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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미제' 시흥슈퍼마켓 살인사건 용의자, 범행 자백 2024-07-17 09:02:50
슈퍼마켓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던 용의자 A씨가 범행 혐의를 인정했다. 17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인 40대 A씨로부터 범행을 인정하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당시 40대) 씨를 흉기로 살해한...
한인 납치살해 필리핀 경찰, 무죄서 무기징역으로 판결 뒤집혔다(종합) 2024-07-11 16:12:01
선고했다. 재판부는 둠라오가 지씨 납치·살인 등을 공모한 혐의가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또 둠라오의 하급자로 지씨를 직접 납치, 살해한 당시 마약단속국 소속 경찰관 산타 이사벨과 국가수사청(NBI) 정보원인 제리 옴랑에 대해서는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또...
한인 사업가 납치 살해 필리핀 경찰, 1심 무죄→2심 무기징역 2024-07-11 15:21:59
선고했다. 재판부는 둠라오가 지씨 납치·살인 등을 공모한 혐의가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또 둠라오의 하급자로 지씨를 직접 납치, 살해한 당시 마약단속국 소속 경찰관 산타 이사벨과 국가수사청(NBI) 정보원인 제리 옴랑에 대해서는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또...
"강남 납치·살해" 주범 2명 무기징역 확정…배후 부부는 실형 2024-07-11 11:54:16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1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37)·황대한(37)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납치·살해에 가담했으나 범행을 자백한 연지호(31)는 징역 23년이, 범행 배후인 유상원(52)·황은희(50) 부부는 각각 징역 8년과 6년이 확정됐다. 이경우·황대한·연지호는 지난해...
'강남 납치·살해 사건' 이경우·황대한 무기징역 확정 2024-07-11 11:20:39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이날 오전 강도살인, 강도예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법) 위반,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와 황대한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은 가상 화폐 투자 실패가 발단이 된 사건이다. 가상화폐 투자업에 종사하던 유상원·황은희 부부는 2020...
필리핀 전직 경찰관들, 외국인 등 2명 살해 혐의로 체포 2024-07-09 14:17:34
필리핀에서는 전·현직 경찰관이 관련된 납치, 살인 등 강력 사건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경찰관 4명이 가담한 일당이 중국인 3명과 말레이시아인 1명 등 관광객 4명을 납치했다가 몸값을 받고 풀어줬다. 경찰은 이들 경찰관 4명을 붙잡아 납치·강도·차량 탈취 등 혐의로 기소했...
필리핀서 실종된 외국인 포함 2명 2주만에 숨진채 발견 2024-07-07 19:11:44
=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납치·살인 사건이 빈발하는 필리핀에서 이스라엘인과 필리핀 국적의 남녀 2명이 실종신고 약 2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인콰이어러·ABS-CBN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 당국은 전날 오전 필리핀 북부 루손섬 타를라크주의 한 채석장에 파묻힌 37세 이스라엘인...
뉴욕시 "마약투약·범죄·노숙자 없는 타임스스퀘어 만들자" 2024-07-05 03:06:39
이는 강도, 절도, 중절도 등이 줄어든 영향으로, 살인이나 강간, 무기를 사용하는 중범죄 폭행 사건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통계와 별개로 타임스스퀘어 일대를 지나는 뉴욕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안감은 최근 들어 커진 상황이다. NYT는 "타임스스퀘어 인근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시민들은 '세계의...
살인·강도·보복방화…전쟁 속 각종 범죄까지 '무법의 가자' 2024-07-02 15:56:11
살인·강도·보복방화…전쟁 속 각종 범죄까지 '무법의 가자' "이스라엘 공격에 경찰 수백명 사망…치안공백 장기화 범죄 기승" "구호트럭 이용 담배 밀수도…약탈 증가에 원조 활동 위축"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남부 데이르 알 발라 해변 근처의 난민촌에서...
게임하다 분노해 "현피 뜨자" 1400㎞ 날아가 폭행한 한국계 남성 2024-06-28 01:20:59
저질렀다. 피해자 A씨의 비명을 들은 A씨 의붓아버지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진 피해자를 발견해 곧장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피해자의 생명에 심각한 지장은 없다. 강씨는 2급 살인 미수, 무장 강도 등 중범죄 혐의가 적용돼 나소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