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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 결정 오래 안 걸릴 것" 2024-07-08 17:09:26
요청이 있었고 위헌성이 더 강화된 특검법안이 넘어왔기 때문에 재의요구를 결정하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날 경북경찰청이 발표한 수사 결과에 대해 "경찰 수사 결과를 존중하고 경찰이 밝힌 실체적 진실이 그간 제기됐던 많은 의혹과는 달랐다는 게...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결정 2024-07-08 16:42:08
해병대 사단장을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 경북경찰청은 8일 해병대 7여단장 등 6명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 사건을 대구지검에 송치를 결정했다.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 6명은 신속기동부대장인 해병대 7여단장, 포7대대장, 포11대대장, 포7대대본부중대장 본부중대 소속 수색조장 및 포병여단...
[속보]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혐의없음' 결정 2024-07-08 14:00:42
전 해병대 사단장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를 결정했다. 경북경찰청은 8일 임 전 사단장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8월 포병대대 7본부 대대장 이용민 중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에 의해 '업무상과실치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경찰에...
경찰, '채상병 사건' 최종 결과 오늘 발표···임 전 사단장 불송치 되나 2024-07-08 09:05:33
순직 사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경북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언론 브리핑을 열고 해병대원 사망사고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말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전담수사팀 일정에 따라 이날로 미뤄졌다. 경찰 전담수사팀은 그간 채상병 순직 수사를 위해 임성근 전 해병대...
경찰 수사심의위, '채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에 "불송치" 2024-07-06 08:44:02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 등에 따르면 채상병 사망 사건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사심의위에서 논의한 결과 송치 대상에서 임 전 사단장이 제외됐다. 하급 간부 2명 역시 송치 대상에서 빠졌다. 대신 군 관계자 6명에 대해서는 송치를 해야 한다고 결론이 모아졌다. 경찰 수사심의위원회 의견은 '경찰 수사 사건...
'경찰 인사 비리' 전 치안감 구속…3500만원 받은 혐의 인정 2024-07-05 17:53:41
불구속 송치된 전직 총경과 경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B씨가 개입된 또 다른 경찰 인사 비리 정황을 포착해 관련 수사를 확대해 왔다. 지역 법조계에선 향후 대구경찰청과 경북경찰청 소속 전·현직 고위 간부 등 다수가 인사 비리 관련 수사선상에 오를 수 있다고 보며, A씨 구속을 계기로...
S&P500 5500선 돌파 마감…비 오후에 대부분 그쳐 [모닝브리핑] 2024-07-03 06:59:59
고 채상병의 모친은 최근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에 직접 탄원서를 보냈습니다. 탄원서에는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이 책임을 져야 하며 군 지휘관들의 행동으로 인해 아들이 희생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5일 경북경찰청에서 열릴 수사심의위원회에는 이 탄원서도 자료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 오후...
"30시간 이상 걸리는 실종자 수색, 45분 만에 찾아낸다" 2024-07-01 16:11:13
다가가자 ‘초근접’ 경보가 울리는 시연이 이뤄졌다. 경찰청은 이 와이파이 송신기를 2022년 9월 서울 도봉경찰서에 처음 도입했다. 그간 경북 구미, 충남 서천 등 전국 7개 경찰서로 확대 적용해 실제로 66건의 인명 구조 성과를 냈다. 올해 안에 서울 관내 31개 경찰서 전역으로 실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번...
野 "수사 외압, 탄핵사유" vs 이종섭 "尹 통화 전 박정훈 해임" 2024-06-21 18:41:16
장관은 “세간엔 임 전 사단장을 빼고 경북경찰청에 (책임자들을) 이첩했다는 얘기가 많은데, 임 전 사단장을 포함해 해병대 수사단에서 조사했던 기록 일체를 그대로 이첩했다”고 맞섰다. 박 전 수사단장은 “한 사람의 격노로 모든 것이 꼬이고 엉망진창이 됐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사위 구성에 참여하지...
중대재해 처벌 남 일 아니네... 경찰도 대응 인력 대폭 확대 2024-06-20 11:00:04
경찰대학, 경기북부청, 전북·전남청, 경북·경남청, 경찰수사연수원 등 23개 관서로 대상을 넓혔다. 안전·보건 분야는 전문성이 필요한 특수 분야인 만큼 일선 행정력으로는 중대재해 요소를 점검하기 어렵다는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재해 업무는 준수 의무가 많아 현장에서 막막하다는 ...