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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당 안팎에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 민주당 주류 세력인 86(1980년대 학번·1960년대생) 운동권 중심의 친문(친문재인)·비명(비이재명)계로부터 대표직에서 물러나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 대표가 2선으로 후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비명계는 “사법리스크를 짊어진 채 재판...
범야 180석 넘으면…'거야 입법 폭주→대통령 거부권' 반복된다 2024-04-09 18:58:16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사회권을 강화한 개헌을 이번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대표도 지난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주장한 바 있다. 국민의힘, 깜짝 과반 얻는다면집권 후반기에 접어드는 윤석열 정부가 힘을 받으려면 국민의힘이 단독 과반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예상되는 의석수보다 20~30석 이상을 더 얻어야...
대권 직행? 당분간 잠행?…'한동훈·이재명' 총선 뒤 운명은 2024-04-09 18:24:16
있다. 국민의힘이 110석 아래 의석을 얻거나 개헌저지선(101석)마저 깨질 경우 한 위원장은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분간 잠행할 가능성이 높다. '한동훈 대세론'도 당분간 수면 밑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이 드러났던만큼 대통령실에서 유력 미래주자인 한 위원장의 거취 결단을...
유세 제치고 '野 저지' 외친 권성동…TK은 경제통은 나몰라라 2024-04-07 19:21:11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연합이 개헌 저지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며 “조국 대표를 비롯한 인사들은 벌써부터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고 있고, 극단주의 세력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은 오직 국민의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총선에 나선 후보자가 본투표를 나흘 앞두고 지역구민이 아니라 국민...
'개헌저지선 붕괴' 위기감에 與 읍소 전략 "탄핵 난장판 안돼" 2024-04-07 15:45:52
후보는 '최소한의 저지선이 개헌 저지선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보다는 좀 더 봐주셨으면 한다"고 답했다. 대한민국 헌법 상 개헌안 가결을 위한 의석은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으로 200석 이상이다. 대통령 탄핵소추 역시 국회 재적의원 과반의 발의, 재적의원 3분의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이러다 조국이 대통령 노릇?"…'돌풍' 지켜보는 민주당 속내 2024-04-07 14:59:52
민주당 세력에 탈당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해 20석을 채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조 대표는 이날 "검찰 독재정권을 조기 종식하고 사회 선진국 토대를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의석 수가 더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을 일종의 '러닝메이트'로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견제할 수밖에 없는...
한동훈 "역대 총선 예상 맞은적 없어…투표율 올라가야 우리가 이긴다" 2024-04-05 18:50:47
1문1답. ▷현재 판세를 어떻게 보나. “잘못하면 개헌 저지선(100석)이 무너질 수 있다. 그러나 이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많이 투표장에 나오느냐에 모든 게 달려 있다. 우리가 밀린다는 여론조사가 많았지만, 조사마다 결과가 엇갈리지 않나. 열어 봐야 안다.” ▷사전 투표 참여가 늘면 야권에 유리하다는 이야...
[단독 인터뷰] 한동훈 "역대 총선 예측 맞은 적 없어…투표하면 이긴다" 2024-04-05 18:41:47
행위”라며 “공정한 척조차 하지 않는 세력이 권력을 잡았을 때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라”고 덧붙였다. 그는 4·10 총선이 자유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서도 중요한 선택의 기로임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자율 경쟁을 통해 전체 ‘파이’를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다 ...
與 '개헌저지 101석'도 위태…범야권 '절대 의석' 시나리오 2024-03-26 16:45:48
양당 체제'를 고수해온 한국 정치 역사에서 하나의 세력이 개헌선 이하로 밀린 적은 7대 국회(민주공화당 129석, 신민당 45석) 이래 한 번도 없었다. 재적의원 175명이었던 7대 국회에서는 민주공화당이 개헌선을 충족했지만, 신민당은 개헌저지선을 충족하지 못했었다. '개헌선이 위협받고 있다'는 위기감에...
득세하는 스트롱맨…트럼프 재선 노리고 푸틴·시진핑 장기집권 2024-03-18 11:10:17
없는 견고한 철권통치 체제를 갖췄다. 푸틴 대통령은 2020년 개헌을 통해 2030년 열리는 다음 대선까지도 자신이 출마할 수 있도록 해 사실상 '종신 집권'의 길을 닦아둔 상태다. 미국에서는 푸틴 대통령과 남다른 '스트롱맨 우정'을 과시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커져 온 '대세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