46
개발계획 변경 제한 기간도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현재는 신도시의 경우 공사를 마친 뒤 20년간은 개발계획을 변경할 수 없지만 앞으로 이 기간이 10년으로 단축돼 이후에는 토지를 새로운 용도로 쓸 수 있다. 정부는 또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해 전남 영암·해남지역의 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을 촉진하기로 하는...
쌍용건설 채권단, 김석준 회장 퇴진 요구 2013-07-11 17:12:23
없는 상황”이라며 “향후 쌍용건설 매각을 위해서라도 김 회장의 퇴진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다만 채권단 일각에선 퇴진이 아닌 경영권 일부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김 회장이 해외사업부문만 맡고 다른 대표이사가 국내 사업과 기획조정 업무 등을 총괄하는 식이다. 올초 대주주였던...
[2단계 투자활성화 대책] "회의 해봤자…" 1차 때 약속한 外投法 개정 국회서 막혀 2013-07-11 17:12:04
제한 규정(자회사가 물적 분할을 하면 기존 손자회사가 증손회사가 되고 분할된 회사는 증손회사의 지분을 100% 확보해야 함)을 바꿔 gs칼텍스 등이 추진하는 외국인 합작투자 법인 설립을 쉽게 해주자는 것이다. 하지만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해당 상임위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기현...
[2단계 투자활성화 대책] 동탄2신도시 첨단산단, 원가로 공급…기업부담 3000억 줄어 2013-07-11 17:11:25
전망이다. 우선 최장 20년인 택지개발지구의 용도 변경 제한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신도시 토지의 용도 변경 제한기간은 완공 이후 20년에서 10년으로, 그 밖의 택지지구는 10년에서 5년으로 짧아진다. 이에 따라 1996년 완공된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5곳에 개발되지 않고 방치...
구로·뚝섬 등 준공업지역, 아파트·호텔 개발 탄력 2013-07-11 17:10:26
이미 준공된 택지지구와 신도시의 계획변경 제한기간이 각각 5년, 10년으로 절반씩 줄어드는 것도 관심이다.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1기신도시)의 경우 터미널 부지가 장기간 비어 있었지만 2016년 계획변경 기간에 묶여 용도를 바꿀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는 10월께부터 제한기간이 줄어들면 주거시설 등 다른 용도로...
[2단계 투자활성화 대책] 안팔리는 공공기관 부동산, 용도변경 허용해 매각 촉진 2013-07-11 17:08:39
매각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키로 함에 따라 매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과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혁신도시 개발을 촉진시키기로 했다. 공급(이전 공공기관)과 수요(혁신도시 입주기관)에 초점을 맞춘 이른바 ‘투 트랙 전략’이다.국토교통부는 연구시설 등의 용도로 묶여...
규제대폭 완화‥경기 활성화에 초점 2013-07-11 10:17:23
제한을 받지 않도록 허용하고, 관광 산업단지의 경우 단계별 부분(중간복구) 준공을 통한 사업개시를 허용합니다. 지역 경쟁력 강화, 국토 균형발전 등을 위해 수도권 소재 149개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등으로의 이전도 촉진합니다.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미매각 종전부동산의 용도변경 등을 통해 신속히 매각해야...
<혁신도시 이전기관 본사, PFV에 매각 허용> 2013-07-11 10:00:15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종전부동산은 매각 대상 119개 가운데 62개가 팔렸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용도제한 등으로 48%에 해당하는 57개는 아직 미매각 상태로남아 있다. 국토부는 이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 종전부동산 매각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부·지자체·이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연구시설, 공공청...
국토 11% 계획관리지역 규제 푼다…중소판매시설 허용 2013-07-11 08:00:05
매각 등이 용이해진다. 공원지역이 아닌 산지 정상부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경우에도 표고제한을 받지 않도록 허용해 주변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정부가 투자애로 해소에 나선 현장 대기 프로젝트는 5건이다. 대표적인 것이 산업단지내 가용부지가 없어 녹지를 공장용지로 용도 변경해 3년간...
[불황 늪에 빠진 대기업] 대기업도 계열사·부동산 팔아 '연명'…자산세일 3배 급증 2013-07-10 17:14:53
대기업(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62곳)이 자산을 매각한 사례는 24건 4조8459억원어치에 달했다. 지난해 상반기의 1조4981억원(16건)과 비교하면 무려 320% 늘었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파는 사례가 줄을 이었다. 지난해는 사업 구조조정 차원의 ‘선택적 정리’였다면 올해는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