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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중심 초대형 블랙홀 수수께끼 단서 '중간' 블랙홀 첫 관측 2020-09-02 21:01:01
것이고, 지금까지 관측된 것 중에서 가장 큰 질량을 가진 블랙홀을 만들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태양 질량의 100~10만배에 달하는 중간질량 블랙홀의 존재를 입증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중간 질량 블랙홀은 거대한 별의 붕괴로 형성되는 항성 블랙홀보다는 크고 태양 질량의 수십만에서...
별 사이 거리 재는 '우주 줄자', 새로운 '표준촛불' 후보 발견 2020-08-07 17:13:31
주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된다. 블랙홀은 중심부에 소용돌이 나선(강착 원반)을 생성하고 가스 폭풍 ‘제트’를 분출한다. 천문연이 표준촛불로 새로 발견한 ‘3C 84’는 초대질량블랙홀(질량이 태양의 수십억 배에 달하는 블랙홀)이 한가운데 있는 페르세우스자리 A은하의 핵이다. 천문연은 ‘3C 84’의 제...
날마다 태양 한개씩 집어 삼키는 초기 우주 "최대 블랙홀" 2020-07-01 11:32:27
"블랙홀이 얼마나 많은 질량을 빨아들일 수 있는지는 현재 얼마나 큰 질량을 가졌는지에 달려있는데, 이 블랙홀이 고율로 물질을 빨아들여 신기록을 세우게 될 것으로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했다. 온켄 박사는 "이런 블랙홀을 가진 은하가 초기 우주의 거대 천체 중 하나인지 아니면 이 블랙홀이...
전파망원경 앞에 숨겨진 몸집 드러난 적색 초거성 '안타레스' 2020-06-17 11:00:58
VLA 이미지에서 거대한 항성풍이 안타레스에서 쏟아져 나와 인근의 더 작고, 뜨거운 짝별인 안타레스B에 의해 빛을 받는 것이 포착돼 있다. 논문 공동 저자인 볼더 콜로라도대학의 그레이엄 하퍼 박사는 "적색 초거성 대기의 실제 크기와 온도 등을 아는 것은 이런 거대한 항성풍이 어떻게 형성되고 얼마나 많은 질량이...
우주 초기 은하 충돌이 만든 도넛 형태 '불의 고리' 은하 발견 2020-05-26 10:43:00
은하가 우리 은하와 비슷한 질량을 가졌으며, 별이 밀집한 팽대부가 있어야 할 은하 중앙에 거대한 구멍이 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구멍의 지름은 1만7천612광년으로 지구~태양 거리 천문단위(1AU)의 20억배에 달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 직접 이미지가 포착된 M87 은하 중앙의 초대질량 블랙홀보다 300만배...
우리은하 중심 블랙홀 도는 별 장미꽃 모양 궤도 보여 2020-04-16 16:56:37
약 2만6천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우리 은하 중심의 초대질량블랙홀 주변 성단 안에 있다. 이 별은 빛의 3%에 가까운 속도(시속 2천500만㎞)로 궁수자리 A*에 약 200억㎞까지 접근해 초대질량블랙홀에 가장 근접한 별 중 하나로 꼽힌다. 이는 태양~지구 거리의 약 150배에 달하는 거리다. S2는 16년마다 궁수자리 A*를 한...
블랙홀 질량·회전 정보 담은 '광자고리'도 곧 포착되나 2020-03-19 16:47:05
크기의 거대한 가상 망원경을 형성한 것으로, 이보다 성능을 높이려면 망원경 위치를 우주로 확대할 수밖에 없다. 다만 지구 궤도 우주망원경으로는 1차 광자고리 밖에 볼 수 없으며 그 다음 고리를 보려면 달쯤에, 그 다음 고리는 약 1억5천만㎞밖에 우주망원경을 갖고 있어야 포착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알베르트...
약 120억년 전 초기 우주서 별 만들기 멈춘 초대형 은하 관측 2020-02-06 15:49:35
시점에 이미 태양 질량 3천억개 이상의 별을 가진 초대형 은하의 지위를 구축하고 있었다. 특히 우주의 나이가 10억년이 되기 이전에 폭발적으로 별을 만들고, 18억년 쯤 됐을 때는 별을 더는 형성하지 않는 비활동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XMM-2599가 절정기 때는 태양 질량의 별을 연간 1천개 이상 만든 것으로...
[위클리 스마트] 인류에게 모습 드러낸 '블랙홀',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2019-12-28 10:00:04
추가해 블랙홀 관측 예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칠흑 같은 어둠 속에 빛나는 주황색 고리. 올해 4월 블랙홀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가 처음 공개되며 과학계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진을 비롯해 200명 이상의 과학자로 구성된 국제프로젝트 '사건 지평선 망원경'(EHT)팀은 지구에서 5천500만...
태양 질량 400억배 최대 블랙홀 관측 2019-12-04 17:04:33
이 중 홀름 15A 은하는 별이 태양 2조개에 달하는 질량을 가져 대체로 밝게 관측되지만, 중심 부분은 빛이 분산되고 극히 희미해 연구팀의 관심을 끌었다. 홀름 15A 중심의 빛이 희미한 부분은 우리은하와 인접해 있는 대마젤란은하(LMC) 크기에 달하며, 이는 초대형 블랙홀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정하는 단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